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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情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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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상훈이 부친 식겟날
순둥이YH Kim 추천 0 조회 194 11.02.04 00:5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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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5 07:15

    첫댓글 상훈아버님 돌아가셨을때 눈이하영 와서 돌아오는길에 빙판에 차가 미끄러진 사고도 있었고,다음해 일주기때는 눈이 너무
    내려 차가움직이지 못할정도라 친구들이 가지못했던 기억이 나네.내년 기일에는 나도 불러도라...

  • 11.02.07 09:50

    순철아! 그 당시를 기억해줘서 고맙다!! 서울에 오게되면 내년부터는 꼭 연락허마!!!

  • 작성자 11.02.10 23:55

    순철아 안 그래도 식겟날 저녁 속으로 올라와신가 전화허잰 허단 못 했저...
    이젠 올라 온건가?

  • 11.02.07 09:48

    AMBI 회원 여러분! 설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 아버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신지가 8년이 지났습니다!!명절 날 세배도 다 받으시고 저녁식사까지 다 하신후 어지럽다고 하시더니 유언 한마디도 없이 그대로 영영 이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사를 명절 날 저녁에 하다보니 가족들이 다 모일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쓸쓸함을 느낍니다. 몇일전 얘기를 나누다가 제삿날을 알게된 몇몇 회원들이 찾아와 함께 해줘서 참~고마웠습니다!! 명절 연휴기간이라 차마 싯게 먹으러 오라는 청을 할 수 없었기에 김영철 회장님에게도 얘기를 못했답니다!!!이해를 바랍니다~~~회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 11.02.07 11:08

    先親께서 돌아가신 날을 함께 추모하지 못하여 미안할 따름이다. 경허젠 안 해신디 경되부난 홀 수가 어쪄. 이 세상에는 이름하여 생물학적 父일 뿐인 아버지도 많다.先親께서는 참으로 훌륭하신 어른이셨는데,갑작스런 別世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는 것으로 안다. 달리는 말에서는 내릴 수 없고, 이미 내리고 있는 비는 멈추게 할 수 없는 이치와 같다. 경해도 어떵허느니 힘내라.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고 친구들이 있잖아. 빡시게 살자.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몬딱 이루어지길 바란다.

  • 11.02.07 14:19

    진우야! 고맙다!!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고 이 시대를 함께하는 동료임을 느끼게 되는구나!!!
    내년 설 명절 저녁에는 식사를 같이 하도록 하자!! 현감사는 9일 10시 30분쯤 차 한잔 하기로 했다! 그 날 아침에 전화 통화하자.

  • 11.02.07 22:25

    살아계신 부모님도 돌아가신 부모님도 잘 기억하고 잘 모시는 것이 오래 보존해야할 우리의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상훈님의 효성과 제사 먹으레 간 친구들의 우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 11.02.08 15:04

    김영철 회장님! 고맙습니다! 어머님이 살아 계실 때 잘 모시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게 그렇게 혼자만의 뜻대로 되느건 아닌가 봅니다! 너무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가 복잡하고 냉정하고 야속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나마 정서적으로 통하는 몇 몇 친구들이 있어서 위안이 되긴 하지만~~~그래도 잘 해 보려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2.08 15:18

    김영철 회장님 어머님도 몸이 안 좋으셔서 지난번 병원에 입원하신 걸로 아는데,
    요즘은 좀 쾌차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11.02.08 18:16

    노환으로 6개월째 병원에 입원 중이십니다만 병세가 점점 호전되어가고 있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11.02.09 08:55

    김회장 자당께서 병환 중인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노심조사가 크겠습니다. 부디 쾌차하셔서 천수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 11.02.09 09:44

    김학장님! 어머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걸 몰랐습니다!! 전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으셨을 때 문병갔던 기억이 나는데....
    암튼 관심을 갖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노환이긴 하지만 효심이 지극한 아들의 정성이 대단하기에 쾌유 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서로서로 잘 모시도록 합시다!

  • 11.02.15 10:50

    금년 88세이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호전되고 계셔서 걱정을 줄이고 있습니다. 자식된 도리도 한계가 있는 일...현대 의술에 기대어 삽니다.

  • 11.02.11 08:22

    그당시 gastric cancer 로세계최고권위자 김진복 교수가 수술집도 했는데 당시 서울지검 검사인 김학장 교수신디 꽤 욕먹었주 ..쾌유를 기도중에 함께하겠습니다.

  • 11.02.15 19:52

    고인이신 김진복 교수님께 아직까지도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 11.02.10 16:34

    부모님중 한분많이라도 살아계신 친구들은 정말 좋겠습니다,살아계실때 좋은 식당에 모셔서 맛있는 음식 대접하세요,다들 부럽고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부모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그리고 아프지 마시고 건강 하셔셔,오래오래 사세요!!!!

  • 11.02.11 09:30

    오승훈 거사님!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주변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몇 몇 친구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그나마 어머님이 살아계신것이 참~다행입니다!!! 이제 더 이상 고향에 별 볼일이 없어진 주변의 친구들을 생각하며 좀 더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아직도 부모님이 건재하신 모 모씨를 비롯한 몇 분은 전혀 그런 안타까움을 모르겠지만~~~늘 남의 일이니까.......

  • 11.02.10 18:31

    쾌차하시길 바람니다,김진복 교수가했으면 그당시에는 잘했을것같은대 나아는 사람도 했는대.... 요즘 살아계신 부모님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느낌니다

  • 작성자 11.02.10 23:55

    난 맨날 불효자로 괴롭다마는....

  • 11.02.11 09:36

    김세억님! 아직 어머님이 건재하신걸로 압니다만......워낙 효자라서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예~! 어머님이 살아계신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순둥이님! 어머님이 살아계시다는게 행복입니다!!

  • 11.02.11 11:51

    세억이 어머님은 옜날 미스탐나 출신 아니냐!!!다들 행복 하게 살아갑시다!!!!말씀에 병이없기를 기대도 하지말아야 합니다,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1.02.14 14:06

    아직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워낙 과거 공화당 시절 제주를 대표하는 여성국장으로서 활동을 많이 하셨으며 키도 훤칠하시고 미모가 매우 뛰어난 분이신 걸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미스 탐라 출신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 작성자 11.02.14 23:07

    옛적엔 이쁘시긴 이쁘셨을 용모이셨습니다!

  • 11.02.15 12:26

    우리어멍 들으면 엄청 조아헐거여마는 엤날이나 지금도 집 사람 한테 마마보이가~ 하는소리들을정도로 기가쌨는데,요즘은 많이 불쌍하신 생각만 든다.아프고 거동도 시원치 않고.내가해드릴수있는것도 한계가있고.상훈이 어머님 별명이 꼿맬이라 하셨다는대 기품 있게 나이가 드시고 예쁘셨던 모습이 지금도 어디가도 푸로포즈바드커라라.

  • 11.02.16 14:38

    살아 계시면 살아 계신대로, 돌아 가셨으면 돌아 가신대로 각자 사부곡, 사모곡을 읊어들 봐~

  • 11.02.16 08:46

    맞다! 바로 이런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情의 교류가 아닐까? 못 본척 모른척 하기 보다는 자신의 처한 입장을 여러 회원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지낼수 있다면 이 또한 큰 힘이 되지 않겠는지??
    암튼 서로가 잘 지낼수 있도록 노력은 해보자구!!!

  • 작성자 11.02.16 23:26

    상훈아! 어딘지는 모르지만
    잘 갔다오라~! ^^

  • 11.02.17 09:33

    양훈아! 비우고 낮게,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3박 4일간의 여정을 떠난다!! 많이 채워서 오마!!!

  • 11.02.17 17:05

    어디감서?

  • 작성자 11.02.17 18:15

    걱정반 두려움 반이믄...
    빠따 맞이래 가는 것 말고 또 이시카? ㅎㅎ

  • 11.02.21 09:30

    세억아! 어디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암튼 잘 갔다 왔쪄!!
    양훈아! 내 인생에 가장 길게 느껴졌던 3박 4일간이었다고 밖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구나!!

  • 작성자 11.02.21 11:25

    값진 시간 보내고 왔으리라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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