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떠한 리더를 만나는지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임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자신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에게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가 자신의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단지 감독님 한분의 변화이지만 팀 전체가 전국을 상대로 한 큰 무대에서 시합을 하게 되고 팀 내의 선수 한명 한명의 마음가짐도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어떠한 사람 밑에서 영향을 받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2. 내 위에 있는 권위자를 인정하는 태도가 조직에서 필연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나와 생각이 맞지 않는 부분이 내 위에 있는 상관, 혹은 리더에게 있을지라도 조직의 대의를 위해 그들의 말을 기꺼이 따르며 설령 그것이 실패로 이끌어가는 상황처럼 보일지라도 리더 혹은 상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그 태도가 비판과 반기를 드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임을 느꼈습니다.
3. 내게 맡겨진 하급자들을 자신의 많은 희생과 헌신이 따른다 하더라도 그들이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는 태도가 중요한 것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속 감독님이 학교 선생님들에게 비판을 받을지라도 선수 한명 한명의 기량을 높이고 기본을 철저히 하기 위해 모든 훈련의 방법을 바꾸었고 비판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선수들에게, 소년들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며 때로는 나 자신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온다할지라도 나를 믿고 따르는 하급자들을 위해 기꺼이 그 희생을 감수하는 것, 그것이 리더의 자질이라고 느꼈습니다.
1. NBA의 역사
1937년 NBL (National Basketball League)의 탄생으로 미국프로농구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후 1946년 BAA(Basketball Association of America)라는 또 다른 리그가 형성되고, 1947-48시즌에 양 리그의 11개 팀을 통합한 NBA가 출범하게 된다. 1967년 NBA와 대항하기 위한 리그로 ABA가 탄생하였지만 9년 뒤인 1976년 NBA와 합병되었고 이것이 지금의 NBA로 자리 잡고 있다.
2. NBA의 팀구성 - 동부 컨퍼런스(3개 디비전) : 사우스이스트, 센트럴, 애틀랜틱 - 서부 컨퍼런스(3개 디비전) : 사우스웨스트, 퍼시픽, 노스웨스트
3. NBA 정규리그 각 팀은 정규 리그(season)에서 모두 82경기를 소화해내야 한다. 우선 같은 디비전 소속팀 간에 리그전을 펼치며, 같은 컨퍼런스 내 다른 디비전 팀과 홈 앤 어웨이(Home and Away)방식으로 각 2경기씩 4경기, 다른 컨퍼런스 팀과도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1경기씩 2경기를 치른 후 이 성적을 기준으로 컨퍼런스 순위를 결정한다.
ex) 마이애미 히트(동부-사우스이스트)의 경우. 1. 같은 디비전인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의 각 4팀과 2경기씩(4경기)
홈 앤 어웨이로 경기를 치룬다.
=> 4 * 4 = 16경기
2. 다른 디비전인 샌트럴디비전과 애틀랜틱 디비전의 각 5팀 (총10팀)과
2경기씩(4경기) 홈 앤 어웨이로 경기를 치룬다.
=> 10 * 4 = 40경기
3. 다른 컨퍼런스 팀(서부컨퍼런스-3개 디비전)의 총 15개 팀과 1경기씩
(2경기) 홈 앤 어웨이로 경기를 치룬다.
=> 15 * 2 = 30경기
* 정규리그 82경기에 맞추기 위해 원칙상 86(16 + 40 + 30)경기이지만,
오차인 4경기는 2번 항목(다른 디비전)에서 상황에따라 조절하게된다.
이렇게 해서 NBA에 참여한 모든 팀은 최소한 두번 이상 혈전을 치러야 하는 특징이 있다. 이것을 일명 '더블 원(Double One) 방식'이라고 한다.
4. 역사적 선수
1960년대 대표선수 : 빌 러셀, 윌트 챔벌레인.
1970년대 대표현수 : 줄리어스 어빙, 카림 압둘자바.
1980년대 대표선수 : 래리 버드, 매직 존슨.
1990년대 대표선수 : 마이클 조던, 피펜.
5. NBA 선수 봉급 순위
1.스테판 커리(Stephen Curry)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연 422억원)
2.크리스 폴(Chris Paul) 휴스턴 로키츠, 가드 (연 402 억원)
3. 러셀 웨스트 브룩(Russell Westbrook)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연 402억원)
6. KBL 역사 1996년 10월 16일에 창설해 1997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의 프로농구 리그. 한국농구연맹에서 주관한다. 온라인상에서 KBO 리그가 '크보'라고 불리듯이 약칭 발음 그대로 해서 '크블'이라고도 불린다.
농구대잔치의 엄청난 인기가 없었다면 프로농구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1990년대 초중반 대학 농구가 실업 농구를 때려잡으면서 대학 농구 선수들이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아이돌화 되고,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NBA의 흥행, 드라마 마지막 승부와 만화 슬램덩크의 폭발적인 인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농구의 인기는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런 농구붐에 편승해서 실업팀들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투자에 나서고 여러 기업들이 농구팀 창단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1980년대 삼성전자, 현대전자, 기아자동차의 3강 체제가 이어지던 중 1992년 SBS가 창단하고 특히 농구대잔치의 흥행을 주도한 두 대학 고려대와 연세대를 축으로 한 신생팀의 창립 논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급기야 프로 리그 출범도 염두에 두기 시작했다. 비금융권 실업 팀 4개(삼성, 현대, 기아차, SBS)를 8개로 늘리고, 상무를 끼워서 프로로 출범하는 것. 동시에 외국인 선수도 도입하고, 입장 수입을 늘려서 자립하기 위한 논의가 전개되었다. 사실 이는 1991년부터 간헐적으로 나온 것이지만, 구체화된 것은 역시 농구대잔치의 엄청난 흥행 덕이었다.
팀 구성 • 삼성전자 농구단 → 수원 삼성 썬더스 → 서울 삼성 썬더스
• 현대전자 농구단 → 대전 현대 다이넷/걸리버스 → 전주 KCC 이지스
• 기아자동차 농구단 →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울산 모비스 피버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SBS 농구단 → 안양 SBS 스타즈 → 안양 KT&G 카이츠/안양 KGC인삼공사
• 대우증권 농구단 → 인천 대우 제우스 → 인천 신세기 빅스 → 인천 SK 빅스[5] →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동양제과 농구단 → 대구 동양 오리온스/대구 오리온스 → 고양 오리온스/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기업은행 농구단 → 광주 나산 플라망스 → 광주/여수 골드뱅크 클리커스 → 여수 코리아텐더 푸르미 →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 → 부산 KTF 매직윙스/부산 kt 소닉붐
• 한국산업은행 농구단(+ 한국은행 농구단 선수 일부) → 나래이동통신 농구단 → 원주 나래 블루버드/나래 해커스/삼보 엑써스/TG 엑써스/TG삼보 엑써스[6] → 원주 동부 프로미/원주 DB 프로미
• LG 농구단 → 경남/창원 LG 세이커스[7]
• 진로 농구단 → 청주 SK 나이츠 → 서울 SK 나이츠
7. KBL의 성공과 문제점 KBL은 겨울 스포츠 중에서 프로로서 상당히 잘 자리잡은 종목이다. 첫 해 40만 관중 동원을 시작으로 2001-02 시즌 이후에는 꾸준히 100만 관중을 넘기고 이를 유지하고 있다. 리그 운영에 있어서도 한계가 많지만, 그래도 이 정도 운영하는 것도 나름 대단하다.
외국인 선수의 도입은 K리그 다음으로 빨랐으며, 미디어데이는 KBL이 최초로 시작했다. 방송사와 적극적으로 중계를 위해 노력한 것도 역시 KBL이 시조. 아무래도 회원사 중에 SBS가 있었기에 방송 중계가 수월했으며, 농구대잔치 시절 주관 방송사였던 KBS에서도 프로 출범 초창기 때 지상파에서 주말 빅 매치업을 중계해주기도 했다. 초창기 KBL의 운영은 후발 프로 리그로서는 수준급 운영을 보여준 편이다. 홈페이지 운영도 상당히 뛰어난 편.
문제점 프로농구가 10여년의 역사를 채운 2000년대 후반 부터 인기는 급락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겨울 실내스포츠 중 최다 관중과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스포츠였던 것은 사실이다. 농구대잔치 시절 스타들이 프로화 이후 프로팀에 들어오면서 그 인기가 그대로 이어진것이 큰 원인이었다.
하지만 농구대잔치 시절 스타들이 차례로 은퇴하면서 KBL은 전국구 스타가 사실상 사라졌고 또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인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인기 추락은 관중 동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총 100만 관객이 깨진지 벌써 3시즌이 지났으며 20년만에 정규리그의 평균 관중 3천명 선이 깨지는 등 팬들의 이탈현상이 심각하다.
1. 외국인 선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모든 팀들이 그 나물에 그 밥식 비슷하고 지루한 경기만 보여줌.
2. 1의 영향으로 국내 스타 발굴에 실패함. 하다못해 프랜차이즈 외국인 플레이어라도 만들어야 했지만 그것마저도 한 팀에 3시즌 이상 활동 금지라는 병맛 규정을 만들어 외국인 프랜차이즈의 탄생까지 막아버림.
3. 거기에 팀 컬러 부재 및 연고 밀착 실패 등으로 각각의 구단 자체적으로 상품성이 있는 것도 아님.
4. 이로 인해 기자들이 리그를 띄워주기 곤란해지고, 구단 역시 구단 흥행을 위해 경기 그 자체에만 집중함.
8.KBL 선수 봉급
1위 김종규(DB 동부) 12억 7900만
2위 이정현(KCC) 7억 2000만
3위 오세근(KGC) 7억
4. 김시래(LG) 6억
5. 김선형(SK) 5억 8천
6위 함지훈(현대모비스) 5억 5천
공동 6위 박찬희(전자랜드) 5억 5천
9.WKBL
한국여자프로농구는 여자 실업 농구를 확장하여 1998년에 출범했으며, WKBL(Women's Korean Basketball League)이라고도 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의 주관 하에 1998년 여름리그를 시작으로 1년에 두 차례씩 겨울리그와 여름리그를 운영했었으나, 2007-08 시즌부터는 단일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도 운영 중이다. 처음에 다섯 개팀으로 운영되던 리그는 2000년 4월 금호생명(현 BNK)이 농구단을 창단하면서 현재 여섯 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1년 여름리그부터 연고지 제도가 도입되었다. 대한민국의 다른 프로스포츠 리그들과 달리 경쟁이 치열한 대도시보다 중소 도시들을 연고지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7-08 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없이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가, 2012-13 시즌에 다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