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협이 고조된다는 것은 EMP에 의한 전자제품 파손 위험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자제품은 스마트폰, PC, 외장형 HDD, USB메모리 등 저장장치도 포함되는데
회원님들인 여기에 보관된 중요 파일(문서, 사진, 인증서)의 백업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1차 백업 : 스마트폰은 PC에 USB/Wifi로 백업, PC 파일은 외장형 HDD에 백업(주 1회)
2차 백업 : 스마트폰/PC 파일들은 다시 아래 서비스를 이용해 백업 (실시간 동기화)
Google Drive : https://drive.google.com (15GB 무료, 일반화질 사진은 무제한)
Apple iCloud : https://www.icloud.com/#iclouddrive (5GB 무료, 저는 $2.99/월에 200GB사용중)
Dropbox : https://www.dropbox.com (2GB 무료)
국내 포탈, 통신사들도 유/무료 백업서비스 하고 있지만,
Data Center가 모두 국내에 있어 EMP공격에 취약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각자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지금 이 시점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북미일중러 정부 비난이 아닌 '잘 생존하기' 'Well Surviving' 입니다.
첫댓글 마지막줄이 정말 와닫는군요.
정치성향을 떠나서, 일단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백업해서 보관한다해도 다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아...외장하드에 들어있는건 안없어지나요?
컴터무식자라ㅜㅜ
ssd는 시간 지나면서 날라갈 수 있지만 하드는 안날라갑니다. 근데 고장날 수는 있습니다.
1000년가는 dvd에 백업했습니다
이름을 꺼먹었네요
믿으면 안됨 ㅎㅎ
다이오유덴도 날라갑니다.
HDD에 주 1회백업 엄청 귀찮지 않나요 저는 외장하드에 서너달에 한번 합니다 반년에 dvd 백업하구요
비상시 대비해서 백업은 필수죠
저는 애플 맥을 사용중인데 외장 하드만 물려두면 자동으로 백업(맥에서는 Time Machine 이라고 부르는 기능) 합니다. (너무 자주해서 일주일에 한번 백업으로 설정을 바꿔뒀습니다.)
윈도우즈 백업으로 스케줄 잡아두면 자기가 알아서 받습니다. 지금은 발자국 프로그램도 괜찮죠.
중요한 자료는 하드디스크 2테라 2개 레이드1 묶어서 DAS 사용중이고,
일반자료는 2테라 하드 4개, 3테라 2개에 보관중입니다.
그 중 일부는 구글 드라이버 백업중이고,
이번에 HGST 6테라 하드 하나 아마존에서 날아오는 중입니다.
다음달이나 그 다음달쯤 여유 생기면 8테라 하나 정도 더 질러서
레이드 1이나 레이드 5에 대응하는 저장소공간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2테라 하드는 외장스토리지 5베이 질러서 일반 자료 백업용으로 쓸까 생각중이네요.
그리고 공DVD는 한 150여장, 공블루레이는 5~6장 남은것 같네요.
이렇게 구성하는데 드는 돈이 하드 하나 날려먹고 명정보에서 복구하는 비용보다 저렴합니다.
제일 중요한 자료들은 구글드라이버에 보관하시겠군요. 전 3테라 4개 Raid5로 8테라 NAS로 사용중입니다. 주로 동영상, 음악 자료(파손되어도 상관 없는 자료)를 넣어두고 가족들과 공유해서 사용중입니다.
제일 중요한 자료인 서류들은 밖으로 안나가기 때문에 das랑 dvd에 2벌 백업받고 구글은
주로 공유자료입니다.
무선 외장하드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로 백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