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만의 세슘오염 ( 일본 도쿄신문 2016년 4월 14일 조간 기사 발췌, )

[날자]

기사원문 :

http://www.tokyo-np.co.jp/article/national/list/201604/CK2016041402000129.html

일본 방사능 관련해서 웹상 및 본 카페에도 여러 글들이  있습니다만, ( 해외사이트 글이나 동영상 인용, 일본 투고함 글, 카더라 통신 등등) 도쿄 및 수도권 지역의 오염실태를  좀 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기관, 특히나 메이져급의 언론에서 fact를 다룬 기사나 발표가 없는지 찾다가 발견해서 올립니다 . 일본에서 메이져급의 신문사 요미우리, 아사히보단 격이 낮지만 그나마 주간지, 잡지 등이 아닌 신문사인 도쿄신문의 기사 내용을 번역해서 올립니다.  비교적 객관적인 사실 파악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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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전력후쿠시마제1원전사고에 의한 수도권의 방사능

오염문제로 본지는 작년에 이어 이바라키 와 치바 현에 걸쳐있는 수향지대의 상황을 독자적으로 조사했다. 지난번과 비교해 방사성 세슘농도의 높고 낮음은 있으나, 手賀沼( 치바 현에 있는 늪)와 牛久沼(이바라키 현에 있는 늪)의 오염은 높은 채로 떨어지지않고 있는 상황.

印旛沼( 치바 현에 있는 늪)에서 花見川河口까지 따라가며 조사한 결과, 늪에서 강을 거쳐 도쿄만으로 오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알게되었다.

조사는 금년 1월 수향일대의 늪과 강 합계 24개소에서 채니기를 이용하여 바닥의 퇴적물을 채취. 동시에 하천부지 등 채취지 가까운 곳의 흙도 채취했다. 건조시켜 낙엽 등을 제거하고 수지용기에 채워 넣고, 각각 8시간에 걸쳐 세슘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오염이 두드러진 곳은 手賀沼.  늪 자체는 작년보다 약간 저하경향이 보이나, 상류에 있는 조정연못의 중앙에서는 1킬로당 5867 베크렐을 검출했다.

채취지 가까운 곳 지상의 흙은 9069 베크렐, 분별관리가 요구되는 지정폐기물( 8000베크렐 이상)를 넘는 농도.

높이 1미터 의 공간방사선량도 매시간 0.7 마이크로시벨트 였다. 현장은 절구의 바닥과 같은 장소.비로 물이 불어나서 오염된 토사가 모여, 물이 빠져나간 후에 말라서 농축된다- 는 프로세스를 반복하여 국소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게 된 것으로 보임.

작년 1~ 2월의 지난번조사 후, 동 9월에 실시한 도쿄만 조사에서는 花見川하구에서 높은 오염이 확인되었다.  그 오염원이 印旛沼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금번의 조사목적의 하나였다.

印旛沼와 　花見川를 잇는　新川는 수문에 막혀 정체되어 700베크렐 가까이까지 상승했다.

수문보다 하류의 花見川에선,  200~400 베크렐로 저하. 하구에 가까이가면 수량은 격감하여, 퇴적물은 거의 없어 채취 할 수 없었다.  호우 일 때는 수문에서 대량의 탁한 물이 방출된다.세슘을 포함한 진흙이 바다로 씻겨흘러 하구에 퇴적된다고 보여짐.

한편, 국내 2번째 크기의 霞ヶ浦호수 는 지점에 따라 95~ 1022베크렐로 농도의 편차가 크지만, 수심이 있는 지점 쪽이 농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

* 본지 조사

본지는 2014년 5월부터 후쿠시마제1원전사고로 방출되어진 방사성물질의 오염상황에 관하여 후쿠시마제1 앞바다 및 후쿠시마 현의 농지, 도쿄만 , 수도권 주요하천 및 호수,늪에서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 금번이 12회째.

후쿠시마에서는 표토를 제거하지 않은채 경작한 농지에서는 상당히 높은 오염이 남아있고,미제염된 산중에서 채취한 산나물에서는 식품기준의 2천배를 넘는 것도 있는 등의 실정을 보도했다.

수준은 일단 낮지만 , 수도권에서도 요주의 레벨의 오염이 남아있다는 것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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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 지대의 호수,늪

바닥에 괴인 방사성 세슘농도　

단위는( 베크렐 / KG )

http://cafe.daum.net/yoons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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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조아]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