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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PX에서는 이딴걸 판매합니다.
맛때가리없는 짬밥이나
퍽퍽한 전투식량에 뿌리면
그럭저럭 먹을만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소스..ㅡㅡㅎ
미군에게도 이런 물품이 있지요.
10일안에 끝날거라 예상했던
걸프전..
예상치 못하게 전쟁은 60일 넘게 진행되며
미군들은 맛때가리 없는 전투식량을
모랫가루와 함께 씹어야만 했지요.
전장에서 싸우고 있는 미군들이
밥이 맛없다는 투정에 천조국은
전투식량에 이것을 추가했습니다.
바로 휴대용 미니 타바스코 소스..
(일명 엑세서리 팩인데 여기엔 티슈,
물티슈, 커피, 프리머, 설탕, 소금,
성냥, 츄잉껌 등등 일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을 패키지화 했음.)
성인 남자의 새끼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이 매우 좋음.
시제품과의 크기 비교..
민간인들을 위한 여행용
액세서리가 있더라고요.
작지만 뚜껑을 장착해서
다먹고 나면 녹색 깔때기로
리필도 가능함.
비상시 대비한 생존가방에
추가할 물품이 생겼네요.ㅡㅡㅎㅎ
첫댓글 소스로만 먹는게 끝?ㅋ
타바스코 소스에 뭘 바라는거냐 수지Qㅡㅡㅋ
@엘네토배근 소스자체를 몰러ㅋ
@여여수지 피자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핫소스가 이거임ㅡㅡㅋㅋㅋ
배고프면 콜라에 불려도 먹잖아요 ㅎ
2형 전식 비빔밥을 콜라에 불린..다고요?!ㅡㅡ;;;ㅎㅎ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데 맛을 따진다고???
나 꼰대냐????ㅋㅋㅋㅋ
그 발언 1930년도 일본 대본영에서 나온 발언입니다."얌마~!군대에서 입에 들어가는건 다 맛있는거야"ㅡㅡㅋㅋ
@엘네토배근 ㅇ ㅏ....
군대가 아니라 전쟁을 생각했.....ㅋㅋ
핫소스가 왜 생존식량이여
가지가지하네 ㅋㅋㅋ귀엽긴하다
오~~~~ 귀엽당^^ 타바스코 집에 꼭 있어야하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