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퍼온글이나 내가 늘 생각하는거고 전적으로 동감임다.
해서 사교육은 이땅에서 반듯이 없애야 돼요.
우리손녀 중1인데 밤 10시 넘어야 파김치가 되어서 집에와서 꼬꾸려집니다.
이게 무슨 교육입니까? 학생들 건강만 해치는 거지요.
하루 빨리 학교 교육을 정상화시켜서 모든 학원들이 문닫게 하고 학생들 건강을 되찾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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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킬러 문항 (김종민ㆍ변호사)
수능 킬러 문항을 보니 지금 대입을 준비했다면
고대 법학과 입학은 꿈도 못 꾸었을 것 같다.
과외 금지시킨 전두환 정권이 감사할 따름이다.
수학을 반에서 중간정도 밖에 못하는 치명적 약점으로 의대를 가고 싶었으나 문과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내신 1등급과 학력고사 고득점이 안되니 서울대 상위권 학과는 생각지도 못했다.
역시 학력고사에서 수학과 화학에서 전체 점수의 절반 까먹었고 전공을 선택할 때도 수학을 안하는
과를 선택해야 해서 경영학과나 경제학과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대학입학 후 수학을 하지 않으니 살 것 같았고 킬러 문항 같은 것 풀지 못해도 운좋게 대학졸업하던 해 사법시험에 합격해 지금까지 왔다.
늘 갖고 있는 의문은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을 제외 하고 수학을 쓸 일 없는 문과 입시에 왜 수학성적이 절대적으로 당락을 좌우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킬러 문항이 특별히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변별력이 갖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검찰과 대형 법무법인 있을 때 경험한 초임검사나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킬러문항을 척척 풀어냈던 뛰어난 학생들이었다고 생각될 만큼 날카로운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당장 작문실력이 기대 이하인 경우가 너무 많았다.
몇년 전 고대 로스쿨 입시 3차 면접위원으로 갔을 때 칸트의 책에서 인용한 제시문을 읽고 당황한 기억이 생생하다.
면접위원인 내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면접을 한다는 것이 말이 안돼 집에 가겠다고 했으나 거부당해 어쩔 수 없이 끝까지 남아 면접을 했다.
수능 킬러문항도 로스쿨 입학자격시험도 굳이 그런것을 알아야 좋은 대학과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 될
자격이 있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경험상 가장 좋은 교육은 여행과 독서였고 학원에
틀어박혀 킬러 문항 풀 시간에 전세계를 배낭매고
돌아다니면서 직접 느끼고 독서하는 것이 훨씬
교육적이라 믿는다.
며칠전 강남 <시대인재> 학원 이야기를 며칠전
포스팅에 올렸지만 킬러문항 잘 풀고 의대에,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시대인재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공부 좀 하는 학생일 뿐이다.
우리는 공부하는 능력, 대학간판이 너무 과대평가되어 있다. 학습능력은 수십가지 능력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다.
판단력, 위기대처능력, 문제해결능력,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협동과 네트워크 능력이 공부보다
100배 더 중요하다.
대학 시절 국제법을 배웠던 박춘호 교수님은 종종
대학졸업장은 "4년 등록금 영수증" 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인터넷과 로봇, AI가 지배하게 될 미래세상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창의력, 도전정신, 문제 발견능력,
문제해결 능력 같은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가 될텐데 현재 수능제도는 이런 능력과 자질을 개발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
킬러문항 못 풀어 원하는 대학 가지 못했다고 너무 기죽을 필요는 없다.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한 정주영회장은 물론이고
이병철, 이건희, 신격호 같은 뛰어난 기업가들이
학생 시절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사실은 인생이 수능성적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증거다.
이번 기회에 수능과 대입제도를 근본적으로 대수술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원점에 놓고 논의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김종민ㆍ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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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이 뭔지도 모르겠다만, 그거 잘 풀면 애들 학력이 무슨 노벨상 수상자 급으로 팍팍 올라가는 거냐?
그런데 왜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들 태반이 고교 수학 과정을 새로 배워야 한다는 거냐?
그리고 수학이라면 또 모르겠다만 역사나 국어에서 킬러 문항은 도대체 어떤 거냐? 실은 그 과목 역량과 전혀 무관한 내용을 애들한테 테스트하는 거 아니냐?
무엇보다 궁금한 게 킬러 문항이라는 걸 가르쳐 100억대 연봉을 번다는 니들 학원 강사들이 그만큼 뛰어난 인재 맞는가 하는 점이다. 가령 니들이 학원 강사 그만두고 다른 기업에 취직할 때 그만큼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느냐는 얘기다.
이렇게 대학 입시를 어렵게 만들었으면 요즘 대학에서 배출돼 나오는 젊은이들 역량이 하늘의 천사처럼 느껴져야 할 텐데, 직접 실감하는 현실은 왜 정반대냐?
(주동식 ㆍ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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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가 왕년에 학원으로
떼돈 벌었다 해서 찾아 봤더니
당시 동업자가 비상교육 양태회 사장
문제는 둘 다 간첩 전대협 전신인
'자주민주통일'의 대가리급 간부들이라는 거
그리고 양태회는 지금도 사교육계 큰손
비상교육을 앞세워 교과서 만드는 중
그래서 비상 역사 교과서 집필진을 찾아 봤더니
역시나 빠지지 않는 극좌 역사 강사 최태성
정봉주는 외대어학원장 출신
메가스터디 손주은도 노동운동가 출신
조동기 논술학원장도 학생운동권 출신
대치동 논술 '유레카'는 사노맹 출신들이 주축
강동 '청산학원'은 전대협 멤버들의 학원
이러니 이해찬이 다양성 추구한답시고
학종을 늘리고 수시를 늘리고 논술을 늘리고
학교에서 안 배우는 문제 내서 애들 학원 나가게 만들고
지들끼리 다 해처먹는단 소리가 안 나오고 베기냐?
지금 교육부.교육청 전부 극좌 소굴에
유명 학원장들이 전부 다 지 후배들인데?
이러고도 카르텔이 아냐?!
(펌 ㆍJawoong 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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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시장을 장악한 좌파들
이들이 발끈하는건 교육개혁의 급소를 제대로 찔렀다는 것이다.
▲ 조동기 (고려대 85학번, 고대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이자 전대협 2기, 강남대일학원, 조동기국어논술학원)
▲ 손주은 (서울대 81학번, 노동운동, 손사탐=손선생 사회탐구, 메가스터디)
▲ 박정 (서울대 81학번, 現민주당 국회의원, 박정어학원)
▲ 정봉주 (외대 80학번, 총학생회장, 前국회의원, 외대어학원 원장)
▲ 정청래 (건국대 85학번, 자민통, 89년 美대사관저 방화사건, 길잡이학원, 양태회와 공동운영)
▲ 양태회 (고려대 85학번, 자민통, 비상교육 대표)
▲ 박영재 (서울대 84학번, 자민통, 청산학원)
▲ 장민성 (성균관대 84학번, 사노맹, 청산학원, 유레카논술학원)
▲ 박홍순 (성균관대 82학번, 사노맹, 유레카논술학원, 前 민주노동당 구로갑 후보)
▲ 채광석 (성균관대 87학번, 민족문학작가회, 운동권 시인, 학림학원)
▲ 한석원 (서울대 83학번, 운동권 실형, 대성마이맥)
▲ 김찬휘 (서울대 84학번, 녹색당 공동대표, 대성마이맥)
▲ 안상종 (연세대 83학번, 연대 민민투 위원장, 메가스터디)
▲ 구논회 (충남대 80학번, 前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대전 대학학원)
▲ 이현 (서울대, 운동권 출신, 전교조 해직교사, 스카이에듀)
▲ 황광우 (서울대 77학번, 前 민주노동당 중앙연수원장, 플라톤청솔학원 논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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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사교육비 매년 26조원 전년대비 2조원씩 성장
-학생수 줄었는데 사교육 시장만 폭풍 성장
-지방서 학원가려고 주말마다 서울 올라오는 학생만 1만5천명
교육부-전교조-학원’의 이권 카르텔
-이들의 결탁과 이권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있는 집 자식만 좋은 대학 감
-문재인대통령 때 학력 평가 없애고 전교조 교사들은 공교육과 교실 붕괴 시켜
-어려운 시험 문제 출제하니 학생들은 학원가서 배우고
-갈 때 없던 386 전과자 운동권들은 학원가서 일타강사로 수백억 수입 -> 학원은 대박 치고 -> 교육부는 후원
최대 사회문제로 떠오른 입시제도
-사교육은 저출생과 인구절벽, 은퇴자들의 경제력을 약화시키는 근본 원인
-입시 전쟁은 지방 약화, 지방소멸의 원인이기도
-소수의 강남 운동권 출신들만 재미보는 비지니스
-공교육 교과과정 벗어나는 출제는 응용차원을 넘어서는 것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벗어나는 출제는 학생들을 처음부터 사교육으로 내 모는것
이걸 물수능이니..수능을 모른다느니... 그거 아니라니까요~
(최대현ㆍ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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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연봉 잁타강사! 이게 정상적인 국가인가?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이 판을 치는 대한민국, 수능 변별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만든 킬러문항은 사교육만 배불리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강남에는 100억 연봉의 일타강사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윤대통령의 교육개혁의 첫과제로 교육부에 지시한 공교육의 정상화는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교육부가 수능의 킬러문항을 없애기로 하겠다는 방침에 나는 전적으로 찬성한다.
이것을 두고 좌빨들이 물수능이라고 딴지를 걸겠지만 사교육의 비중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길은 이게 최선이라고 본다. 변별력을 높이겠다고 킬러문항을 만드는 것 자체가 사교육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좌빨들은 새겨들어라.
(김유미ㆍ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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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원이 3년만에 3000억원?
제가 사교육 해법을 제시합니다. 간단해요.
'시대인재'가 3년만에 3000억원을 돌파하며 사교육 역사를 바꿨다고 합니다.
강북시대 종로학원 40년간 1위, 2000년대 강남대성 20년간 1위 대기록을 시대인재가 3년만에 갈아치웠다네요.
메가스터디와 이투스가 발버둥쳐도 깨지 못한 기록을 간단히 갈아치운 비결? 하나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난 이런 사교육을 싹쓰리할 비결이 있으니까요.
한국에 명문고는 사라졌지요? 명문학원이 있을 뿐~
한국의 고등학교 교장이 유명한 선생을 찾아가서 연봉 100억원을 주고 모셔오는 학교가 있습니까?
시대인재는 연봉 100억원 넘는 강사들을 수두룩하게 모셨습니다.
학교 선생들은 학원으로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학원은 실력있는 선생들을 모조리 빼가니 학생들이 좋은 강의를 들으려면 학원으로 갈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이런 구조에서 어떻게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까?
해답은 간단합니다.
학생선발권을 학교에 돌려주는 겁니다.
교육부가 신입생을 배급하는 한 학교경쟁력은 불가능합니다.
명문고는 어떡해야 갈 수 있습니까?
공부 잘하면 간다? 택도 없는 소리~
강남으로 이사가야 합니다.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강북이나 지방에 살면 명문고를 못가는데, 교육의 경쟁력이 어떻게 삽니까?
목발짚는 사람이 강남에 산다고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된다면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에 들까요?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의 아이디어 하나가 인류의 생활을 바꾸고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시대입니다.
왜 우리만 판박이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까?
한국은 모든 학교가 영어, 수학 몇시간으로 똑같은데, 이런 평등(평준화)교육을 하면 경쟁력이 있나요?
영국은 귀족 자재들만 입학하는 이튼스쿨이 있고, 미국 등 수많은 나라가 학교마다 입학전형이 다릅니다.
거기서 걸러낸 1%의 인재가 나라를 먹여살립니다.
일본과 무역하는 회사는 일본어 잘하는 인재를 뽑으면 되지, 수학성적이 높은 건 필요가 없지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자를 뽑으면 되지, 음악.미술성적을 왜 따져야 합니까?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니 평준화가 필요하다고 칩시다.
고등학교는 입시를 부활시켜 명문고를 만듭시다.
학교가 경쟁해야지, 학원만 경쟁하면 누가 이깁니까?
전국에 명문고를 만들면 명문학원은 사라집니다.
3년만에 3000억 학원은 좌파가 목매는 교육평준화의 부작용입니다.
명문고를 부활시키면 명문학원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펌 ㆍ류재택)
첫댓글 대통령의 킬러 문항 제외 언급에 정치권과 사교육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시끌시끌하네요. 공교육 정상화를 부르짖었던 정당도 무슨 호재를 만난듯 열을 올리고 있구요. 공교육 정상화가 다양한 킬러 문항 개발이었나?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카르텔이 맞은듯 해요.
문제아들이 다 들어있군요.
일단 사교육은 모두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점에선 전통이 잘 했지요.
현재 사교육은 좌파들 돈줄이니 돈줄 끊어질듯하니 저 난리인데 저건 혁파해야 합니다.
노조와 시민운동 등과 더불어 사교육이 저들 돈줄인데 이번에 확 끊어야지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공감이가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사회에 나와서 ㅎ써먹지도 못하는 과목과 시험은 정리되어야합니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바꿔지길 기대합니다
사교육비와 집값 문제가 저출산 인구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