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기준으로 중국의 16~24세 청년 실업률은 전달보다 0.8%포인트 높아진 20.4%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이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에 13%를 밑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급상승한 수치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청년실업자 수가 코로나 유행 전보다 약 300만명 더 많아졌다고 추정했다. 노스웨스턴대학의 낸시 치엔 경제학 교수는 “취업을 미루거나 구직 활동을 포기한 청년들은 공식 통계에서 구직자로 집계되지 않는다”며 “이들까지 포함하면 실제 실업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 정부들은 농촌으로 보낼 인력의 규모나 파견 지역을 확대하는 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취업난 속에서 프로그램 지원자는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SCMP는 “광둥성은 2025년 말까지 대졸자 30만명을 농촌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들은 농촌에서 풀뿌리 간부, 기업가 혹은 자원봉사자로 기여할 예정이다. 장쑤성도 매년 농촌 지역에 최소 2000명의 대졸자를 보낸다는 방침이다."
첫댓글 20프로면 실질적으론 더 많다는거 아녀
본문에도 있네요
노스웨스턴대학의 낸시 치엔 경제학 교수는 “취업을 미루거나 구직 활동을 포기한 청년들은 공식 통계에서 구직자로 집계되지 않는다”며 “이들까지 포함하면 실제 실업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 청년들은 중동가서 실업을 해결해야.. 이거완전..?
막줄 자원봉사자 뭐임?? 징병해서 부려먹겠다는건가??? 누가 자원봉사를 한다고
사회주의에서는 가능할지도요...ㅋㅋ
얘네가 나중에 사회문제 여파 훨클거 같다..
나라만 믿고 있으라구!!!
규모랑 지리빨로 크긴컷는데 북한화되가는거같음...
탕핑족이 도시도 싫은데 농촌으로 가면 일을 하나..
어어 이거 완전 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