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이스크림 편이었는데
동네에 자주가는 수제 아이스크림 가게가 나왔다.
2년전 여름철에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을까 하다 우연히 발견한가게
아이스크림은 정말 다양하게 많다. 블루베리, 막걸리, 인절미 아이스크림 등등
다른건 넣지 않고 재료만 넣어서 맛을 냈다는건 먹어보면 안다. 재료맛 확실히 강하다.
여름에 맥주 먹고 마무리로 꼭 들렸던 가게, 사람들 많이 몰고 가서 몇번가니 주인아주머니는 알아보신다.
수요미식회에서도 평을 했지만 누군가 했으면 하는가게. 동네에 있어서 편하게 가서 먹을수 있고
맛 또한 좋아서 누군가 이 가게를 이어받아서 했으면 하는가게.
웬만해서 쿠폰을 모으질 않는데 여기껀 자주 오겠다 싶어서 모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54E3B57A29AE40C)
맛집이라는게 이런거 같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정말 이런맛이 하는집~
홍대나 연남동 다녀보면 아직도 골목 구석구석에는 놀라운 가게들이 많다. 워낙에 넓은 동네라~~
그런데 방송에 한번 소개되면 이젠 불안불안하다. 사람 많아서 가서 먹을수나 있을까?
이 아주머니 너무 정직하게 가게를 해오신 분이라 방송에도 나온거 같다. 또 너무 친절하시다.
아주머니 가게 잘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 그 집이네요.
근데 올해는 안 갔었던 듯요. ㅋ
그집 맞지. 조만간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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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처음엔 많다가도 좀 지나면 뜸해지더라구요. 그리고나서는 꾸준히~ 장사 잘되니까 저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요즘은 폭염에 쉬고 있지만 연남동 탐사 진짜 재미지죠.... 좋은 데 아심 공유해요
여기서 보네요~ 연남동은 줄 많이 서서 기다리는데 들어가면 확실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