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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밴댕이회에 홀려서 강화..석모도 산행 신청 팍`` 찍고....콕~ 찍고...</P>
<P>비기와도 간다는 대장님의 지당하신 말씀에 힘 입어~</P>
<P> </P>
<P>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누구 노래 가터욤~ㅎㅎ)</P>
<P>근데 아름다원 나 혼자만의 생각이닷~~</P>
<P> </P>
<P>울 띤랑....에고 미쵸뿐닷...아아니 폭우가 온다는데 어딜 간다는고야 </P>
<P>혹~ 혹~ 산악회 다니더니 누가 있는거 아냐?</P>
<P>비오는날 안다니던 산엘 다가궁 진짜 먼가가이써~~그래서 전 그랬쪄 그럼 나 따라와봐 모가 있나....</P>
<P>진짜 아름다운 산행만 하는뎅~ 이게 왼 벼락 같은 말인가>>>>>>>>>>>></P>
<P> </P>
<P>그러면서 출근했길래 에라~몰게따 혼나는건 낭중 생각~~호호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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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당역으로~해서 울 뻐쑤에 탔쬬..</P>
<P>대장님 인사말씀하시궁~~에고고 쑥쑤러버 하시며 얼굴엔 홍조띤 모습...아니.선보러 왔나 왜 얼굴은 빨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P>
<P>( 서먹 서먹 해따구 진실을 발키셨따ㅎㅎㅎㅎㅎ)</P>
<P> </P>
<P>간단히 울 소개가 끝나궁 차창밖을 귀경하면서 석모도에 도착했씀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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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갈매기가 끼룩끼룩~</P>
<P>배 위에 올라 서보니 갈매기들은 사람들이 뿌려주는 새우깡을 욜씨미 아주 욜씨미 받아먹구 있도라구욤..</P>
<P>새우깡 회사에서 그곳에 압력을 넣었다나머~ </P>
<P>기래서 새우깡을 던지다보니 새들이 공중곡예를 하더라는 것이었져</P>
<P>그로부터 그곳엔 새우깡 던지기가 시작 됐던것이었쬬~</P>
<P>(믿거나 말거나 입니다..새우깡 회사완 암 상관이 없다고 ~~다 아시져 헤헤헤)</P>
<P> </P>
<P>그러는 동안~~ 산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왔써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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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장님은 후미 대장님을 선출하시궁 자~~ 출발..</P>
<P>울 님들은 한즐로 서서 산행길로 들어섰죠...</P>
<P>길이 한명 가기겐 딱이더라구욤~</P>
<P>어제에 용사들이 다시뭉쳤다......행진하는 모습이 가방들은 왜 그리도 무거버 보이궁 커 보이는지</P>
<P>꼭 싸우러 가는것과도 같고 말이져 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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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 땀이가 쭈루루룩~아잉 더버라 구름만 잔뜩 습도도 만만치 안아 둑겠더라구욤..</P>
<P>제가 여직 몇년동안 이케 난땀 첨이라 해또니 예봉 갑장칭구 왈~~ 아프로 흘릴 땀 다 흘렸다 하는고야 </P>
<P>하지 멉니까......습도 미워용~~</P>
<P> </P>
<P>쫌만가면 바람 불것지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안는 님이여가 아닌 바람이여~</P>
<P>대장님 (풍) 바람을 잠 재운거 가토요 아무래도~~ㅎㅎㅎㅎ</P>
<P>아페는 암것도 안보여 대장님 (운) 안개를 잔뜩 뿌려놓은게야 아무래도 ~~ㅎㅎㅎ</P>
<P> </P>
<P>그러다가 그런것을 원망하면서 가구있는뎅 사건이 났쪄염...</P>
<P>선두가 안보이더라구욤.......</P>
<P>대장님 걱정~ 근심 `두근 두근 ...네근 됐을걸요 아마도~~키킥</P>
<P>중간도 안보여,,,에고에고~~</P>
<P> </P>
<P>다른 대장님 가트면 감히 선두에 가면서 꼬리도 안보이게 빡쎄??</P>
<P>풍운 대장님 차카신건가 ???</P>
<P>선두에서 자기 멋대로 가면 암나 대장하지잉~~</P>
<P>그러니 그런노래들을 심심찬케 부루잔아욤...</P>
<P>대장은 아무나하나 대장은 아므나하나~~~~~~~~~</P>
<P> </P>
<P>또???</P>
<P>오떤 님들은 길을 잘 못드러서 공동묘지로 들었썼다나머,,,에구 무서버라 귀신 나왔음 우짜나~~헉..^^;</P>
<P>이건또 머지??// 고기엔 울 갑장칭구 예봉도 이써서 좀 신경이 쓰였씀돠...</P>
<P> </P>
<P>여기서 잠깐여~~</P>
<P>밥 머글시간에..대장님 삼삼오오 로 식사를 하라시네염</P>
<P>구래서 난 갑장하구 등등 ~먹는뎅 예봉 갑장 동창들하고 왔다나요..월매 방가벙~~헤헤</P>
<P>황소가 갑자기 세명 불향님 그리고 나.....황소3명 암소2명= 음메 소들이 5명 ~~음메~</P>
<P>넘 기분이가 쪼아~조아앙~음메~</P>
<P> </P>
<P>난 갑장들하고 산을 가면서 계속 중간 사람덜 확인..</P>
<P>어디쯤 오느냐~~ 누군 어디로 갔냐 등등....에고 울 대장님 애가타는지 하나로님을 앞세워,,,</P>
<P>누가 선두로 갔는지 멈추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출동 해따지머에염...</P>
<P>이게 멉니까~~ 대장님 걱정 시키시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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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나로님 사진을 디빵 잘 찍으시는지 여러 각도에서 사진 폼을 요구 하시궁</P>
<P>난 사진 찍는거 조아하던차 조치여 조아욤..헤헤~</P>
<P> </P>
<P>그러면서 울 팀들은 세 팀으로 갈라져 각자 아라서 산행을 하면서 정상을 올라 사진 콕하궁~~</P>
<P>대장님은 중간에서 기다리시며 세팀을 모두 모아서 보문사로 갑니다..</P>
<P> </P>
<P>거기서 단체 사진 찍으시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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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다리고 기다리던 내가 홀딱 반해 띤랑 무섬도 뿌리친채 온...</P>
<P>그 밴댕이 ~~~</P>
<P>우리팀 쭈우욱```안자서 먹기 시잡합니당~</P>
<P>이것이 고거시여~</P>
<P>월매 아짐씨 맛나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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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추에 깻잎에 싸서 냠냠냠~~ 머거써욤~~</P>
<P>울 아름님들 머꾸싶죠?</P>
<P>담에 또 산핸 꽁지 올리믄 꼬리 팍~ 올리세용~~</P>
<P> </P>
<P>그땐 말도엄씨~대장님보다 먼저 선두가기 업끼...</P>
<P>울 모두 걱정 되잔아요 길 이러뿌릴까봐~~헤헤헤..빵끗**^^**</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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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미대장님 수고하셨궁..은혜 총무님 수고하셨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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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풍운 대장님 바람잠재워 더버서 두글뻔 해씀...</P>
<P>구룸 띄워서 아피 안보여 여러 귀경꺼리 마니 못 봤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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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하야~~~ 풍운 대장님 수고 몽땅 하셨씀돠.........</P>
<P>울 님들 모두에게도 감솨 ~~무사히 다녀옴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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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름방 홧팅 아자 ..아자자 담 산행때 또 보시삼~~</P>
<P>알라븅 ~~빵끗**^^**</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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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울 띤랑한테 안 혼났따요...</P>
<P>저나가 계속오는거 안받구 나 강화 바람쐬러 왔으니 느께 갈꼬얌 하궁 문자 팍 날려삐~~</P>
<P>집에 들오가니 산에 안가궁 놀러간고지 하더라구욤 </P>
<P>아아니`~ 나 옷젓은고봐 산에 갔다가 밴댕이 머겄따앙~~ 해또니 암말 안해서 휴~~ 안심 ....</P>
<P>******* 전 이케 사라욤 아직도 이나이에~~......헤헤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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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방
밴댕이랑 갈매기랑~석모도에서 무신일이???..바람따라 구름따라~풍운대장님.
신디
추천 0
조회 155
06.07.03 07:34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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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엽고 예쁘게 사시네요...산행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자주 뵙지요^^
넵~~ 또 보니 디빵 반가벘써욤,,,또 봐용~~까꽁~~수고해씀돠 총무 보시느라...
신디님 산행에는 항상 무신일이 생기니 묘하요~~이~~~늘 활발 행복 사랑이 그득한 산행기 웃늠 마음 가득안고 다녀갑니다..방긋
저만 가면 왜 무신 일리 생기는것일까요? 거참 알수가 음내.....빵꿋**^^**
이쁘고 재미나는 후기 글 월요일 아침에 재미있게 읽으며 오늘 하루를 시작 하렵니다,,, 아름방에 애인은 틀림 없이 있죠, 우리를 반기는 즐거운 산이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쟎아요, 즐거운 한주 멋진 한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주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월욜 아침에 기뽀셨다니 저두 기뽀욤~~헤헤 존하루되시삼~~
메밀은 삼각산에서 헉헉 거리고있을적엔 친구는 서해바다 보면서 뭔생각 했는고 즐거웠다니 나두좋네 나두좋았걸랑 이따가 반갑게보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헉헉 왜 헉헉거려 칭구? 알라븅~
신디님은 글마져 생기발랄하군요. 누가 사십대라고 하면 믿것나... 갑장이라고 챙겨줘서 고마워요. ^^
헤헤헤~~불향 갑장 요기서 또 만나니 넘 방가봈쬬....또 봐~~
맛있는 벤댕이 회도 다먹고 오고 또 황소들도 만나 잼나는 산행도 했고 즐거웠겠네 칭구야.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가화만사성이 최고겠지. 랑이한테 잘해 드리고 걱정하지 않게 조심하구. 같이하면 최상인데. 조만간에 함 또 산행에서 봄세. 많은 산우님들 이끌고 수고하신 풍운대장님과 은혜총무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함께 벤댕이회 잘 드시고 오신 산우님들 맛있었습니꺄. 조만간에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밴댕이 회 넘 맛음써서 못 냉겨왔떵..ㅎㅎㅎㅎㅎㅎㅎㅎ담 산행때 함 가보자앙~~
ㅎㅎ 산행후기가 밴댕이 회같이 고소하고 입에서 살살 ... 월요일 아침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초청장 받으셨죠..
초청장이요????????? 근데 아직 랜턴 읍써욤,,,어카죠?/ 가야되나 말라야 되남? 갈똥~
재미난 후기에 다시금 그자리에 있는듯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짐 그자리에욤,,헤헤헤~~만나서 방가보욤....
참으로 재미있게 후기를 올리셨네요.. 내내 웃음을 머그문체 읽고갑니다... 사진은 산행앨범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사진 감솨욤....그날......수고 띤따 만으셨꾸욤,,,,
잼난 후기 자알 읽구 갑니다~ 한번더가서 밴뎅이 먹구싶당! ^___^
지두 또머꾸 또머꾸~자꾸만 머꼬시포욤~~`히힛~~
신디님..후기글 해석하면서 .. 재미있게보고갑니다...
언냐 미얀 한참 일께해소,,,,,,알라븅~~**^^**
ㅎㅎㅎ...밴댕이회가 맛있었나요? 고기 삼식이두 매운탕과 회가있고 보문사 위 낙가산엔 제 앉음터가 있답니다. 날잡아서 비박하고 싶은 석모도이지요. 밝은 웃음을 자동으로 피어나게하는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불애대장님 비박하시묘 갈매기랑 놀고 밴댕이랑도 놀고오시삼 넘 쪼아욤...헤헤~
새로운 조어를 만들며 쓰신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신랑이 띤랑이면 옆지기 거기는 뭐라고 하는지요!
남푠..<<<<<>>>띤랑.ㅎㅎㅎㅎ 전 각시....(울 남푠 핸펀에 이케 등록 돼어있꼬욤 히힛~~
그럼 풍운대장님이 혹시 도사 ???바람두 없애구 안개비두 뿌리구 ㅎㅎ 잼나 후기 감사요
엉~~언냐얌 도사가터~~ 무서믄 대장님이셔...히힛~~
즐겁긴 해뿌렸나분데 뭐가 뭔지 모르겠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암시롱~~
와..인기짱 후기글 잘보았음,제1밴댕이 담이 빠저서 아쉽구먼. 기회되면 산행에서 만나...
1밴댕? 그칭구 말이지? 헤헤~~또 봄세 칭구~~
외국어 읽은거 같아 사전 찾으며 다시 읽어야 할꺼 같으요.그래도 재미난 이야기 같긴 하네요.
어머나 ~~그케 난해한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쩜조앙....빵긋**^^**
사랑스런 신디언니 행복한 비명이네요 ... 저두 한눈 안팔구 산 열심히 다닐께요 오늘 만나 넘 좋았더요..
옴마나
이뽄 하빈씨
산 잘 다니더만요.....한눈 팔긴
..산에서만 한눈 팔아야지잉
킬나
같이 갔던 분들의 얼굴이 이곳에 다 모엿네요. 방가방가
그쵸 가치 같던분더리 남이가 입니까 워디~~히힛
신디님 잼있게 읽었네용. 근데 세상 사는 맛이 아니겠는기여.
넵~~ 세상을 맛나게 사라야죠?ㅎㅎㅎㅎ.아이 맛이써라 호호호
신디님 아주 잼나게 쓰셧네요.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