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한광고등학교 1학년 9반 10번 김태연입니다.
저는 성남에서 태어났고 수원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때 평택에 와서 덕동초등학교와 평택중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저 이렇게 셋 입니다. 저의 취미와 특기는 연산 입니다.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은 우리나라 최고의 교사 양성학교인 교원대학교 입니다. 그리고 교원대학교에서 수학교육과에 가고 싶고 부전공으로 화학교육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학선생님이 되어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할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국내총생산
gdp(gross domestic product)를 말한다.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경내에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시장이 국내로 제한되었던 시대에는 장소를 불문하고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때 우리나라 사람의 총생산을 나타내는 개념인 국민총생산(gnp)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특히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게 되면서부터 대외수취소득을 제때에 정확하게 산출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gnp의 정확성이 전보다 떨어졌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기업들의 소득창출액은 보다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외국기업들이 우리나라 울타리 내에서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얻게 되는 소득의 상당부분은 사실은 국내에서 지출되거나 재투자 된다. 여기서 주거하면서 먹고 살뿐만 아니라 얻은 소득도 국내에서 확대투자에 쓰거나 국내 자본시장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용수준이 올가가거나 내려가는 것, 즉, 국내 실업률이 오르내리는 것도 우리기업들의 해외생산활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외국기업의 국내생산활동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몇년전부터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제성장률을 따질 때 아예 gdp를 가지고 따지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oecd에 가입한 나라의 경제성장률 등을 따질 때 별도의 언급이 없더라도 gdp를 기준으로 따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도 현재 목표경제성장률 같은 것을 따질 때 gnp가 아니라 gdp를 기준으로 잡고 있다.
국민총소득
gross national income(gni)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한 총 부가가치를 의미하는 소득지표이다. 이는 한 나라 국민이 벌어들인 돈으로 실제 재화나 용역을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구매력의 척도로 사용된다.이 지표는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보다 잘 반영하기 위해 국내총생산(gdp)에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무역 손익을 차감해 산출한다. 즉 한 나라가 일정기간 벌어들인 돈인 '실질 gdp'에서 환율이나 수출입 단가가 바뀌면서 생긴 무역손실이나 이익 즉,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을 더해 산출한 금액이 '실질 gdi'이고, 여기에 다시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한 것이 '실질 gni'이다.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이 해외에서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제공한 대가로 받은 '국외수취요소소득'에서 국내의 외국인이 생산활동에 참여 함으로써 발생한 '국외지급요소소득'을 차감한 것이다. 즉,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국내에서의 모든 경제주체가 생산활동에 참여한 결과 발생한 국내총생산과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결과인 국민총소득의 차이를 의미한다.만약 수출가격은 오르고 수입가격은 떨어졌다면 동일한 수출량으로 더 많은 수입품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교역조건이 나빠지면 동일한 수출량으로 더 적은 수입품과 교환하게 돼 무역손실이 발생한다. 이 손실만큼 구매력이 떨어지고 국민소득도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또 생산량 증가로 gdp규모가 늘어나도 교역조건이 나쁘면 실제 구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과거 자동차를 100대 수출한 돈으로 원유 100톤을 들여올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가격 변동으로 자동차 200대를 수출해야 같은 분량의 원유를 도입할 수 있다면 실질 국내총소득은 자동차 100대 수출분만큼 감소한 셈이다.여기서 자동차 200대는 생산지표인 실질 국내총생산(gdp)으로 이해하면 된다. gdp는 자동차 200대 수출만 나타낼 뿐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무역손익을 감안하지 않기 때문에 생산(수출)량만 일정하면 실제 국민소득보다 좋게 나타난다. 바로 이런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무역손익을 반영한 것이 gni이다. 소득수준의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93년 un, imf, oecd 등 국제기구가 중심이 돼 새로 개발, 널리 사용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기준 국민소득통계로부터 gni가 작성되고 있다.
경제성장률
경제성장률(economic growth rate)이란 일정기간(분기 또는 연간)중 한 나라의 경제규모, 즉 국민소득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국민소득은 생산활동의 범위나 생산물의 가치 평가방법 등에 따라 여러가지 개념으로 나뉘지만 경제성장률을 계산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국민소득은 각 경제활동부문에서 창출해낸 부가가치의 합계인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이다. 따라서 일정기간에 국내총생산(gdp)이 기준기간의 그것보다 얼마나 증가했느냐 하는 것을 백분비로 나타낸 것이다.여기에는 실질성장률과 명목성장률이 있는데 인플레가 심할수록 후자의 수치가 낮아진다. 경제성장률을 계산하거나 중장기적으로 경제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를 알아보는데는 물가변동의 영향이 배제된 실질국내총생산이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