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윤도현 밴드, 하남 상륙 | ||||||||||||||||||||||||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잇따라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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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국민가수 이미자와 록 그룹 윤도현 밴드가 하남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10월 27일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에 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이미자 孝 콘서트'를 마련했다. 120분에 걸친 이 콘서트에서 이미자는 자신의 주옥같은 대표곡과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요를 선사 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기획 한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이미자는 48년의 한국 트로트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반세기 가까이 이어주는 이미자의 노래는 삭막한 세상을 적셔주는 청량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자는 동백아가씨를 비롯 해 열아홉순정, 황포 돛대, 섬마을 선생님, 서울이여 안녕, 여로, 아씨, 흑산도 아가씨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이 공연 역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R석 4만4천원, S석 2만2천원이다. 윤도현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 3집 음반에 수록 된 신곡과 함께 그동안 대중적 사랑을 받았던 희트곡을 곁들일 예정이다. 보컬 윤도현을 비롯 해 베이스 박태희, 드럼 김진원, 기타 허준으로 구성 된 밴드는 가장 한국적인 록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