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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삼합(三合)이란? ★그림을 클릭하시면 조금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한우구입 장흥 삼합이란 한우, 키조개, 버섯을 구운 뒤 상추나 깻잎에 싸 먹는 요리를 말한다. 강진에서 탐진강을 따라 12㎞쯤 가면 장흥이다. 2005년 처음 문을 연 장흥토요시장은 토요일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장흥 한우와 표고버섯·키조개를 한 번에 쌈 싸 먹는 ‘장흥 삼합(三合)’ 때문이다. 약 5년 전쯤 개발됐다는 이 메뉴는 어느덧 장흥을 대표하는 맛이 됐다. 장흥은 전국 표고버섯 생산량 1위인 데다가 사육하는 한우 마릿수가 지역 주민 수보다 많고, 바다를 접하고 있어 키조개도 많다. 자연스레 이 세 음식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 나온 것. 정육점에서 고기를 먹을만큼 양껏 사가지고 식당으로 들어가 삼합을 주문하면 상이 차려진다. C장로님 갈비꽃살을 '농협안심한우' 집에서 사 들고 근처 식당 ‘끄니걱정’으로 들어간다. 불판에 고기와 버섯, 키조개를 올려 구운 뒤 상추나 깻잎에 싸 먹는다. 산·들·바다의 예상 가능한 조화가 고소하게 쩍쩍 씹힌다. 여기저기서 “오메” 소리가 자주 들린다.
'끄니걱정' 새주소: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1길 29 ▲▼ 전남 장흥군 장흥읍 예양리 157, 토요 시장 근처 맛집 ‘끄니걱정 (061-862-5678)
‘장흥 삼합’은 2010년 KBS 예능 ‘1박2일’을 통해서 유명해졌다. 고기값은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갈비꽃살은 230g에 2만원 선이다. 상차림값 3,000원(3인이상)에 표고버섯5,000원(150g)·키조개10,000원(200g)에 공기밥이 1,000원이다. 이 종업원이 후라이팬 위에 한우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키조개와 버섯을 놓고 구워야 타지 않는다며 열심히 서빙한다
▲▼ 장흥 삼합(三合) 그맛 일품일세 그려! 남도의 산행과 맛기행을 기획하고 안내하신 C장로님과, 묵묵히 운전을 감당해주신 L장로님 동참해주신 O,Jo,Jang, Jeon,Y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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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침 넘어 갑니다.
어찌(?)저는 빼놓으셨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