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장소는 넓찍하고 현수막과 팜플렛은 고급지다 먹꺼리도 풍족하고 꽃다발은 풍성하도다 준비한 운영진들의 노고가 옅보인다 벌써 13회 정모라니, 그전에 폐지되거나 명목상 유지하는 카페들이 좀 많은가 4년간 카페지기로 재임하면서 굵직한 행사들을 주관하셨던 예사모님 큰일들을 맨땅에 다이빙하듯 거침없는 진격으로 성사시켜 놀라움과 더불어 카페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던 것은 남모르게 흘렸던 수많은 눈물과 땀방울들의 결실이리라 모임에서 회비보다 찬조금이 더 많다는 것은 그간 뿌린 씨앗들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방증에 일부이다 모두가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예사모님은 한사코 덧붙이는데 글쎄, 나두 명색이 회원이긴 분명 회원인디 대체 내가 무슨 덕을 베풀었더라???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 것은 과음탓일까? 그럴까?? 왜 애궂은 술탓이람 흠냐~~ 요즘 어려운 경제처럼 대부분의 카페들이 죽어가는 마당에 오히려 활성화시킨 것을 감안하면 더욱 경탄스럽다 대단한 인물들을 여러 보아왔는데 그중 한자리로 예사모님을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다 머리 좋지, 외모 되지, 재력 있지, 배포 크지, 배려 깊지, 그야말로 남부러워 할 만한 능력을 두루 지녔으니 이를 일컬어 시기심 많은 속물들은 요주의 인물이라며 기피 대상1호로 찍는다라고 하더라만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예사모님을 어찌 멀리할 수 있으리오 카페지기나 운영진이란 것이 딱히 드러나는 일들이 별로 없어서 뭐 그리 대단하랴 싶은데 벙어리 냉가슴 앓는일들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차라리 모르는 게 약! 그래서 장외밖에서 한일도 없는 불초 소생이 글을 쓰며 면죄부라도 받아볼까 싶은 뚱심(?)에서 말이 길어진다 “떠나야할 때를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박수칠 때 떠나라”는 명귀들은 그냥 책에서나 접할 뿐 때를 놓치고 폐가 망신한 이 그 몇몇이더뇨 이제 카페지기를 스스럼 없이 내려놓는 예사모님께 지나친 찬사는 자칫 욕됨으로 변질될까 두려워 구구절절한 말들을 삼키며 간명하고 정중하게 인사 올린다 “고맙습니다” 차기 카페지기를 수락하신 제비꽃님 부담 백배를 끌어 안았으니 축하드리기도 계면쩍지만 막강한 운영진들의 포진에 슬며시 기대며 힘찬 응원 보낸다 김정호님에 대한 열의가 철철 흘러 넘치는 음악회경연장은 지역구에서 한가락 하신다는 분들의 쟁쟁한 실력으로 순위결정이 대략난감하다 프로급 심사위원의 평가는 가혹하리 만치 냉정해서 무대서기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것(음주 금지), 박자는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 할 것, 마이크 사용은 정확할 것등 까다로운 조건들이 아마츄어에겐 벅차다 일단 금년 최고점수자로 운영자인 태풍나비님으로 낙첨된다 우승금은 태풍나비님 친구분들 뒷풀이 감당에 본전도 못찾을 듯 싶은데 순위란 것이 결코 고정되거나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모든 참가자분들 열정에 찬사보낸다 전년도 우승자인 전전전 카페지기님인 정청식님과 작은 김정호로 불리우는 전 카페지기인 작은 나비님의 열창무대는 새삼 김정호 카페임을 환기시켜준다 편집의 놀라운 재능을 지닌 정청식님은 많은 촬영장비를 논산에서 끌고 왔다 어떻게 편집할 지 자못 기대 된다 바람새카페 공인 사진작자이신 한잔의 추억님과 하얀나비의 걸출한 사진작가인 블루버드님과 작은 나비님의 묵직하고 퀄리티 있는 카메라들이 쉴세없이 번쩍거린다 후기를 쓸 필요도 없이 풍성한 사진들만 봐도 현장감이 되살아 난다 기타리스트가 부족한 하얀나비에 유화님이 갈고 닦은 기타실력을 선보였다 짧은 공부기간으로 첫무대에 선다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 MR을 배제하고 통기타만에 경무장으로 밝은 미소까지 지으며 무난하게 소화시킨 유화님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수원에서 달려와 보조기타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다이님 김포아저씨님과 기타듀오 무대도 멋스러웠음을, 아차차 나두 슬그머니 끼어들어 트리오를 구성해 볼 껄 기타리스트 보유가 많은 카페는 모임운영하기가 좋아서 부러움의 대상이다 연주자군단을 형성하여 아마츄어의 힘을 보여줄 때 하얀나비는 한층 더 위로 날아 오를 수 있겠단 야멸찬 꿈에 잠시 젖어본다 싱어송롸이터인 레드레인님의 자작곡 “사랑가”는 판을 내도 좋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훅이 있다 작업송(?)으로 만들었다니 저장해 두시면 요긴할 때 써먹을 날 있으리라 레드레인님은 카페의 껄끄러운 일들을 뒷전에서 묵묵하게 작업(?)하여 카페를 무탈하게 이끌어온 숨은 주역이시며 의~리에 싸나이기도 하다 (김보성이가 울고 갈만한 으리가 으리으리하다) 이 작업이든 저 작업이든 작업분야에 남다른 재주를 가지신 분이지만 요즘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니 힘찬 응원 보낸다 (모름지기 작업에도 품격이 있음에랴) 남아기개님은 환갑 넘은지 오래전이건만 기타에 매진하며 제2의 인생을 꿈꾸면서 프로가수이신 보헤미안링님께 사사중으로 터치감이 많이 좋아지셨다 보헤미안링님과는 음악얘기를 길게 하고 싶었는데 여건상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카페주인은 늦은 모임마감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배려를 해 주어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프로가수이기도 해서 팝송을 불러주셨다 초대손님들 초청도 만만치 않은 고민꺼리인데 먼길을 마다않고 오셔서 김정호노래와 섹소폰연주를 해주어 다채로운 행사를 보태준다 리썸님은 흥겨운 춤을 추며 분위기를 북돋는다 분위기 메이커는 모임에 필수요건이라 추후 하얀나비 공인 무용수로 날아오르길 빌어본다 김정호 전매니저였던 이상기님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어울리고 하얀나비 회원님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진한 인간미를 보여주신다 오프님 무대로 신선님이 백팔번뇌를 염불하듯 읇조린다 초파일 산사음악회에 출입이 잦았으리란 느낌이 팍~ 온다 소생의 애창곡이 송학사인데 기회가 된다면 함께 세트로 묶고 목탁까지 가세해 준다면 금상첨화로 요거이 바로 즉석 산사음악회렸다 신선님은 아코디온 연주도 좋아서 뉴페이스 연주자입주에 기대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또 다른 뉴페이스인 산산수수님은 벌써 닉에서부터 자연미의 연륜이 물씬 풍기는데 여건상 숨은 내공을 다 펼쳐 보이지 못하신 듯 싶다 어찌 첫술에 배부르랴 천천히 진행해야 소화기간에 탈이 없고 순리겠지 우선 당장 화려하고 달콤함보다는 담백하고 진솔한 관계가 오래가는 법이려니 단지님은 든든한 일꾼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주신다 어딜 가던지 꼭 있다 어지르는 자와 치우는 자 처음 보는 단지님이 마구 좋아지려 한다 고운 댓글로 회원님들을 고양시켜 대한민국 댓글의 최고봉이라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 하얀그대님 얼굴 마담격으로 변함없이 카운터를 지키시느라 식사도 걸럿다 항상 회원들을 챙기느라 여념이 없어 정작 자신은 챙기시지 못하는 하얀그대님을 볼 때마다 안쓰럽다 그 음덕이 반드시 보답받는 날 있으리니 내 글을 쓰게 만드는 원동력으로써 장기간 절필중 비로소 첫글을 쓰는 것은 졸필이나마 용기를 내며 쓸 수 있게 만들어 준 하얀그대님 덕분이다 칭찬은 홍어거시기도 춤추게 만든다고 했다 아니라고? 말하는 자 그 누구인가 그렇다 좌우지간 우리 모두에게는 격려가 절실하다 인간은 서로 의지하며 사는 외로움 덩어리 아니던가 누군가에게 한 칭찬이나 비난은 돌고 돌아서 결국 자기에게 돌아온다 호환, 마마보다도 무서운 것이 SNS다 대한민국 카페가 빤한 곳이라 한회원이 여러 곳에서 활동하기에 비밀이란 게 없고 듣보잡같은 데서 자신만 모른채 평가를 받는다 그저 자신은 자기가 잘 챙겨둬야 장수하는 데 지장이 없다 사회를 보느라 수고하셨던 블루버드님, 김포아저씨님, 정승님의 노숙한 진행으로 모임이 흩뜨러짐이 없었다 김포아저씨님과 한지붕아래 살고 있는 사찌님은 경연무대서랴 모임 뒤처리하랴 분주하셨다 이장희 카페 운영자로 수원에서 올라온 눈빛님도 회원님들 챙기느라 한몫을 하셨다 오랜만에 뵌 반가운 님들 하얀나비 맏언니격인 화사한 코스모스님의 살가운 인사, 청산유수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과 담소를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친구와의 약속으로 미처 굿바이 인사도 못하며 내빼듯이 달려가는등 미진하고 아쉬운점들을 부디 양해하여 주시길 아울러 거론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송구스러움이 겹치는데 원래 후기를 쓸 의향이 없었고 응원만 하고자 참석한 자리였는지라 일부러 관찰을 삼갔기에 부실한 후기 그저 관대하게 봐주시길 교장 훈화같은 긴글에 에~마지막 굳이 덧붙이고 싶은 것은 시험치르는 심정으로 노심초사하며 정모를 준비하셨던 카페지기님과 운영진분들께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수고 많으셨고 고마움을 전하옵고 모임이란 서울회원들의 잔치로 고정멤버만의 리그가 아니고 자신의지와 처신에 따라 얼마든지 풍요롭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임을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는 선순환된다는 것을 사족처럼 붙입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으며 고맙습니다 부족한 점은 왕성한 댓글로 채워주시길 앙망합니다 - 청주에서 청율 올림 -
첫댓글 역시기대를저버리지 않으시고후기글 올리셨군요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듯펼쳐 놓으신 어휘력에다시금 취해 보며고맙고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운영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 소통을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동구나무라는 닉네임에서 정겨운 시골풍경이 그려집니다모임전후로 소통을 할 수 있음에 즐거움과 고마움이 겹칩니다
낭비할 언어 하나 없이 담백한듯 솔직한 청율님의 13회 정모 후기...역시 글발이 셉니다.한분 한분의 개성을 꼬집은 평은 가히 한계를 모르고 상상력에 날개를 단듯이 마음대로 단번에 써 내려간 듯한 필체의 청율님...진정 언어의 마술사이십니다.단) 저를 너무 높은 비행기에 태우셔서 내려올때 상당한 후유증이 유발될것이 예상된다는 것....ㅎ아찔한 글쓰기의 능력자 청율님 정모 후기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설레이며 사모하게 만드는 닉네임인지라 나두 청사모로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대군단을 이끌만한 지도력인지라 하얀나비의 작은카페로선 축복입니다금년도 얼마남지 않은 날인데 유종의 미 거두시고 충전되는 휴식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디에서인가 청율님의 후기를읽고서 어찌 그리도잘 쓰셨던지 감탄한적이 있습니다이후 좀처럼 후기글을 보지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멋지고도 정리된듯한 후기를대하니 감동입니다표현력도 맛갈나게^^먼길 찾아주심에 힘도나고고맙고 ~~
드러나지 않는 뒷전에서 조용하게 예능력을 발휘해서 카페를 받쳐주시는 기둥 내년엔 꼭 하얀나비 회원 사진모음집을 추진해 보시길 강추합니다소장용으로도 좋은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회진행에 노숙함이 묻어나서 깜짝 놀랬음을 덧붙입니다
청율님 감사히 글 잘 읽고 몇 몇 귀절은 훔쳐 갑니다 ㅎㅎ건강히 잘 지내시니 반갑습니다 항상 음악의 글필에서도 주저없는 힘찬 열정에 부러움을표하는 바이오며 좋은 날 좋은 만남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몇해 몇날을 손헤아리며 참석을 원했지만 뜻하지 않은올해의 일진으로 접어두어야 할 사연들을 송구스럽게 전해드리며 항상 좋은 일들 풍성하시길 ^^그라고 부족한 점은 왕성한 댓글로 채워주시길 앙망합니다와우 마지막 귀절은 포복졸도를 하며 되씹어 봅니다 잉~~~댓글 꼬옥 달아야징~~~~
건강은 어떠신지요, 집필 진행도 궁금합니다오랫동안 못뵈어 만남을 고대하고 있습니다경쾌한 쓰리핑거링 기타연주가 귓가를 멤돌고 있습니다“4월이 오면” 4월 즈음에 함께 불러보고 싶은 노래입니다
캬~~맛있다...어쩜 글이 이리도 맛깔스러울까...정모끝내구 몇몇이 같이한잔하고 찜방에서 같이자자고 했었는데싸인이 어긋나서 섭섭하게 모셨네요...ㅜ.ㅜ다음번에는 편하게 한잔하고 같이 찜방이라도 가시고 예전에 드셨던 된장찌게 드시러 가시자구요 ㅎㅎ
걸쭉한 입담으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맛의 호쾌함에 만나면 항상 즐겁고 다음 만남을 기다리게 됩니다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매일 기원드립니다 (떡고물이라도 떨어질려나 하는 꿍씸도 있으니 그때는 숙식비를 미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솜씨가 대단하십니다.얼굴을 봬었으면 더 찐한 감동이었을텐데아쉬움가득책을 한권읽은듯 ~멋지십니다~~^^
선플 고맙습니다유명작가는 만나지 말라는 속설이 있듯이기대감에 못미치는 실망감에 뜨끔해지지만만나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일필휘지 써내려간 글속에숨도 못쉬고 단숨에 읽어 내려 가면서 ...끌림의 베스트셀러웃음을 만드는 만화진리가 숨어있는 고전그러다가 톡 톡일침이 있는 채근담 처럼오만가지 맛을 구사하는퀄리티 높은 글속에 폭풍칭찬까지 있으니마음이 춤을 춥니다 ㅎ오랫만에 멋지고 좋은글 청율님 브라보 !!!
정성 듬뿍 담긴 고운 댓글로 졸필에 황금칠을 해주시는군요힘든 글쓰기를 은근히 강요(?)하는 활력소 같은 댓글에 충분한 보상받으며 다음 글쓰기를 고려해봅니다당부 말씀 ; 악기연주로 고운 목소리에 입혀보세요그간 드러내 보이지 않았던 보석같은 능력을 펼쳐보일 하얀그대님 시대가 도래중입니당
글이 너무 예쁘고 조목조목 한편의 단편영화를 본듯합나다. 아렇듯 재주가 많으신분들이 많은 이 모암에 함께하게돠어 행복하고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면이었지만 호감형 분위기가 잔상처럼 남아 있습니다 흥과 멋이 어우러지는 놀이(=풍류)를 함께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청율님, 그날 반가웠습니다.다음 모임에 오시게 되면 유화님이랑 같이 트리오를 구성해서 한곡 부르시면 좋겠네요~글 잘 읽었습니다.늘 건강하세요~ ^^
천–(김포)-수원-청주라인업으로(김포아저씨님 포함) 트리오나 콰르텟을 형성하면 작품하나 나올 듯 싶습니다 긴 얘기를 못 나누었지만 통하는 마음은 같아서 편안했습니다
믿고보는 후기....추억은 차곡차곡 쌓여감에이런 멋진글이 나온게지요?먼길 오셔서 함께 할수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하얀나비의 맏언니격이며 제가 몇분 안되게 호칭하는 누님중 한분 품격으로 주변을 화사하게 만드시고 웬지 든든한 느낌내년엔 또 다른 좋은 추억꺼리 만들 수 있길 바래봅니다
소소한 것까지도 의미를두고보신 청율님또한 긍정적 눈으로 애써 좋은것만 봐주시려는 고운마음씨까지요~~대단히 감사합니다~~한결같이 좋은 기억으로 함께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초창기 회원님들이 가끔씩 그리워집니다변함없이 한결 같은 의지를 관철하여 끝까지 갈 수 있는 이와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수고스럽겠지만 만평같은 편집물 기대하는 1인입니다
수호지를 읽는듯 재미나게 써내려간 청율님의글쏨씨 대단하십니다.늘 말없이 자리매김 해주시는 청율님 사랑합니다^^
카페지기 선출될때마다 거론되는 무게감 있는 닉네임가창력마저 출중함은 상상이상이었습니다친구분과 후일담이 많이 궁금합니다
오랫만에 뵈어서 반가웠구요.건강해보이셔서 좋았구요.늘 있는 듯 없는 듯 한 저도벌써 오랫동안 까페 머무네요.^^
왕성한 활동력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가창력마저 대단해서 수상까지 하신 샤찌님다음엔 부부듀엣으로도 멋진 작품 만드시길 권장하며 기대해봅니다
우와! 이제 읽어보고 청율님의 기억력과 글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감사드립니다.
남아기개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함께 연주해볼 날을 기대해봅니다
청율이님 대단하십니다뉘신가 참으로 궁금허고 뵙고 싶은 충동으로 청율님 후기 감동 받아 갑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담엔 꼬옥 뵙길 소원합니다 청율님
변변치 못한 사람인데 과찬을 하시니 추후 만남이 은근 두렵습니다만 일단 큰 기대감 없는 수수한 만남으,로 좋은 추억꺼리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모처럼 같은 테이블에 앉았었는 데 대화도 많이 못나누고~ㅎ청율님 후기는 회원들에게 선물입니다.만나서 반가웠어요~^^
눈빛님 정담을 나누지 못해 아쉽긴 합니다만 건강한 모습을 본 것만으로도 만족하며다음엔 좀더 긴 애기 나누길 희망해 봅니다
소중하고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가르침님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아직 만남이 없었기에 추후 좋은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청율님 !장문의글을읽고청율님의 많은사랑을 느꼈어요.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보랏빛 향기 제비꽃님, 조동진의 “제비꽃”을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 아쉬었습니다 큰일 치루느라 수고 많으셨고 내년 활동을 멀리서나마 힘차게 응원합니다
제비꽃 꼭 들려주셔여~
청율님께서 후기를 잘 써주셔서 이번에 참석못한 저에에게는 상상할 수있을만큼 좋았읍니다
설총님 반갑습니다 생략부분이 많아서 미진함이 많습니다만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다음모임엔 참석하여 함께 얘기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후기글 올리셨군요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듯
펼쳐 놓으신 어휘력에
다시금 취해 보며
고맙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운영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 소통을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동구나무라는 닉네임에서 정겨운 시골풍경이 그려집니다
모임전후로 소통을 할 수 있음에 즐거움과 고마움이 겹칩니다
낭비할 언어 하나 없이 담백한듯 솔직한 청율님의 13회 정모 후기...
역시 글발이 셉니다.
한분 한분의 개성을 꼬집은 평은 가히 한계를 모르고 상상력에 날개를 단듯이 마음대로 단번에 써 내려간 듯한 필체의 청율님...
진정 언어의 마술사이십니다.
단) 저를 너무 높은 비행기에 태우셔서 내려올때 상당한 후유증이 유발될것이 예상된다는 것....ㅎ
아찔한 글쓰기의 능력자 청율님 정모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레이며 사모하게 만드는 닉네임인지라 나두 청사모로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대군단을 이끌만한 지도력인지라 하얀나비의 작은카페로선 축복입니다
금년도 얼마남지 않은 날인데 유종의 미 거두시고 충전되는 휴식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디에서인가 청율님의 후기를
읽고서 어찌 그리도
잘 쓰셨던지 감탄한적이 있습니다
이후 좀처럼 후기글을 보지
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멋지고도 정리된듯한 후기를
대하니 감동입니다
표현력도 맛갈나게^^
먼길 찾아주심에 힘도나고
고맙고 ~~
드러나지 않는 뒷전에서 조용하게 예능력을 발휘해서 카페를 받쳐주시는 기둥
내년엔 꼭 하얀나비 회원 사진모음집을 추진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소장용으로도 좋은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회진행에 노숙함이 묻어나서 깜짝 놀랬음을 덧붙입니다
청율님 감사히 글 잘 읽고 몇 몇 귀절은 훔쳐 갑니다 ㅎㅎ
건강히 잘 지내시니 반갑습니다
항상 음악의 글필에서도 주저없는 힘찬 열정에 부러움을
표하는 바이오며 좋은 날 좋은 만남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몇해 몇날을 손헤아리며 참석을 원했지만 뜻하지 않은
올해의 일진으로 접어두어야 할 사연들을 송구스럽게 전해드리며
항상 좋은 일들 풍성하시길 ^^
그라고
부족한 점은 왕성한 댓글로 채워주시길 앙망합니다
와우 마지막 귀절은 포복졸도를 하며 되씹어 봅니다 잉~~~
댓글 꼬옥 달아야징~~~~
건강은 어떠신지요, 집필 진행도 궁금합니다
오랫동안 못뵈어 만남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경쾌한 쓰리핑거링 기타연주가 귓가를 멤돌고 있습니다
“4월이 오면” 4월 즈음에 함께 불러보고 싶은 노래입니다
캬~~
맛있다...
어쩜 글이 이리도 맛깔스러울까...
정모끝내구 몇몇이 같이한잔하고 찜방에서 같이자자고 했었는데
싸인이 어긋나서 섭섭하게 모셨네요...ㅜ.ㅜ
다음번에는 편하게 한잔하고 같이 찜방이라도 가시고
예전에 드셨던 된장찌게 드시러 가시자구요 ㅎㅎ
걸쭉한 입담으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맛의 호쾌함에 만나면 항상 즐겁고 다음 만남을 기다리게 됩니다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매일 기원드립니다
(떡고물이라도 떨어질려나 하는 꿍씸도 있으니 그때는 숙식비를 미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얼굴을 봬었으면 더 찐한 감동이었을텐데
아쉬움가득
책을 한권읽은듯 ~
멋지십니다~~^^
선플 고맙습니다
유명작가는 만나지 말라는 속설이 있듯이
기대감에 못미치는 실망감에 뜨끔해지지만
만나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일필휘지 써내려간 글속에
숨도 못쉬고 단숨에
읽어 내려 가면서 ...
끌림의 베스트셀러
웃음을 만드는 만화
진리가 숨어있는 고전
그러다가 톡 톡
일침이 있는 채근담 처럼
오만가지 맛을 구사하는
퀄리티 높은 글속에
폭풍칭찬까지 있으니
마음이 춤을 춥니다 ㅎ
오랫만에 멋지고 좋은글
청율님 브라보 !!!
정성 듬뿍 담긴 고운 댓글로 졸필에 황금칠을 해주시는군요
힘든 글쓰기를 은근히 강요(?)하는 활력소 같은 댓글에 충분한 보상받으며 다음 글쓰기를 고려해봅니다
당부 말씀 ; 악기연주로 고운 목소리에 입혀보세요
그간 드러내 보이지 않았던 보석같은 능력을 펼쳐보일 하얀그대님 시대가 도래중입니당
글이 너무 예쁘고 조목조목 한편의 단편영화를 본듯합나다. 아렇듯 재주가 많으신분들이 많은 이 모암에 함께하게돠어 행복하고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면이었지만 호감형 분위기가 잔상처럼 남아 있습니다
흥과 멋이 어우러지는 놀이(=풍류)를 함께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청율님, 그날 반가웠습니다.
다음 모임에 오시게 되면 유화님이랑 같이 트리오를 구성해서 한곡 부르시면 좋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천–(김포)-수원-청주라인업으로(김포아저씨님 포함) 트리오나 콰르텟을 형성하면 작품하나 나올 듯 싶습니다
긴 얘기를 못 나누었지만 통하는 마음은 같아서 편안했습니다
믿고보는 후기....
추억은 차곡차곡 쌓여감에
이런 멋진글이 나온게지요?
먼길 오셔서 함께 할수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하얀나비의 맏언니격이며 제가 몇분 안되게 호칭하는 누님중 한분
품격으로 주변을 화사하게 만드시고 웬지 든든한 느낌
내년엔 또 다른 좋은 추억꺼리 만들 수 있길 바래봅니다
소소한 것까지도 의미를두고보신 청율님
또한 긍정적 눈으로 애써 좋은것만 봐주시려는 고운마음씨까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한결같이 좋은 기억으로 함께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초창기 회원님들이 가끔씩 그리워집니다
변함없이 한결 같은 의지를 관철하여 끝까지 갈 수 있는 이와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수고스럽겠지만 만평같은 편집물 기대하는 1인입니다
수호지를 읽는듯 재미나게 써내려간 청율님의
글쏨씨 대단하십니다.
늘 말없이 자리매김 해주시는 청율님 사랑합니다^^
카페지기 선출될때마다 거론되는 무게감 있는 닉네임
가창력마저 출중함은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친구분과 후일담이 많이 궁금합니다
오랫만에 뵈어서 반가웠구요.
건강해보이셔서 좋았구요.
늘 있는 듯 없는 듯 한 저도
벌써 오랫동안 까페 머무네요.^^
왕성한 활동력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가창력마저 대단해서 수상까지 하신 샤찌님
다음엔 부부듀엣으로도 멋진 작품 만드시길 권장하며 기대해봅니다
우와! 이제 읽어보고 청율님의 기억력과 글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감사드립니다.
남아기개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함께 연주해볼 날을 기대해봅니다
뉘신가 참으로 궁금허고 뵙고 싶은 충동으로
청율님 후기 감동 받아 갑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담엔 꼬옥 뵙길 소원합니다 청율님
변변치 못한 사람인데 과찬을 하시니 추후 만남이 은근 두렵습니다만
일단 큰 기대감 없는 수수한 만남으,로 좋은 추억꺼리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모처럼 같은 테이블에 앉았었는 데 대화도 많이 못나누고~ㅎ
청율님 후기는 회원들에게 선물입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눈빛님 정담을 나누지 못해 아쉽긴 합니다만 건강한 모습을 본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다음엔 좀더 긴 애기 나누길 희망해 봅니다
소중하고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가르침님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아직 만남이 없었기에 추후 좋은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청율님 !
장문의글을읽고
청율님의 많은사랑을 느꼈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보랏빛 향기 제비꽃님, 조동진의 “제비꽃”을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 아쉬었습니다
큰일 치루느라 수고 많으셨고 내년 활동을 멀리서나마 힘차게 응원합니다
제비꽃 꼭 들려주셔여~
청율님께서 후기를 잘 써주셔서 이번에 참석못한 저에에게는 상상할 수있을만큼 좋았읍니다
설총님 반갑습니다
생략부분이 많아서 미진함이 많습니다만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모임엔 참석하여 함께 얘기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