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백....백년가약 맺은인연 반백겨우넘어 영별
일....일일이 많은사연 묶자면 소설 열두권
홍....홍등아래 둘이서 꾸민꿈 이거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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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연가는 다음카페서 쓰는
저의 대명입니다.
<가을연가.>
가...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이렇게 최백호씨 허스키톤으로
애걸해싸도
을...을슥도 철새들 마져 떠나가는
가을철 이별은 넘 슬퍼요
연...연줄이 포승줄되어 분재처럼
주인 손길따라 자유롭게 자라지
못한채 각맞춰 꽃피우고 열매맺고
가...가을 연가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잘 다듬어 눈길받던 분재도 주인잃어
갈증속에 하루하루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입춘대길>
입...입으로 짓는죄 벌이무겁다 배웠는데
춘...춘삼월 여저기 봄꽃 다투어 피고
대...대구서 경주 한시간 거리 보문단지
벗꽃 허드러지거든
길...길일받아 다녀가란 좋은사람 손짓.
<다지나간다>
다.. 다 ~지나간다
지...지나가지 않는것은 없어 회자정리라
옛어르신들을께서 못밖아둿죠
나...나는 이제와 저희죽을때 저희죄인을
위해 빌어달라고 성모님께 매일
백오십번 이상 부탁기도 올립니다
간...간 다음엔 아들딸이 보고싶어하는
어미이길 감히 바라면서요
다...다시는 되돌이 할수없는 우리네삶이
참 아쉽게 여겨질때도 많습니다.
20여년전
행시 방에 가입하고 되고말고
이케 써올리면 많은사람들의
진심어린 댓글 읽고 답글 주며
익힌 온라인 친구들이 학연 지연
넘어선 온라인연이 새롭고 코드맞아
어울리길 즐겼는데 이젠 차츰 걸음
뜸해 집니다 지난 3월에도 친구하나
잃었네요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좋은글,시
행시 몇개 .
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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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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