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오전 10시 명성유유예식장 2층 세미나실에서 120명내지 150명을 목표로 하고 준비를 했는데, 목표의 두배가 넘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화합통일 제천시 전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기존의 외곽조직이 전무 한 가운데 짧은 활동 기간과 목회자가 새로 부임하고 1년이 지난 가운데 특히 최근 몇 년 동안에는 큰 대회를 치룬 일이 없는 가운데 이러한 결과는 참 고무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식구들의 정성과 효정의 심정으로 화합하고자 하는 움직임 속에 하늘이 직접역사 하시는 것을 너무나도 확실하게 실감하게 하는 놀라운 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대회가 성공하기까지의 경과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천시지회 최옥규회장 내빈소개
▲제천시 평화대사협의회장 환영사
▲창민의료재단 이사장겸 제천불교신도연합회 오만식회장 축사
▲효전건강타법의 효과 설명
▲다함께 즐겁게 찬양하는 시간
▲사회자 이상윤교회장의 강사소개
▲옥윤호 충북교장의 열강
협회장님의 간절함과 5월 교구장님을 중심하고 충북교구목회자 회의 때에 결심을 하고, 5월 27일로 제천시 전진대회 할 것을 중심식구들 결의한 가운데 날자를 일단 정하고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5월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시기이고 외부행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많이 따르고 참석하는 인원도 적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날짜 조정부터 해야 하는 위기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두주를 연기해서 6월 10일로 하기로 최종결정을 하고 선교사이하 전체 식구들에게도 통보를 했다.
대회 하루 전까지도 몇 명이 오는지 대략은 인원은 나왔지만 막상 대회 날이 되어서는 아침부터 농사에 필요한 단비가 내리고 있었다. 시골이라서 오랜만에 비가오기 때문에 농사일하러가고 약속한 분들도 안 오실지 내심 걱정을 했지만 결과는 놀라움이었다.
불교신도연합회 오만식회장을 비롯한 귀빈이 20명정도 참석하였다. 특히 평화대사로서 김봉수 전시의원이며 현재 제천시 8개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다른 행사를 제쳐두고 대회에 참석을 하셨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오기로 약속을 했지만 우리의 대회 홍보 부족도 있었고 6·10항쟁 기념이어서 더 큰 규모의 대회가 잡혀 있는 관계로 기관장들은 그 들만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거의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150명이 규모의 장소를 준비했는데 처음에는 100여명이 대회장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참석자들이 늘어나서 장소가 비좁아서 결국은 복도에 까지 의자를 놓게 되었습니다. 자리정돈을 하느라고 시작이 늦어졌습니다.
하루 전날에 일본선교사의 전도대상자의 추천으로 섹스폰을 연주하는 분이 대회에 와서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식전공연으로 선교사들이 준비한 합창 밖에 없어서 걱정을하고 있었는데 황경재(여자)색소포니스트가 30분전부터 오셔서 대회의 분위기를 위해서 스스로 연주를 해 주셨습니다.
장내가 정리되고 식전 문화공연으로 황경재색소포니스트 흥겨운 두곡의 연주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다문화가정의 부인들이 합창으로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을 일본어로 부르고, 이어서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할 때 이미 대회의 참석한 분들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를 하고 내빈소개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천시지회장겸 라이온스 클럽 8지대장을 맡고 있는 최옥규회장 하시고, UPF 제천시지부장겸 평화대사협의회장인이길우회장이 환영사를 하셨습니다.
창민의료재단이사장겸 제천시불교신도연합회 회장이며 라이온스클럽제천시 부총재이신 오만식 회장의 축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가정연합을 중심으로 화합 통일 전진대회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금번 시대회의 성공을 불교인의 한사람으로서 기원한다고 말씀하시고 특히 가정연합의 5대 아젠다에 대해서도 사전에 정보를 드리지 않았는데도 검색을 해보시고 참좋은 내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알고 있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통해서 대회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 주었습니다.( 이분은 평화대사이시면서 이번 협회창립 63주년 기념식 때도 제천시를 대표해서 축전을 보내주신 전력도 있습니다.)
이어서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참부모님에 대해서 알리는 시간을 갖고 주제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특별한 순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북교구의 전도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 축인 효정건강타법을 통해 어프로치와 봉사활동의 무기로서 더 나아가서 효정천원단지와 연결점을 맺게 하는 핵심을 전략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교부본부인 청주교회에서 청주시효정평화봉사단장을 비롯하여 7분이 오셔서 의미를 설명하고 뜨겁게 유행가에 맞추어 찬양을 15분정도 했습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자신의 몸을 두드리면서 스스로 몸이 가벼워 지는 것을 느끼고 너무나도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몸을 두드리고 흥에 취하고 등에 약간의 땀이 나는 상태에서 옥윤호교구장님의 주제 강연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몸이 이미 말씀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었고 마음도 열려있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대회장은 이미 부흥회하는 것 같은 분위기로 변해 있었습니다.
키다리 부흥강사님이 협회에서 연구해서 잘 준비한 강의안을 활용하시면서 인생의 목적과 참사랑과 영계 그리고 영생에 대한 내용의 말씀을 선포하고, 여러분 모두가 참부모님을 닮은 참가정을 이루어서 참부모님이 계시는 천국게 가기위해서는 먼저 사랑하고 용서하고 하나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300명의 참석자들 중에는 무신론자도 있고 불교신자도 있고 기독교 신앙을 하는 분들, 그리고 신천지에서 몇 분이 참석을 하셨는데도 어느 누구하나 미동도 하지 않고 집중해서 강의를 듣는 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도에 앉아있는 분들도 귀를 쫑곳이 세우면서 소리가 작게 들렸지만 그 분위기에 취해서 열심히 듣는 모습에 식구님들도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강사님이 하늘부모님이 계시는 곳에 가서 영원히 함께 가서 살자고 결론의 말씀을 할 때 모든 분들이 그 부분을 큰소리고 훈독을 같이 따라고 아~주를 외치면서 강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어서 만세 삼창을 최근에 남북통일준비위원으로 일본에 다녀오신 장로님(몇 년간 휴면가정으로 있었던 식구이며 교회에 나오시면서 올해는 금성면 노인회 분회장을 맡으심)이 선창으로 힘차게 억만세로 전체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신종족메시아로서 기존에 인연된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고 대회를 알리기 위해서 활동을 나갔는데 짧은 시간에 내가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해주시고 설득하면서 하면 되는구나 하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석한 면면을 보면 식구님 한분이 적게는 8명, 20명, 30명, 많게는 50명의 자신의 말한마디에 움직이는 회원을 확실하게 확보 한것입니다. 본인의 형상황을 알게 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훈도가정교회장으로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싹트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교사들이 스텝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미인대칭으로 오는 사람을 맞이하고 모든 사람이 돌아갈 때까지 처음 대회 시작 때의 그 모습으로 인사하고, 다음 대회가 있으니 그 때도 꼭 함께 하실수 있죠라고 멘트로 하면서 다짐을 받고 하는 그 모습이 연출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구동성으로 참석한 분들의 입에서는 안내하는 분들이 참 친절하고 질서있게 잘 모시는 그 모습이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이런 대접을 받으니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하시면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대회는 스텝이 승패를 좌우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식구들의 성장이 결국 교회의 질적 양적인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대회를 통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중요한 결실이었습니다.
협회의 5대아젠다 즉 가정연합의 비전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서 참부모님을 정확하게 알리는 좋은 기간이 이번 총동원 기간이고 최대의 결실을 만들 수 있는 귀한 한 때인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실체적이고 구체적으로 교구정책과도 교회장과 식구가 하나 되어서 전진하면 반드시 승리하리가 확신합니다. 더 나아가서 읍면동으로 저변확대를 이 기간 동안에 확실하게 이루어서, 오래돼고 비좁은 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더 나아가서는 아름다운 천일국의 효정의 문화를 심는 센터를 식구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고 결의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특별한 소감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회하고 틀린 부분은 교구장님하고 청주식구님이 오셔서 같이 대회를 만들었던 부분이고 역시 효정건강타법 시범을 통해 분위기 만들기에 영향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대회가 대회로 끝나는 게 아니고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효정건강타법을 통해 소개되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 읍 면 동 대회,그리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연결이 되는 것을 확장된다고 느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대회로 끝나는 대회는 돈만 쓰니까 싫어했지만, 이번에는 교구장님이 오셔서 운세를 받고, 전도와 축복활동하기위해 더욱 더 대회의 의의가 가치를 느꼈습니다.
대회준비과정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교회의 여러 사정들이 끝없이 있었지만, 식구들의 본심이 몸, 마음을 움직였던 거 같습니다.
오늘 대회당일, 아침훈독회도 참석자가 많이 모였지만, 그때만 아니고, 정성의 힘을 다시 한 번 중요하게 깨닫고 앞으로도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오카 마끼에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