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군인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1513.03.21 23:23댓글 1
어느 군인 명조
辛乙辛癸
巳卯酉卯
癸卯 辛酉 乙卯 辛巳
六歲 庚申 己未 戊午 丁巳 丙辰 乙卯
이는 아무개 군인(軍人)의 명조이다 계유(癸酉)년 늦가을에 일찍이 나를 방문하여 우려 하길 자신은 군의 대오(隊伍)에 숨어 지낸지 어언 반평생을 그렇게 조직생활 자유롭지 못한 생활을 하였는데 근래에 와선 환경이 적적하고 해선 투신을 빌려선 자진해 죽을가 하는 생각이 세 번씩이나 되었는데 마침내 내 명운(命運)이 어떤지 알지 못해선 삶의 기틀이 끊어진 것인가 아닌가를 구경코자해선 방문했노라 함에 내 말하여 주길 을목(乙木)이 가을에 죽는 것이다 신금(辛金)의 뿌리가 깊음을 근심하는 것이라 극제(剋制)받음이 태중(太重)함이나 다행으로 계수(癸水)가 있어선 소통(疏通)신(神) 금(金)의 기운을 설기 시켜선 목(木)을 도와줌에 위태한 중에서도 구원함 있다 망치 역할을 해주는 병정(丙丁)이 천간에 튀어 나오질 아니하여선 칠살(七殺)을 제압함을 얻지 못함에 일주(日主)로선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적천수에 이른바 정(丁)을 품고 병(丙)을 안고자 한다하는 것 이를 두고 하는 말이라 봉황(鳳凰)에 걸터앉고 잔재주부리는 원숭이를 타는 것은 유약(幼弱)함을 혐오(嫌惡)둠으로 인함이라 아름다운 속에서도 부족함이 어선 그런 것이다
그대는 이미 재주가 여러 무리를 눌러 잡음을 알겠는데 포부가 범상하지 않은 사람이라 이렇듯 보 잘 것 없는 패랭이 싹 처럼 짧은 견해로 이래 자신을 포기하지 말 것인가 한다 했다 지난 앞운이 토금(土金)으로 일맥 상통해선 살(殺)을 도우고 인성(印性)을 무너트리는 연고로 풍만한 재주가 만나는 것은 인색 함이라 꾀책의 길을 전개할 기회를 못 얻었으나 그러나 본년(本年)서 부터는 오(午)화운(火運)을 사귀게 되는 것이라 살(殺)을 제압하는 공(功)이 깊으니 결정코 전환(轉換)의 기회를 갖게될 것이다 만일 남방 옛 연고가 있으면 앞에 가선 머물면 거기선 구원함을 주게 될 것이라 바로 물고기가 미끌미끌 끈적끈적 함을 서로 얻어선 더욱 잘 드러나듯 하게 될 것이다 함에 이 사람이 수긍 '예예'하고 하고선 갔다
꾀나 헤어진지 아마 삼년 쯤 되는가 보다 홀연이 지난달 민첩하게 다시 왔는데 기색이 피어난 모습 엣과 비교하여 크게 윤기롭고 향기로운 모습 그래 여기선 먼저 번 헤어진 후 그래 양성(羊城)으로 망명가선 웅거하게 되었는데 외숙(外叔)소개로 말미암아선 아무개 군장(軍長)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어선 일을 맏길 군장의 상식제발[ 군대 상벌(賞罰)관계 기록물 이런 것 보고(報告)받고 작성하고 하는 그런 부서(部署)인 것 같음 장수 곁에 군의 막중한 업무]이라 하는 업무를 맡게 되어선 낚시대 날이 걸려선 진취하는 것처럼 남화월 구역에서 중권(重權)을 잡게되었다 비교컨대 길이 난 것이 춘강(春江)이라 내가 저번 당년에 자진해 죽으려 하는 것을 결단해 줌에 그 느끼는 바로 인하여선 지시(指示) 하는 데로 그 남방에 가선 그에서 구원을 줌에 더욱 얕지 않은 선명(鮮明)한 삶을 얻게됨이라
특별히 이렇게 와선 뵈알을 하는 것입니다 하고선 정성것 사의(謝意)를 표함에 남은 인연으로 그래 재벌 그 명조를 봐줬데 이후로는 그래 정사(丁巳)병(丙) 삼(三)운이 오니 거듭 창성함에 비교되니 힘써 나는 붕(鵬)새의 길 한량이 없다하였고 좋게 자신을 나라가 본받을 만 한 그런 공로자가 되게 하라 말해주었다
辛乙辛癸
巳卯酉卯
787
466
1253
0068
0044
0088
0042
1495
교련
205, 明畵莫愁却來問我 (명화막수각래문아흘),=흘은 쌀 '미'자 邊(변)에 안을'포'자 한 글자이다
밝은 그림은 수심이 없는데 무얼 내게 와서 먹고사는 것을 묻는고
*
화천대유괘(火天大有卦)인데 그렇게 내용 95 천뢰무망(天雷无妄) 죽을가 하는 그런 내용이 포함된 다는 것 , 무망(无妄)은 자연(自然)의 순리 자신(自身)이 그래 순리를 따르면 그렇게 막다른 골목으로 까지 내 몰리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무망(无妄)초효 그래 장자(長子) 천자(天子)가 그래 아범들 한테 압제 받음이 심한 것을 말하는 것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것 대유(大有) 무교해(无交害)라 하였다 해롭지 않다 첩실(妾室)역할 하든가 첩실을 얻는 것은 대유(大有) 아들 자식을 보려 하는 것이니 그렇게 사귀어선 해롭지 않다하는 것 비구(匪咎)라 간즉(艱則) 무구(无咎)라 허물 담는 광주리이니 어려워 연긴다면 허물을 잘 벗어 해탈하게 될 것이다 이런 내용
대유(大有)초구는 그래 해롭지 않다 상(象)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것 그래도 이 군인이 살 근거가 있음에 그래 명리(命理)가를 찾아와선 조언(助言)을 받은 것 그래 다 조그마치 라도 살 그런 운이 있어선 그렇게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되는 것이다
계자(癸字) 현무(玄武)발동을 그래 흉맹한 기운 설기 처로 삼는다는 것이고 그 바람에 을신충(乙辛 )하는 기운을 약하게 만드는 것 그래 사지(死地)에서 살아나는 것 청룡(靑龍)길신이 본신(本身)이 된 모습인 것이다 이것은 시지(時支) 사중(巳中)병화(丙火)가 약신(藥神)역할 하여선 살아나는 근거가 된 것이다 그래선 대운 남방 운으로 흐름에 꽃이 피게 되는 것이다 건상(乾象)이 사효(四爻)위상 그래 아제비 외숙(外叔) 도움을 받는 그런 입장이 되는 것 견융(犬戎)에 난(亂)에 그래 호경(鎬京)에서 낙양(洛陽)으로 천도(遷都)하는 것 정진국(鄭晋國) 아제비 제후의 힘을 얻어선 그렇게 천도(遷都)하게 되는 것 그렇게 되면 반석(盤石)같은 지위에 올려놓는 것 유익함 될 것이다 하는 그런 상(象)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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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火天)이 뭐야? 화기(火氣)를 하늘의 도움으로 크게 갖게된다 하는 그런 이치인 것이다 흘러가는 대운(大運)이 천신(天神)이 하는 것 이라는 것이다
*
상관(傷官)이 동하여선 적합 회두극(回頭剋) 패인(佩印)을 하는 모습이다
사중(巳中)병화(丙火)묘유(卯酉)충으로 동을 하여선 그렇게 병신(丙辛)적합(適合) 수(水) 화(化), 계자(癸字)패인(佩印)을 받는 모습이다 이런 말씀이다
시각 수에 생(生)기운이 붙었다는 것임
辛乙辛癸
巳卯酉卯
混跡진면목을 숨기고 끼어들어 섞이다
[環境] 환경 [蕭然] 소연, 쓸쓸함.
邇 가까울 이
가깝다. 가까이하다. 통속적이다.
捕 잡을 포
잡다. 사로잡음. 체포함. 구하다. 찾음.
椎 몽치 추
몽치. 망치. 방망이. 치다. 몽치로 침. 상투. 등뼈. 순박하다. 어리석다. 우둔함. 메밀잣밤나무.
跨 타넘을 과, 걸터앉을 고
타넘다. 샅을 벌려 타넘어 감. 사타구니. 두 넓적다리 사이. 자랑하다. 오만함. 걸터앉다. 샅을 넓게 벌리고 탐. 양편에 걸치다. 이쪽에서 저쪽까지 뻗음. 차지하다. 빼앗아 가짐.
遽 갑자기 거, 패랭이꽃 거
갑자기. 재빠르게. 황급하다. 어수선함. 군색하다. 파발마(擺撥馬). 경쟁하다. 두려워하다. 곳. 어찌. 패랭이꽃.
猷 꾀 유
꾀, 길, 따르다
授 줄 수
주다. 손으로 건네 주다. 교부하다. 내려 주다. 가르치다. 임명하다. 받다
住
살 주
膠 갖풀 교, 화할 교
갖풀. 아교(阿膠). 동물의 가죽이나 뼈를 고아 만든 풀. 주로 나무 따위의 접착제로 씀. 갖풀로 붙이다. 붙다. 끈끈하여 달라붙다. 사물에 집착하다. 굳다. 견고(堅固)함. 뒤섞이다. 혼잡(混雜)함. 어그러지다. 괴려(乖戾)함. 학교 이름. 속이다. 화(和)하다. 움직여 혼잡하다.
膠漆아교와 옻, 정이 깊고 두텁다
益彰상부상조로 서로의 능력을 더욱 잘 나타내다
闊 넓을 활, [본음] 넓을 괄
넓다. 면적(面積)이 넓다. 도량(度量)이 넓다. 멀다. 트이다. 통함. 느슨하다. 늦춤. 손쉽다. 간이(簡易)함. 드물다. 비다. 빠짐. 오활(迂闊)하다. 서먹서먹함. 격조(隔阻)하다. 오래 만나지 못함. 사이가 떨어지다. 사치(奢侈)하다. 분에 넘치는 호사를 함. 애쓰고 고생하다.
舊翩然複臨경쾌하다, 민첩하다, 재빠르다
神采煥發안색, 기색, 정기
大 큰 대, 클 태
크다. 많다. 고귀하다. 소중함. 훌륭하다. 거칠다. 자랑하다. 지나다. 초과함. 늙다. 무겁다. 대개. 하늘. 크다. 거대함. 심하다.
菲 엷을 비, 짚신 비, 향기로울 비
엷다, 짚신, 향기롭다
據 의거할 거, 움킬 극
의거하다. 일정한 사실에 근거하다. 의지하여 웅거하다. 근거로 삼다. 의탁하다. 의지함. 자리잡고 살다. 의지할 곳. 기댈 곳. 근원. 증거. 덮다. 누름. 움키다. 손톱을 세워서 움킴.
舅舅氏=외숙 구, 외숙, 외삼촌
賞識提撥들 제, 끌 제
提 끌 제, 날 시, 끊을 제
끌다. 이끌다. 집어서 당기다. 고삐를 잡아서 일으키다. 들다. 손에 듦. 내어 걸다. 돕다. 돌봄. 쓰다. 사용함. 거느리다. 맡아 다스림. 대치(對峙)하다. 세력이 걸맞음. 손잡이. 차림. 행장. 준비. 음력 그믐. 음력으로 달이 보이지 아니하는 날. 대강. 개략. 날다. 새가 나는 모양. 끊다. 던지다. 내던짐.
撥 다스릴 발, 방패 벌
다스리다. 튀기다. 뿌리다. 물뿌리개. 튀겨 올리다. 걷어 올림. 퉁기다. 파다. 파냄. 떨다. 턺. 버리다. 타다. 현악기를 탐. 채. 현악기를 타는 채. 상엿줄. 방패. 큰 방패.
且 또 차, 도마 저, 공경할 저
또. 또한. 하면서. 이어. 우선. 잠시. 얼마간. 비록. 만일. 만약. 이 뜻으로 且如를 쓰기도 함. 장차. 이. 구차하다. 구구함. 도마. 희생물을 올려놓는 대(臺). 어조사. [하단 구법설명 참조] 머뭇거리다. 많다. 많은 모양. 공경하다. 삼가는 모양.
수(手)변 쌍(雙)패(貝) 아래 여(女)= 다가설 영
다가서다. 접근함. 잇다. 잡아당겨 이음. 묶다. 어긋나다. 어지럽히다.
점(點)아래 구형(口形) 그 안에 미(米) 그아래 호(號)자(字) 앞 아랫것=월 나라 이름 월
斷 끊을 단, 결단할 단
끊다. 동강을 내다. 그만두다. 거절하다. 관계를 끊다. 쪼개다. 단념하다. 버림. 베다. 토막. 조각. 결단하다. 단정하다. 판단을 내리다. 결단. 귀착(歸着). 끊어지다. 단연. 단연히. 나누다. 나뉨. 성실하다. 전일(專一)한 모양.
심(心)변 곤(困)= 정성 곤
勞 일할 로, 위로할 로
일하다. 애쓰다. 힘을 다함. 근심하다. 수고. 고난. 공로. 공적. 농구(農具)의 하나. 써레. 위로하다. 돕다.
癸卯 辛酉 乙卯 辛巳
六歲 庚申 己未 戊午 丁巳 丙辰 乙卯
此爲某軍人之命。癸酉暮春。嘗訪餘廬。自言混跡軍五。碌碌半生。邇來環境蕭然。假投捕自盡者。已經三次。終不識命運如何。究竟生機絶否。餘曰。乙木死於秋。患辛金根深。受剋太重。幸有癸水之泄金生木。危而有救。椎丙丁不透干。七殺不獲其制。日主則不剋如滴天髓所謂懷丁抱丙。跨鳳乘猴。而仍嫌柔弱。爲美中不足也。君旣才識壓眾,抱負不凡。若遽萌短見。無乃自棄乎。前運一派土金。助殺壞印。故豐才嗇遇。莫展經猷。然本年即交午火運。制殺功深。定見轉機。如南方有故舊。前住求授。正可水魚膠漆。相得益彰。此人唯唯而去。闊別三載。忽於上月舊翩然複臨。神采煥發。大菲昔比。據謂別後亡命羊城。由舅舅氏之介。投效某軍長麾下。嗣得軍長之賞識提撥。竿頭日進。茲且攖重權於南和粵。比者。道經春江。因感余當年所斷之盡驗。指其求授南方。獲益尤非淺鮮。特來面謁。專伸謝悃。餘緣再視其命。此後丁已丙三運。更較昌盛勉以鵬程無限。善自爲國效勞雲。
*
도무사
13.03.21 23:59
첫댓글 양 력: 1903년 9월 24일 10:00
음/평: 1903년 8월 4일 10:00 남자
시 일 월 년
辛 乙 辛 癸
巳 卯 酉 卯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대운: 역행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85 75 65 55 45 35 25 15 5.2
31세 무오대운 계유년 - 자살하려고 했음.... 3년 후 34세 병자년에 중책을 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