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꽃이 폭죽 터진것 같아요
예전에는 비가 올땐 아내가 신랑 출출하다꼬 막걸리 안주로 부추 부침개 해주면 그렇게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는데요
요근래에는 먹어본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 아내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사랑이 폭삭 식어서 그런지
부추가 꽃만 피어 있어요
그래도 꽃을보니 폭죽이 터진것 같아보여 기분이 전환된답니다
부추꽃을 구경왔는지 사마귀는 거꾸로 부추에 숨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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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누리방
사마귀와 부추꽃을 보며
포도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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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
23.09.06 20:1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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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추전 맛나죠 부추꽃이 이쁘네요 사마귀는 쪼매무섭구 ㅎ
맞어요 무섭죠 남자애들 사마귀를 가지고 놀았는데요
부추꽃 튀김하면 맛납니다.
그렇군요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요즘 농촌에 부추꽃이 한창 피였드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흰꽃이 멋지더라구요
부추찌짐 좋습니다
갑자기 막걸리
생각이 나는데요
@포도삼촌 당근입니다
부추꽃 정말 어여쁩니다.
어릴적 사마귀는 왠지 무서운 곤충이었어요.
그러셨군요
사마귀 다리보면 무서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