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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 Re : 가는 사람 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고..
메이플 추천 16 조회 548 24.06.24 12:5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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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4 17:16

    첫댓글 지키기위해 온힘을 다해 노력하신 분들을
    우주에서 내려다 보면 인간은 점에 불과 하다느니
    달관하고 초월하신듯 부질없는 인간사로 내려다 보시더니
    이제는 반성하고 포옹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자 하네요
    개인적으로 만나는 건 자유지만
    사건의 주동자 선동자 들을 다시 거론하는건
    용서와 화해와 포용이 아닙니다
    특히 David는 역이민 운영진으로 명부를 빼돌려 카페를 차리고
    그것도 부족해서 비대위원장에 에릭손을 내세워
    카페지기 내 쫓고 운영위원 만들어 2대 카페지기로 제주아톰을 추천한 주동자입니다
    쿠테타 앞장선 주동자를 받아 들이자는 건
    구경만 하던 이들의 인류애, 사랑 타령입니디

  • 작성자 24.06.24 21:14

    대략 짐작했던 바로 그 인물이군요. 늦은 나이에 내상을 크게 받은 회원들이라면 그런 인사와 다시 말을 섞기는 고사하고 눈길도 주지않을텐데...
    우리회원님들의 고통을 먼저 헤아리고 전체 중론을 모아 볼 문제를 지기가 즉흥적 개인적 판단만으로 결정하면 지나치게 Naive하고,
    또한번 회원님들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 됩니다. 불행한 사태를 반복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얼굴을 숨기고 2곳에서 얌약하고 있다는 또다른 1명은 짐작조차도 되지않습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비굴한 이들이 한둘이 아니어서 일까요?

  • 24.06.24 21:02

    메이플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질이라고 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를 떠났거나 떠나보낸이들이 그들나름대로 잘 살고 우리는 우리대로 행복하자고 했습니다. 이 카페가 다시는 흔들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들려오는 말들은 지난 사건때 추조님을 도운 사람들을 홍위병이라하며 남산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들은 아직도 추조님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며 댓글을 쓰고 있답니다
    제 생각에 추조님과 저희는 오래 살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들의 비난의 대상이라~~
    알고자하지도 직접 보지도 않지만 그들은 여전히 우리역이민카페를 비난의 대상으로 우려먹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하면 좋을까요?
    배에 물이 아름아름 새다보면 갈아앉지 않을까요?
    상처가 아물지 않은체 나 너용서했어라는 말이 과연 진심 일 수 있을까요?

  • 작성자 24.06.24 21:42

    중국의 근세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홍위병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않습니다.
    기본바탕과 색깔이 다른 이들이 스스로 물을 가르고 건너간 것은 불행중 다행입니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모두가 말을 섞고 친구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남은 여생을 허접한 일로 허송하겠다는 사람들이 제 아무리 간계를 부려도 우리가 모두 합심경계하면 우리배가 먼저 가라앉지는 않을 것입니다.
    먼저 진실을 알고자하지않고 꼬임에 빠져 떠나는 사람들은 결국 후회하게될 것입니다.

  • 24.06.25 11:20

    반듯하고 꼼꼼하게 잘 짚어 주시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여기서 “오는 사람 막지 말라”는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고,
    “새로 오는 사람”을 막지 말라는 의미인지라, 분란을 겪었던, 현 카페에서 언급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요.

    사람은 자고로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과 같이 뜻을 해야,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겨있는 사자성어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24.06.25 20:14

    지난번 분탕질은 평소에 제대로 사리분별하지 못하고 불의와 거짓의 편에 들러리 서는 사람들을 확실히 채질해 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감청고소원,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이제 두려워 마시고 자주 글을 써 주세요..

  • 24.06.26 16:53

    지난 며칠 못들어와서 최근글부터 읽다보니, 이렇게 잘 정리된 글까지 오게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26 21:43

    drdd님께서 평소에 이 카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잘 알겠습니다.
    지나간 글들을 찾아서 읽고 또 댓글까지 쓰시는 분들의 정성들이 차곡 차곡 모여서
    지금도 암암리에 우리 원조 역이민카페 해코지 비난하고 또 회원 빼가기 공작을 하면서
    나이 70줄의 아까운 시간과 정력을 탕진하고있는 세력들을 끝내 뿌리치고 막아낼 것입니다.
    조금씩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바라며 진실과 정의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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