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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고간판 플레이걸 그녀 vs 상고짱 잘난그놈
부제 : 너무나도 예쁜그녀 vs 너무나도 잘난그놈
작가 : MoonStar [문스타]
메일 : chfhd0225@daum.net
출처 : 유머나라 [http://cafe.daum.net/humor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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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ᅮ0ᅮ!!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조회수를 받았어요..ᅮ0ᅮ
믿기지두 않구.... 어쨌든 너무 기쁘답니다...^-^...
음.음.ㅜ0ㅜ ...열심히 쓸테니까요>_<..
앞으로두 재밌게 봐주세요^-^*
2편하고,,, 3편 붙였어요>_<.. 히히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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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_-.. .미치겠다-0-
내가 갈 학교가 어느학교더라..-_-.....
그렇다-0-... 참 어이없게도
전학하는 첫날부터 지각에....뽀나쓰로 학교가 어딘지까지 까먹었으니-_-
나의 기억력은 대체 얼마나 작길래-_-....허허-0-
뇌의 발달이 잘못됐나보다-0-....
그때 나의 뇌리를 스치는 기가막힌 발상이 있었으니>_<!
교복-0-!!! 으하하하 역시 난 천재였어-0-!!
그런데...
얼라리=_= ......나도 ,. 하성상고네^-^....?
이거.. 하늘이 주신기회........맞지? 킥...딱걸렸어... 강민성^-^.
#하성상고
와............ᄋ_ᄋ .... 역시 많이 유명한 학교는 다르긴 다르구나.
그나저나 내 실력으로 이 학교를 올 수 있었다니-0-
역시 이래서 빽이 좋은것이야. 하하하-0-!!!!...
그나저나 그놈은 몇학년일까나~~
아우~~ 명찰색 보는걸 깜빡했네=_=
연하면 어쩌지?-_-.. 아 진짜 난 연하는 딱 질색인데-_-
음.............-0-
뭐 어때-0-. 내가 맘에 들면 된거지ᄋ_ᄋ.
[세상 참 편하게 사는 여자임-_-;]
“교무실 교무실 교무실......
아! 여기네. 흠흠! “
‘드르륵’
일제히 날 바라보는 시선들.
한명도 없을 줄 알았던 지각생 같은 인간들이 너.무.도.많.이.보.인.다.-0-
설마...설마..-0-....명문상고인줄 알았던 하성상고가...-0-
이렇게 찌들어 버린게야?ᅲ0ᅲ 맙소사ᅲ0ᅲ.....!!!
저 염색한 머리들 좀 봐...-0-....
안돼..이건 안돼...돼..돼..돼...=_=....
애써 부정하고 싶었지만..역시나 나의 본능은 어쩔 수 없는것이야-0-
그렇고말고-0-!!.......나도 오늘 브릿지 넣어야지>_<!! 겔겔겔>_<
[원래가 이런인간이었다.-_-..처음 이미지에.....오해마시길...=_=]
아ᄋ_ᄋ!!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라
얼렁 반배정이나 받아야지. 근데 저 인간들 왤케 꼬라봐-_-
뭐 불만있어?-_-++ 쫌 째려봐 주었다.
물론......... 년.들.만.-_-......
년들을 째려보는 사이에 내게 다가온 화장떡칠한 마녀-_-
아마도 이 학교 선생인 듯 하다.
“무슨 일이죠?”
안경을 살짝 올리면서 지는 도도하다고 생각하는지
역겨운 미소도 잊지 않는다.-_-
정말 보기싫다.-0-ᅩ
어쨌든 너무너무 착한 나는,
그 상황에서도 예쁘게 웃음지어주며 말했다.
[=_=.......점점 짜증난다.]
“아...저 새로 전학와서...반 배정받을려고요..^-^”
“흠흠...! 그런데 지금오면 어떡해요.
우리학교는 상고중에서도 유명한 학교예요.
그런데 위신 떨어뜨릴 일 있나요?“
“......^-^....선생님.
그럼 저기 보이는 많은 학생들은 뭔가요?
다 학교에서 지도를 잘못한거 아닌가요^-^?“
“흠흠...! 어쨌든 반 배정 받고 빨리 올라가 보도록 하세요.”
“네^-^”
역시. 유명하다더니.... 뭐야, 지들 위신세우려고 이지x한거고만?
아오 저 쎄꺼운 마녀년-0-ᅩ
나는 씰룩대며 걸어가는 마녀선생의 뒷모습을 보고
예쁘게 뻑큐를 날려대며-0-ᅩ 한 선생의 책상으로 갔다.
“선생님 .. .저... 전학왔는데.. 반 배정 좀..^-^....”
“아...! ...임은아....라고 했나요..?
2학년 13반으로 가 보세요.“
“ 네. 그럼..^-^"
으하하-0-!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존대받는 이 기분이란-0-
정말 캡짱 끝내준다^-^.
2학년 13반이라..ᄋ_ᄋ....
아ᄋ_ᄋ! 여깄다. 2학년 13반^-^.
역시 3학년보단 높지만 1학년보단 특권을 주는군^-^!
좋았어~! 최대한 예쁘게 보여야지^-^
[말하지만, 남자애들한테만....=_=]
‘드르륵’
“안녕하세요^-^. 전학 온 임.은.하. 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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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고간판 플레이걸 그녀 vs 상고짱 잘난그놈
부제 : 너무나도 예쁜그녀 vs 너무나도 잘난그놈
작가 : MoonStar [문스타]
메일 : chfhd0225@daum.net
출처 : 유머나라 [http://cafe.daum.net/humor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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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싸아-
뭐야 -_-... 이 고요한 적막함은...-0-
반응이......이상하다-_-.....
뭔가 잘못 꼬여버린듯한...-_-...한동한 멍했다.
정신을 차린 후 반을 둘러봤다.
뭐야 이건..=_=... 여기가 여상도 아닌데
왜 년들만 보이는거시냐-0-... 허 참 이상하네-_-
아무리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여전히 년들밖에 없었다. -0-...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이여..-0-
...........-_-......언제부터 여기가 여상으로 바뀌었던게야 -0-
...............................................
.....................
....................................... 아니지 -0-!! 이상하네-0-!!
분명 아까 그 잘생긴넘도 하성상고였는데!!!
어라?! 이상하다ㅜ0ㅜ!!
그 때 들어오는 마녀-0-!! 악-0-!! 저 인간은
아까 그 화장 떡칠한 도도한 척 하던 재수만빵년이다-0-!!
이런..=_=....다시봐도 짜증나는 얼굴입니다.-0-
어쨌든 난 궁굼한 것을 풀기 위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들어와 날 한번 째려주고는 교탁을 두드리며
말하는 마녀를 보고 질문하려고 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질문 하려고 했다.=_=
"선생......"
"새로 전학 온 임.은.하 라는 학생이에요.
서로 사이좋게들 지네세요. "
라고 잘라먹었다-_-.
이 구워먹고 삶아먹고 쪄먹어도 시원치 않은 마녀-_-ㅗ
"화장떡.......아니 선생님-_-.....여긴 분명 여상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왜 여자들만 보이는지요?....-_-.... "
"임은하 학생. 몰랐나요?
우리 학교 는 여학생건물 따로 남학생건물 따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어쨌거나 질문은 그만하고 자리에 들어가 앉으세요."
내가 무슨 질문을 많이했다고-_-ㅗ
질문 한번밖에 안했거든?-_-ㅗ 하고 말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지만..-0-
착한 내가 한번 참기로 했다^-^. 난 너무 착해서 탈이라니까-0-
이쁜 데 착하기까지 하다니...흠흠-0-
하지만 예외도 있는법이다.-0- 난 원래 착하지 않다.-_-간사할 뿐이다.-0-
내 말이 씹힌것을 용서할 수가[누가누굴?-0-]없었다.
그래서 쪼까 골탕 좀 먹여줬다.
이렇게....^-^
"선생님^-^ . 저 전학왔는데요 ? "
"그래서요 ? "
"어디에 앉냐고요^-^"
"네?! 흠흠...! 저기 왼쪽 창가자리에 앉으세요. "
이 말을 마치곤 나가버리는 마녀.
꽤나 쪽팔렸나보다. 열라 도도한척 해대더니만.킥.
마녀뇬이 나가자마자 시끄러워지는 교실.
"킥킥킥...수근수근... "
그리고 갑자기 우르르 나에게 달려드는 2명의 여학생-0-
너무나도 부담스럽다-_-...;;
"임은하라고 했지^-^?
은하라고 부를게>_<. 난 이윤주.^-^"
"난 홍성민이야^-^. 친하게 지내자^-^."
귀엽게 생긴 이윤주라는 아이와 조금 터프한듯한 홍성민이란 아이.
좋은 아이들인것 같다.^-^
"히히.그것보다 은하야. 아까 존니 꼬시더라 히히>_< "
"그러게>_< 그 마녀가 얼굴 빨개지는거 처음이야, 킥
얼마나 고소하던지>_<"
"맞아. 히히. 하여튼 꼬시다 꼬셔>_<.
아참 ! 은하야^-^. 너 되게 예쁘다>_<. 찐들지 않을래?....
물론 선배들한테는 허락받고^-^
마침 울학교 간판이 전학가버려서...솔직히 너 보고 다행이다 싶었어
울학교 여자 인물 많긴한데..너같이 퍼펙트한 애는 처음이다 얘>_<
솔직히 전학간 간판은 싸가지 만빵이었거든-0-ㅗ
히히. 해줄꺼지^-^? "
다짜고짜 간판을 하라는 윤주.-0-..
흠..간판이라..^-^ 시켜주면 해야지>_< 히히.
여기서 플레이걸의 뜨거운 피가 끓는다 끓어>_<
하성상고 간판이 되면 내 이름이 더욱 빛나겠지>_<
"응. 알았어^-^....
아아 ! 근데 여기 남학생 교실이 어디야^-^?"
"아... 남학생교실은 1반부터 7반까지야.
아 ! 근데 너 그거 알고 온거니? 우리학교 꽃미남들>_< "
"꽃미남?....^-^....혹시 거기에 강민성이란 애도 껴있니?"
"어? 민성이 아네^-^... 응. 맞아. 내가 설명해줄게.
첫번째로. 니가 말한 강민성. 강민성은 우리학교 짱이야^-^
1.2.3학년 전체로 따지자면 3학년에 은성오빠가 우리학교 통합짱이지만.
2학년에선 민성이가 짱이지^-^.
그리고 ... 3학년 짱 임은성오빠^-^. 역시 무지 잘생겼고
싸움도 딥빵 잘해^-^.
그리고.. 윤이안. 이안이는 너무너무 귀엽게 생겼는데>_<
그래서인지 인기가 많어>_<. 민성이랑 자주 붙어다니구..^-^
히히. 그리고 1학년에 강민우. 민성이 동생인데. 얘두 무지 잘생겼고
싸움도 잘해>_</ 은성오빠.민성이.민우.이안이. 이렇게 인기가 톱이지>_<"
완존히 꽃돌이 광팬인가보다-_-..
뭐, 알빠아니고.-0- 임은성이란 놈이 맘에 걸리는군-0-..
동명이인이겠지.-0-
"아...그래=_=...그렇구나. 무지무지 잘 알고 있네^-^;
강민성이랑...임은성오빠 반 좀 알려줘^-^ "
강민성은 3반. 임은성이란 놈은 6반이란다. 3학년 6반-0-;
임은성놈은 분명히 동명이인이겠지만. 만약에 경우를 대비하여 알아놓은거다-0-;
재빨리 신속하게 2학년 3반으로 갔다.
음..-0- 이쪽동넨 남자애들 천지네^-^
잘 생긴애들 캡많다.>_< 근데..내 목표물은 강민성이니까..킥^-^
아, 여깄다.^-^ 2학년 3반.
'드르륵'
음.. 어딨지?....강민성.... 아, 발견ㅇ_ㅇ!
킥...좋았어^-^.
강민성. 내가 말했지^-^? 물론 너한텐 안들렸겠지만 난 말했단다-0-
속으로.^-^. 넌 나한테 딱걸린거야^-^.
나한테 찍힌걸 다행으로 알라고...^-^....
" 민성아^-^!! "
".......뭐야? ..."
당황한 표정으로 인상을 찡그리는 녀석.
그리고 그녀석을 더욱 당황케 하는 나의 언행.
"나야..^-^... 그새 잊었어?!
힝..ㅜ0ㅜ... 나 은하잖아..>_< 니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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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연재소설]
상고간판 플레이걸 그녀 vs 상고짱 잘난그놈 -2편,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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