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를 못 보면 환불··· 가능한가요?"
"그것이 샐리맥스의 약-속이니까."
이거 물건입니다.
저 장사꾼도 아니고요.
실제로 사용한 사람일 뿐이에요.
솔직히 구구절절 늘어놔 봤자 지겹잖아요.
결론부터 말씀 드릴게요.
빨갛게 화난 여드름?
침착하게 진정시킬 뿐더러,
피지가 많이 사라졌어요.
그래서인지
저 환불이라는 문구가 제 눈에서도 사라졌네요.
피부 관리에 있어서 토너패드가 필수인 요즘인데요.
아직 정착하지 못한 패드 유목자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샐리맥스 시카 지우개 패드입니다~
배송은 10월 16일 토요일에 와서
현재까지 2주가 안 되게 사용했습니다.
눈이 편안한 연한 쑥색으로,
요즘 감성 꾹꾹 담겨진 게 느껴집니다.
마카롱을 닮은 듯한 느낌~
육안으로 느껴지는
도톰한 두께가 보이시나요?
패드를 얼굴에도 사용하지만
목 뒤, 거칠거칠한 몸 부분도 닦아 주잖아요~
저만 그런 거 아니겠죠!?
기존에 제가 사용한 패드는 얼굴을 한 번 닦으면
한 겨울의 거적데기마냥 너덜너덜해지는데
샐리맥스 시카 지우개 패드는 아니더라고요.
안구 보호를 위해
사용한 뒷면을 보여드리자면
으~ 열심히 세수한다고 했지만
역시 묻어나오는 게 많죠?
마스크 때문에 여드름과 기름의 콜라보가
환장을 이루는 마당이었는데
시카 패드 사용 이후에
일명 개기름도 적게 돌고
세안 후에 팩처럼 볼 위에 올려둘 수 있으니
안에 숨어져 있던 피지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앰플이 촉촉, 아니고
축축하게 적셔져 있는 덕분에
통 안은 마를 새 없고
통 자체도 느낌 있게 예뻐서
제 화장대를 밝혀주고 있네요.
패드 유목자들은 꼭 집중하세요.
지금 아니면 사기 힘듭니다!!!
다가오는 건조한 겨울,
촉촉한 시카 패드로 대비하세요~~
#셀리맥스 #시카지우개패드 #토너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