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박무근·박명희 후원자, 지역 아동에 후원금품 기탁
하하유치원, 85만 원 기부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 원아들 11만 원 기부
시립장현제일풍경채에듀어린이집 원아들 19만 원 기부
박무근·박명희 후원자, 지역 아동에 후원금품 기탁
미광전업㈜ 박무근 대표와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이 각각 후원금 4130만 원과 930만 원 상당의 제빵기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박무근 대표는 지난 10년간 익명으로 매년 1억 원 이상 대구지역에 기탁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2017년부터 시흥지역에도 꾸준히 어려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6월말 퇴직하는 박명희 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라며 제빵기와 직접 만든 빵을 흥부네 책 놀이터에 전달했다.
박명희 소장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제과제빵봉사를 하며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하하유치원, 85만 원 기부
하하유치원은 바자회 수익금 657,070원과 유치원 후원금 200,000원을 더한 후원금 857,07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하하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나눔의 실천이 큰 영향력을 가져온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 원아들 11만 원 기부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은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에 모은 110,22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최봉례 원장은 “원아들의 사랑이 담긴 동전이 큰 사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립장현제일풍경채에듀어린이집 원아들 19만 원 기부
시립장현제일풍경채에듀어린이집 소속 학부모와 원아들은 이웃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모은 195,9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최정순 원장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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