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논산훈련소역 건설에 대한 지역별 견해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p><p>전북노컷 신문에 난 기사에 의하면 전라북도만 반대하고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p><p> </p><p>전북노컷(호남KTX 논산훈련소역 전북만 반대?)</p><p> - <a href="http://jb.local.cbs.co.kr/nocut/show.asp?LocalCD=10201040&NewsCD=3210808">http://jb.local.cbs.co.kr/nocut/show.asp?LocalCD=10201040&NewsCD=3210808</a></p><p> </p><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color: rgb(0, 85, 255);">간단요약을 하면</span></strong></span></p><p><span style="color: rgb(0, 51, 153);">o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의회가 오송역에 이은 지역이기주의적인 발상이라며 30일 반대를 분명히 함</span></p><p><span style="color: rgb(0, 51, 153);">o 지역별 의견</span></p><p><span style="color: rgb(0, 51, 153);"> - 충남: 논산훈련소역 요구</span></p><p><span style="color: rgb(0, 51, 153);"> - 광주</span><span style="color: rgb(0, 51, 153);">: 용역 결과를 지켜본 뒤 대처</span></p><p><span style="color: rgb(0, 51, 153);"> - 전남: 큰 문제 없음</span></p><p> </p><p>기사 내용으로는 전남은 무안공항까지 연장을, 광주는 송정역과 광주역의 연결을 원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고</p><p>더이상의 내용은 없는데 아마도 광주전남은 그와 관련하여 논산훈련소역을 반대하면 추후 충남도 반대할 것을 우려하는 모양입니다.</p><p>공주시는 공주역의 활성화에 악영향을 줄까봐 내심 반대의사가 있는데 상급기관인 충청남도 입장에 위임하고 언급이 없는 상태이고</p><p>오송이북에서는 별다른 의견이 없고, 호남고속선과 연관이 없어진 대전도 당연히 의견이 없는 듯 합니다.</p><p> </p><p>그리고 기사에서 오송역을 까고 있는데요 전북에서 오송역이 뭐가 문제인지 의문이네요.</p><p>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상의 KTX역으로 청주와 세종시를 배후로하는 역세권인구 100만이 넘는 역으로</p><p>오송역 자체는 천안아산역이나 대전역처럼 전라도에 피해를 주는 것이 전혀 없죠.</p><p>차라리 오송역때문에 4km의 거리가 늘어난 대전이남의 경부고속철도 역세권 도시들이 비난을 한다면 납득이 가겠습니다만</p><p>정작 대전이나 경상도에서는 오송역 비난이나 비판이 없습니다.</p><p>다만, 호남고속선 분기점이 오송역으로 정해진 것이 문제인데 이것은 호남고속철도분기 결정위원회에서</p><p>전라도가 요구하는 분기점의 타당성을 설득하지 못하고 퇴장한 호남위원들을 탓해야지 누구를 탓하나요.</p><p>게다가 논산훈련소역과 관련된 의견표명시 전라북도는 김제전북혁신역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합니다.</p><p> </p><p>논산훈련소역 타당성조사에서 긍정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추진이 확정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p><p>논산시에서는 논산훈련소역을 호남고속선과 호남선의 환승역사로 계획해서 182억이 소요된 공주역과는 다르게</p><p>800억~1000억원 정도로 예산을 산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p><p>그런데 국토부에서는 지자체에서 예산을 조달해야한다고 분명히 했다고 정책토론회 참관 기자후기 내용이 있네요.</p><p>논산시나 충청남도에서 저 예산을 투입할 여력이 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p><p>논산시나 충청남도에서 건설의지가 있다면 규모를 축소해서 200~250억원의 예산으로 작게 건설해야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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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은 필수정차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도 익산역은 모든 차편의 정차는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논산훈련소역이 개설되면 속도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은 옳은 것 같습니다. 고속선로의 설계의 관점에서 본다면 논산훈련소역은 0순위 기각대상이 되고 사실 저도 그 점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건설결정이 나고 시행에 들어간다면 차편운행에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속도문제로 분명히 지자체간 이해충돌이 발생하여 갈등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서대전식 해법을 써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 당연히 오송 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2. 혁신역은 김제시와 민간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일 뿐 전북도청은 전혀 이를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 등 격렬하게 반대하는 세력도 많습니다. 3. 당시의 추진 과정은 전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합리적인 의견을 내도 듣지 않았지요.
1.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죠. 내심보다는 표시된 언어가 중요합니다. 오송역이라고 하지말고 오송분기라고 분명히 구분해서 언급해야 합니다. 2. 아라시안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논산훈련소역 신설은 충남도차원에서 요구하지는 않았으나 충남도지사가 토론회에 참석함으로써 묵시적 요구로 해석해도 될 듯 합니다. 3. 공정성문제는 없었죠. 그리고 합리성 v.s 비합리성의 대결 문제라기 보다는 여러 합리적 의견중 선택의 문제였구요.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아라시안 님이 알고 계시는게 있다고 느껴집니다. 설명이 동반된다면 관심있는 사람들의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첫댓글 정차위치상 공주역은 당연히 별로 정차안하고... 익산역도 무정차로 지나가게 될거같긴합니다..
오송역운운은 좀 뜬금없는건 맞아요
익산역은 필수정차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도 익산역은 모든 차편의 정차는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논산훈련소역이 개설되면 속도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은 옳은 것 같습니다.
고속선로의 설계의 관점에서 본다면 논산훈련소역은 0순위 기각대상이 되고
사실 저도 그 점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건설결정이 나고 시행에 들어간다면 차편운행에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속도문제로 분명히 지자체간 이해충돌이 발생하여 갈등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서대전식 해법을 써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 당연히 오송 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2. 혁신역은 김제시와 민간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일 뿐 전북도청은 전혀 이를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시 등 격렬하게 반대하는 세력도 많습니다.
3. 당시의 추진 과정은 전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합리적인 의견을 내도 듣지 않았지요.
1.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죠. 내심보다는 표시된 언어가 중요합니다. 오송역이라고 하지말고 오송분기라고 분명히 구분해서 언급해야 합니다.
2. 아라시안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논산훈련소역 신설은 충남도차원에서 요구하지는 않았으나 충남도지사가 토론회에 참석함으로써 묵시적 요구로 해석해도 될 듯 합니다.
3. 공정성문제는 없었죠. 그리고 합리성 v.s 비합리성의 대결 문제라기 보다는 여러 합리적 의견중 선택의 문제였구요.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아라시안 님이 알고 계시는게 있다고 느껴집니다. 설명이 동반된다면 관심있는 사람들의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전 KTX 역추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