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확인하던 중 의문의 입금액 10만냥 발견.
차 오래 타서 감사 표시로 입금했나? ?
아무래도 애들이 수상쩍어서 가족 톡방에 물어보니까...
오래 전에 두 녀석들이 어떤 차가 맘에 드시냐고 물은 적이
있었는데,
"없다"고 했더니,
그래도 요즘 차들 중에서 소렌토 어때요? 하길래
"그보다는 스포티지 LPG가 낫지"하면서
"지금 스포가 더 좋다. 4륜 안되면 산소에도 못다녀.
그러니까 행여나 새차 살 생각은 하지도 마라"고 했는데,
기어코 두 녀석이 내 이름으로 가계약을 했다가 환불
받았다고 하네요. 걍 용돈으로 쓰시라고...
첫댓글 맞습니다.
스포티지의 가장 핵심포인트는 역시 4륜 이었죠.
특히 산소길 역시 4륜구동으로 그 어떠한 험로에도
절대 부담이 없는 주행이어야 하니까요...ㅎㅎ
저역시 올려주신 본문의 초기 글을 보면서 스포티지 장기간 소유하신 감사의
뜻으로 기아에서 그러한줄 알았다가 실망을 했네요...ㅎㅎ
기아에서 절대 그럴 리가 없죠.
오히려 차 너무 오래 타고 새 차 안 산다고 곱게 보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ㅎㅎ
30년 전에도 기아차 계약금이 10만 원이었는데, 지금도 10만 원이군요.
다른 금액은 올렸어도 계약금은 지금까지 10만 원을 유지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계약은 쉽게 . . .
낚시 미끼(지렁이)값이죠.ㅎ
지금 오프로드 사륜되는 국산차는 렉스턴이 유일한듯 합니다. 물론 포터, 봉고 사륜도 있지만 승용으로 쓰긴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