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574964E4D69218032)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cafe.naver.com/ran1228?20130616015944
아직도 이 위험한 사실을 모르는 주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들을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이 기사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개는 온몸이 털로 뒤덮여있어 인간보다 추위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면, 더운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이 좀처럼 잘 되지 않는 약점도 갖고 있습니다. 개의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인의 체감온도가 개의 체감온도와 같을 것이라 착각하면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이어집니다.
기화열의 방출 부분이 -인간과 (온몸에서 땀이 난다), 개 ( 주로 입에서만 - 팬팅이라고 함)- 사이에 차이가 있어, 개는 인간보다도 체온을 낮추는 능력이 훨씬 뒤떨어집니다.
인간이 '조금 덥다'고 느낄 때 개는 '죽을 만큼 더워!' 라며 신음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여름에는 특히 다음 사항에 주의합시다.
1. 항상 '코트를 한 장 걸쳐 입은 상태’라고 가정한다.
인간이 두꺼운 코트를 한 장 걸치고 있는 상태는 딱 개가 피모에 뒤덮여있는 상태에 해당합니다.
그 두꺼운 차림을 가정하고 온도 조절을 합시다.(인간에게는 조금 서늘한 정도가 개에게는 적정 온도입니다.) 또한 미니핀 등 단모종의 경우에는 코트 한 장이 아닌 셔츠 한 장 정도를 가정하고 온도조절을 합니다.
2. 피모를 여름에 맞춰 미용 시킨다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털을 짧게 미용시켜 주세요. 주인의 취향이나 고집을 개에게 강요하여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아 더위를 먹게 하는 것은 너무 불쌍합니다.
하지만 너무 짧아지면 직사광선에 의한 화상 또는 피부병이 생길 수가 있으니, 이 때에는 편한 옷을 입히는 등의 대처가 필요합니다.
3. 실내 온도관리는 선풍기가 아니라 에어컨으로.
개는 팬팅으로 체온을 내립니다만, 선풍기를 쏘이는 것으로 입에서 방출할 수 있는 기화열의양이 극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선풍기는 개에게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에어컨으로 방의 온도 자체를 낮추는 것입니다.
4. 마실 물은 절대로 부족하지 않게 한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개는 팬팅으로 체온조절을 합니다.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식수가 절대로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5. 햇볕이 있을 때의 산책은 금지!!
직사광선 ・아스팔트나 지면에서 반사되는 복사열에 의한 일사병 또는 열사병과, 지면의 열에 의한 발바닥의 화상 등이 생길 수 있어 한낮 중의 산책은 매우 위험합니다.
지면의 열이 아직 다 식지 않은 저녁 때도 위험하므로, 여름철 산책은 '새벽' 또는 해가 완전히 진 뒤인 '밤'에 한해서 해야 합니다.
※ 개를 밖에서 기르고 있는 경우, 극히 짧은 시간에도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개를 묶어두는 것은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복사열]
사람과 개가 받는 복사열의 차이는, 사람이 30℃라면 개는 40℃ 가까이 됩니다. 개는 키가 낮아 아스팔트의 반사열을 직접 받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불과 10분 이내에 열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열사병으로 병원에 실려오는 개들은 끊이지 않고, 처치가 늦어지면 목숨을 잃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발바닥 화상]
한여름 아스팔트의 온도는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 알 수 있지만 매우 고온으로, 50~60℃ 가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위를 맨발로 걷는 개들은 저온화상을 입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의 패드(발바닥)은 매우 섬세하여,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6. 차내에 방치도 금지!
한 여름의 차내는 창문을 열어두었다 하더라도 60℃~70℃가 됩니다.
차내에 방치된 아이가 열사병이나 탈수증상에 의해 사망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설령 식수를 같이 두고 갔다 하더라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7. 비행기를 이용한 이동은 피할 것.
비행기에 태워 이동할 때, 비행 중 목숨을 잃는 개의 사례가 전세계에서 100건 이상을 넘고 있습니다. (객실칸이 아니라 화물칸에 실었을 경우)
이것은 압도적으로 단두종에게 많은 경우이지만, 그 중에는 리트리버 등도 포함됩니다.
원인은 비행기에 실리는 것에 의한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탑재 전 활주로에서의 대기시간 등에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어 체온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항공회사들은 프렌치 불독이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을 계기로, 개의 탑재는 전면 혹은 여름철에 한해 중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단두종]
페키니즈, 시추, 프렌치 불독, 불독, 보스톤 테리어, 복서, 차우차우, 퍼그, 캐버리아????/ 등
그 신체적 특징 탓에, 호흡시 항상 몸에 부담이 갑니다. 고온에서의 팬팅은 더욱 부담이며 체온을 낮추기 어려워 열사병이나 호흡곤란이 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단두종 개들은 한층 더 주의를 요하며, 더위와 흥분, 스트레스는 엄금입니다.
↓여름철 개의 관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clubwelshcorgi/1083
첫댓글 낮엔 바빠가지고 햇빛 좀 쐐어줘야하는데 자꾸 밤에 산책시켜줘서 미안했었는데 그게 좋은거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강아지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대낮부터 자꾸 보챔 ㅠㅠㅠㅠㅠㅠㅠ 목줄걸려있는데 가서 막 짖고..
맞아 도심같은곳은 흙길이 아니라 아스팔트니까 햇볕에 달궈저서 엄청 뜨겁다고 들음..
아 이거 울집 개가 봤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대낮에 산책 안시켜준다고 자꾸 찡찡댐.. 현관문 앞에서 날 아련하게 쳐다본단말야..
울집개가 포메라 내가 털깍이자해도 내동생은 털이 복실복실한게 좋다고 미용안시킨대ㅡㅡ
지한테 오리털점퍼 입혀놓고 땡볕에 돌아다니라하면 좋나ㅡㅡ
내가 몰래 털깍여야지
언니집 개가 포멘데 여기서 지는 누그야, 포메가 난 털이긴게 좋소, 라고 포메가 말한건 아닐테고
내동생이 지인데.....내동생이 떨깍이지말자고 유난떠니깐 내동생 깐건데......내가 뭐 잘못말했나ㅜㅜ
아ㅋㅋ내가 동생이란 단어를 안썼구나ㅋㅋㅋㅋ수정하께ㅋㅋ
우리집 개는 털 다 깎아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에어컨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개는 산책을 하려고 해도 목줄을 매는 순간 그자리에 앉아서 안 움직여!!! 너 왜 그래 왜!!!!!
헐ㅠㅠ아까산책시켰는데ㅠㅜㅜ미안해멍멍아ㅠㅠㅠㅠ무식한주인때매니가고생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스피츠믹스키워! 털진짜 길고 숱도 많은데 부모님이 절대 허락을안해 ㅜㅜㅜ 털너무이쁘다고 ...진짜 불쌍해 죽겄어 ㅜㅜ...엉엉
스피츠? 미용된당! 나두 매년 여름 털다밀어ㅠㅠ이중모라 여름엔 엄청 더울거야ㅜ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왕 너무 이쁘당...ㅠㅠㅠㅠ
강에 가다니..ㅋㅋ 여름을 제대로 나는구만.
발바닥 화상은 아니고 더울때 산책로 같이 걸었는데 발이 갈라지더라고 ;; 놀래서 아예 나가질 않아; 나가는것도 싫어하고 울집개는 단모종인 치와와인데 운동 자체를 싫어해 .......................
마자.. 그래서 밤에만산책함ㅜㅜ
햇빛보는거 눈에도 안좋다길래ㅜㅜ애가늙어서 흡..
우리웅이는바깥에나가는거자체를싫어해...털밀어놨더니 몸이뜨끈뜨끈. 날밀어내고 선풍기바람을쐬지...산책못가는게 다행인건지ㅠㅠ
ㅋㅋㅋ귀엽다 ㅋㅋ밀어내고 바람 쐰대
ㅋㅋ사진보니 더 귀여워..ㅠㅠ
짱기여워ㅋㅋㅋㅋㅋ
표정봐...ㅋㅋㅋ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얍!ㅋㅋㅋ
울 아가도 낼 시키려고!! 근데 우리집에는 에어컨 없어서 ㅠㅠㅠ 선풍기로만 살아야 하는데 울 아가 어쩌지??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인형같아ㅠㅠ 넘 이쁘당ㅠㅠㅠ
그래서 우리 초롱이는 아빠가 쿨매트를 사줬지..개부럽...나도 더운데..흡..
언니...사진이...쿨매트가 아닌데?!?!
저거 파란색이 쿨매트얌!
컴퓨터로 읽어야지
!!!!꼼지야 미안해 ㅠㅜㅠㅠㅠㅠㅠ 더워죽겠는데 산책신거구나ㅠㅜㅜ
비포
애프터 이정도는 밀어야되지 않갔습니까?
ㅎ..사실 좀 귀찮아서 산책 미루고있었는데 난 아주 잘하고있었군 음하하하하하하하하 다 너를위해서였단다 근데 얘는 털미니깐 춥나봄..자꾸 이불속으로 들어왕ㅋ 구여워
ㅋㅋ우리아가랑똑같당ㅋㅋㅋㅋ
털밀어줬더니 이불만졸졸졸ㅋㅋ
밤에산책시키는 사람들많더라! 똑똑한 주인들이었엉! 내가 밤에아파트단지 산책로에서 운동하는뎅 강아지들 귀욤 ㅋ 사람거의없어서 목줄 자유롭게 풀어줄수도있고 좋은듑ㅇㅇ
난 밤에 산책시키는데 ㅋㅋㅋ 나도 더운건 질색이라 ㅋㅋㅋ 사람많은것도 싫고
반려견이나 반려묘 생기면 진짜 내 몸 보다 얘들을 더 보살펴야할거 같앜ㅋㅋ 나냔은 나 알아서 챙기게 되지만 얘들은 눈여겨 안 보면 어떻게 될지를 모르니 ..ㅠ
언니들 나 자취하는 여신데 이번 봄부터 강아지 분양받아서 키우거든? 지금 내가 일그만두고 취직알아보구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강아지 욕조에 수영시키고 막 시원하게 해주고는 있는데 곧 취업되면 낮부터 저녁까지는 집에 혼자 있어야 하잖아. 근데 창문열어놓으면 도둑들거 같구 에어컨 하루죙일 틀어놓으면 전기비가 어마어마할텐데... ㅠㅠ 어떻게 하지? 쿨매트같은거 사서 깔아 놓을까 생각중이야. 털은 미용실에서 2주전에 밀었는뎅...
2리터짜리 물병이나, 아이스팩 얼려서 놔둬줘. 그거라면 한여름에도 6~7시간은 버텨.
우왕 고마워~
와 자세한 설명 고맙다 ㅠㅠ 우리집은 글케 더운건 아닌데 쇠창살이 있긴한데 워낙 불안해서 ㅠㅠ 그래도 살짝 열어나야 겠다.
고마워! 방범용품 찾아볼께!!
스티로폼박스같은거 있지?? 여시네 강아지들어갈수있을만한거 사가지구 거기다가 문뚫어주고 안에다가 수건으로 감싼 얼린펫트병 두개정도 넣어주면 엄청 시원해ㅎㅎ 우리집 고양이도 그렇게해주면 거기서 안나옴... 우리집 짱더워서....ㅋㅋㅋ
근데 낮에 산책가자고 줄입에물고 와서 아우~ 아우~~ 거리면서 현관문을 박박긁어도??? 그건 자기 의지아니야? 더워도 나갈쳐 산책할쳐.....하면 나는 해줄수밖에 없는디 ㅠㅠ
아... ㅠㅠ 그것도 모르고...미안해 아가들아... 에흉
으잉?? 그렇구나 근데 그럼 개들은 야생에서는 어떻게 여름을 나지? 자연에서는 털 미는것도 없잖아. 그늘에서만 지내나....
난내가더워서해지고나가는뎅 ㅋㅋㅋㅋㅋㅋ 언니들산책시킬때잔디밭조심해!! 요즘살인진드기때메ㅜㅜ아님예방약만원정도하니까발라주면한달간오케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