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하늘에서 떨어진 고양이(?)

정말 살다보니 별일이 다 일어나군요..-_- 때는 8월 16일 새벽 1시경 -_-; 열심히 목욕*-_-*(아잉).....퍽 -_- 열심히 목욕을 하고 나오는 순간...갑자기 들려오는 64화음을 자랑하는 맑고고운효과음 -_- [쿵!!!!!!!!!!!!!!!!!!!!!!!] .......-_-응? 산소 : 뭐..뭐야!! 이 맑고곱디고운 사운드는!! 오빠 : ......뭐..뭔가가 떨어졌어 -_-...뭐..뭐지..그의 정체는..... 스칼렛.뭐라고 생각해요? 혹시 ET에서나 나타날법한 외계인이 아닐까요....? 혹시 아기공룡 둘리?!!! -_-.... "야옹~~~~~~야아아아아옹~" 오빠 : 흠..스칼렛. 아무래도 이건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공룡같군요. 어째서 이런게 한국에 떨어졌을까요..? 불가사리-_-입니다. 그래서 울집멍멍이-_-; 신탕이(보신탕-_-)을 데리고 밖에 나갔다. 야옹야옹 40화음 사운드로 간간히 들릴뿐....별다른건 없었다 -_-; 산소 : 멀더. 이건 정말 외게인의 짓일까요? 오빠 : 글쎄요. 스칼렛... 제 생각에는 아마 이티친구 이타-_-아닐까요? 산소 : 제길...사건이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군......... 너무 어려워..젠장...이대로 포기해야만 하는건가....? 오빠 : 포기하지마!! 탐정이 포기하면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_- 산소 : 좋아...단서는 모두 두개! -_-(두둥) 첫번째는 64화음 벨소리로 간간히 들리는 야옹소리.. 그리고....... 오빠 : 하늘에서 떨어진 고양이라........ 훗..이거 점점 스릴넘쳐흐르는데? -_-*........... 산소 : 그래....답은 하나!!!! 우리의 90년대 개그-_-를 보시다가 아빠가한마디..... 아빠 : .....범인은 이 안에 있다!! -_-두둥!!!!! 산소,오빠 : -_-................ 그렇게 미궁으로 빠졌던 사건(?)..고양이 추락사건. 과연 그건 무엇이였을까.....대략 진실은 저 산 너머에.......후후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