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31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역대하15:8-19(구674P)
제목: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8.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1.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2.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6.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할렐루야!10월31일 마지막 날입니다.10월 한달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속히 종식되고 예배와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본문(역대하15:8-19절)은 아사 왕이 가증한 물건을 온 땅에서 없애고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백성과함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린 후에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기로 언약합니다.
비록 아사가 산당을 완전히 없애지 못했지만 그의 마음은 일평생 하나님께 온전했습니다.
선지자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아사는 마음을 강하게 해 2차 종교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가증한 우상을 제하고 성전의 현관 앞 제단을 새로이 단장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사의 종교개혁을 통해 새롭게 해야 할 신앙의 길을 제시해 줍니다.
1.마음의 우상을 제거합니다(8절).
아사는 선지자 오뎃의 아들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종교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그는 자기가 통치하는 땅에서 가증한 물건을 제거하고,빼앗은 성에서도 우상을 없앴습니다.
또한 성전 현관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고쳤습니다.
어쩌면 백성이 섬기고 있는 우상을 제거하는 것이 정치적으로는 모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사 왕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준행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과 교제하는 영적 생활을 소홀히 할 때 우리 마음에는 어느새 우상이 들어서 있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도 아사와 같은 영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마음에 있는 우상을 제거하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작입니다. 아멘
2.여호와를 찾는 삶의 결단(9-15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사 왕과 함께하시는 것을 보고 북 이스라엘에서도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아사와 모든 백성은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적에게서 노략해 온 소와 양으로 제사를 드린 후 마음과 뜻을 다해 그들의 조상들이 섬기던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서약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자는 사형에 처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온 유다 백성은 여호와 앞에 큰 소리로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들이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하나님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평안을 주셨습니다.
우상을 마음에 두고서 두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결단하십시요.
하나님 외에 다른 모든 것을 잘라 버리는 것이 여호와를 찾는 삶의 첫걸음 입니다.아멘
3.결연한 의지(16-19절).
온 유다의 맹세에도 불구하고 아사 왕의 모친 마아가는 가증한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섬기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사 왕은 자신의 모친이며 태후인 마아가를 폐위시켰습니다.
아사 왕에게는 사랑하는 핏줄보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아사 왕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켰습니다.
본문은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과 결단을 통해 아사 왕은 하나님 앞에 신실한 모습으로 나아갔고,
그에 합당한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아사 왕으로 있은지 35년이 되는 해까지 전쟁이 없는 평화의 복을 주셨습니다.아멘
***{결론}***
본문(역대하15:8-19절)은 아사 왕이 가증한 물건을 온 땅에서 없애고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백성과함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린 후에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기로 언약합니다.
비록 아사가 산당을 완전히 없애지 못했지만 그의 마음은 일평생 하나님께 온전했습니다.
선지자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아사는 마음을 강하게 해 2차 종교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가증한 우상을 제하고 성전의 현관 앞 제단을 새로이 단장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사의 종교개혁을 통해 새롭게 해야 할 신앙의 길을 제시해 줍니다.
1.마음의 우상을 제거합니다(8절).
2.여호와를 찾는 삶의 결단(9-15절).
3.결연한 의지(16-19절).
여러분! 조금만 틈이 있어도 내 마음 가운데 우상이 자리 잡습니다.
마음의 개혁은 날마다 결단해야 합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상황과 환경과 사람에 의해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일평생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마음이 온전한 사람에게 주시는 평화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평안을 누리고 만사형통함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비결은 주님의 언약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어떠한 경우에도 주님으로부터 결코 돌아서지 않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누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절)
묵상:역대하15:-19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역대하15:14-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