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오감 만족이 개그맨 김미연과 함께 베트남으로 찿아갑니다. (KBS,12/3~12/6, 8시20분,)

[까메오]

▮방송일시 : 12/3(월) ~ 12/6(목), 저녁 8:20~8:50, KBS2TV 방송

▮출연자 : 김미연

고음불가, 김미연! 그녀가 베트남에 떴다!

우리에게 쌀국수로 친숙한 나라, 베트남-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있으며, 중국과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한 나라이다.
거의 모든 음식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 덕분에
베트남의 음식은 태국, 중국 음식과 함께 아시아 3대 음식으로 꼽힐 만큼 그 맛을 자랑한다.

천 년 이상 지켜온 문화만큼이나 전통이 살아 있는 베트남만의 식문화!
신선한 재료의 선명한 색 대비, 풍부한 식감,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향신료.
모든 것이 어울어져 깊은 맛을 내는 그들의 미식세계로
방송인 김미연과 함께 떠나보자!

----------------------------------------------------------------------------------------
*출연자_ 김미연(방송인)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앨범과 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뮤지컬 롤리폴리(2012)로 새로운 시도에 성공하여 자신의 활동영역을 또 한 번 넓히는데 성공했다.
-----------------------------------------------------------------------------------------

[김미연의 베트남 1부 - 신짜오! 쌀요리 천국]

                                                                                        12월 3일(월) 밤8:20-8:50. KBS2TV



따뜻한 기후 덕분에 1년에 2-3번이나 쌀을 수확할 수 있는
쌀의 나라 베트남에는 군침이 절로 넘어가는 다양한 쌀 요리가 줄을 잇는다. 

그 중에도 시원한 국물 맛으로 베트남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퍼(PHO)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쌀국수이다.
우연히 만난 한국 팬 소녀의 집에 초대되어
정성 가득한 퍼를 대접 받는 미연.
완전 리얼 100% 베트남 전통 쌀국수에 눈 뜨다! 


우리에겐 라이스페이퍼로 익숙한 베트남 쌀 종이, 반짱.
말고, 굽고, 튀기고 -
반짱의 무한변신에 침이 꼴깍, 눈이 번쩍!
그 얇고 고소한 맛에 반해 김미연이 찾은 곳은 바로 반짱 공장!
눈 감고도 만드는 달인들에 맞서
반짱과 월남쌈 만들기에 겁 없이 도전한 김미연이
그동안 감춰왔던 손맛을 발휘했다는데…….
과연, 달인의 평가는?

수확의 계절에 만난 푸짐한 베트남 쌀요리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자!

------------------------------------------------------------------------------------------

[김미연의 베트남 2부 - 메콩강 사람들]

                                                                                       12월 4일(화) 밤8:20-8:50. KBS2TV

동남아시아의 젖줄 메콩강.
베트남 남부지역은 이 메콩강과 맞닿아
비옥한 토지가 선사하는 과일과 채소가 넘쳐난다.
더불어 메콩강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민물고기!
풍부한 어종은 기본, 평범함을 거부한 개성만점 어업이 펼쳐진다는데…….
전기로 감전시켜 물고기를 잡는가 하면,
어마어마한 크기의 뜰채 그물까지.
민물고기와 제대로 만난 김미연. 숨겨진 능력을 발견했다?
미연의 손길 한 번이면 땅 위에 서있는 물고기들.
이름하야 세계 최초 “물고기 서 쇼!”

메콩강에서 물고기가 아닌 인연도 찾았다.
바로, ‘세상에 없는 착한 남자!’
미연의 말이라면 뭐든지 오케이!
목이 마르다는 한 마디에 10ｍ가 넘는 코코넛 나무를 맨몸으로 타고
땀이라도 흘릴 새라 미연을 졸졸졸 따라다니며 쉬지 않고 부채질을 하는 이 남자,
배고픈 미연을 위해 직접 잡은 민물고기 한 상까지 차려주는데…….
급기야는 같이 살고 싶다는 마음까지 내비쳤다!
과연 미연의 대답은?

펄떡이는 메콩강의 생명력과 푸짐한 민물고기 한상.
배도 빵빵! 웃음도 빵빵!
빵빵 터지는 메콩강의 사람들의 일상을 만나본다.

-----------------------------------------------------------------------------------------  

[김미연의 베트남 3부 - 힘이 불끈 보양식]

                                                                                        12월 5일(수) 밤8:20-8:50. KBS2TV



일 년 내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베트남.
그 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비결이 있다?!
새벽 5시가 되면 거리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시간, 장소 불문하고 마사지를 받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그러나 진짜는 따로 있다는데…….
바로 보양음식! 그 건강한 맛을 찾아 김미연이 나섰다!

바위산을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며 온갖 약초를 먹고 산다는
베트남 북부 ‘닌빈’의 산염소!
요리조리 김미연을 잘도 피해 다니는 염소들과의 한판 추격전이 벌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맛볼 수 있었던 산염소의 특수부위!
김미연이 한 입에 홀딱 반한 이 부위는 과연 어디일까?

베트남 북쪽 사람들이 산염소로 건강을 챙긴다면,
남쪽 사람들은 ‘장어’요리에 건강을 건다!
장어를 잡기 위해 필요한 건 다름 아닌 대나무?
장어가 잡힌다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이 평범해 보이는 대나무통에
김미연이 자존심을 걸고 나섰다.
하룻밤을 꼬박 들여야 볼 수 있는 베트남만의 이색 장어잡이 풍경!
살살 녹는 기막힌 맛, 절로 춤추게 만드는 장어요리의 힘이 공개된다.

 ----------------------------------------------------------------------------------------

[김미연의 베트남 4부 - 기상천외, 맛있는 시장]

                                                                                       12월 6일(목) 밤8:20-8:50. KBS2TV



특명! 베트남 곳곳에 숨어있는 특별한 시장을 찾아라!
평범했던 호치민 시내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나타나는 호치민의 야시장.
끝없이 펼쳐지는 포장마차과 천막식당이 밝히는 화려한 베트남의 밤!
이 야시장 어딘가에 있다는 불붙은 칵테일 새우와
기상천외 부화 직전의 오리알 요리를 만나기 위해 야시장 곳곳을 파헤치는데…….
시끌벅적 잠 못 드는 밤에 만나는 베트남 길거리 음식 탐방에 주목하라!

한 폭의 그림같은 메콩강에서 찾은 카이랑 수상시장,
청과물을 가득 실은 배부터 쌀국수 배, 복권 배까지.
빽빽이 들어선 배들을 한눈에 구분하게 하는 독특한 작대기의 정체는?
야시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손님을 끌어 모으는 베트남표 화개장터로 출발! 

한 면은 바다, 한 면은 사막. 신비로운 풍광을 자랑하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 무이네!
새벽 5시부터 펼쳐지는 깜짝 해변 시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
갓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은 기본! 시끌벅적 즉석 경매 현장!
거기에 50kg에 달하는 대나무 지게를 가뿐히 들고 뛰어다니는 괴력의 여인들까지!
잠꾸러기 김미연이 새벽잠도 잊게 만든 이곳엔 과연 어떤 보물이 숨어있을까?

큰 바구니모양의 전통 배 ‘까이뭄’을 타고 바다로 나선 미연.
거친 파도를 헤치며 만난 무이네의 정이 넘치는 가족이 선사한 푸짐한 해산물 한 상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 소중한 인연이 가득한 바닷가 마을, 무이네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