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 경주 동아에서 Half Course에 첫 머리를 올려 1시간 40분대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완주하고
뒷풀이에 약간 째리뽕 되어 같이 간 팀동료들과 함께 한장 찰깍. 그때만 해도 열기가 있었고 개인적으론
열정이 있었던 그때가 좋았습니다^&^
09월 30일 화요일(흐림)/운동거리: 0.0Km ,누계: 128.0Km
회사 일 때문에 마무리를 하고 나니 새벽 5시가 다 되어 퇴근을 하였다.
눈 잠깐 붙이고 10시나 되어 출근을 하는데 눈이 따갑다. 오랫만에 야간근무를 하다 보니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옛날에는 어떻게 야근을 했는고 모르겠다.
오후에는 센타 가서 작대기 한시간만 휘두르고 집에 가서 대밭을 뛰어 9월의 마지막 날에
마일리지나 좀 채우자.
09월 29일 월요일(비)/운동거리: 0.0Km ,누계: 128.0Km
아침운동은 센타가 쉬는 날이고 비가 부슬부슬 와서 핑게가 있으니 포기했다.
2일을 쉬고 오니 타팀에서 잔잔한 사고가 많이 생겼다. 그래서 우리팀도 갑자기 번개가
떨어져 밤 12시 이전에는 퇴근하기 걸렀다. 퇴근하고 잠시 어디에 들러 쉬다가 다시 출근을
하여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오늘은 적군 감독에게 전화하여 확실히 포기를 한 것인지 안그러면
어떻게 할것인지 쇼부를 봐야지^&^
09월 28일 일요일(맑음)/운동거리: 0.0Km ,누계: 128.0Km
나는 점심때쯤 처가의 결혼식에 갈 일이 있어 새벽 달리기는 포기하고 다운 연습장으로.
약 3시간 두들기다 열을 조금 받아 집으로 왔는데 펀드와 증기는 6시에 만나 LSD한다고
열심히다. 1019에 대한 계약 파기 통보를 직접 받은 것은 아닌데 또도 개도 아니고 지금 현재
어중간한 상태지만 흐뭇하구나.
조나단은 경산에서 제법 잘 뛰었다는 소문도 들리네.
처가 결혼식 갔다가 집에 오니 21시가 다 되었다. 정말 바쁜 하루다.
09월 27일 토요일(맑음)/운동거리: 34.0Km ,누계: 128.0Km
세월이 많이 바뀌기도 바뀌었는 것 같다.금요일 우리 회사도 금요일 저녁에 Over Time을 하면
쪽팔리(?)는지 직원들이 정시에 퇴근을 한다. 그 덕에 나도 퇴근하여 센타에서 작대기를
휘두르다 Health를 좀하고 배가 고파 집으로 왔다.
SK산악회에서 정기산행으로 청도 선의산/용각산에 갈려고 했는데 성원이 없어 취소 되는 바람에
계획을 급히 수정하여 새벽에 일어나 다운 연습장에 혼자 갔다.
요즘 몇일은 좀 되었는데 오늘은 더럽게(?) 안되어 짜증이 나 손과 팔이 아프도록 6Box나 치고 왔다.
아침겸 점심 먹고 한숨 자고 오후 3시가 되어 LSD겸 해서 배낭을 짊어지고 길촌 가대길을 달렸는데
중간 지점에 배낭을 내려 어슬프게 숨겨 놓고 돌아 오니 배낭이 없다. 먹는 물과 간식꺼리도 있는데
2시간 30분 동안 물 한모금 먹지 못하고 뛰었다. 속도가 날리가 없다.
열 받아 서암사 절에서 물 한모금 먹고 돌아 오는데 낚시꾼이 내 배낭을 가지고 있다. 자초지정으로
물어 보니 아들이 주워 왔단다. 주워온 배낭에 간식은 다 쳐(?)먹고 없다.
매실 물도 다 먹고 맹물 한모금만 남았다. 부모도 문제가 있는 가족이다.
주워온 배낭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간식과 물을 먹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배낭을 보면 분명 내버리는 것이 아닌 것인지 알것인데... (34Km: 3시간 35분)
저녁에는 회사 후배 문상갔다가 땡^&^
09월 26일 금요일(맑음)/운동거리: 0.0Km ,누계: 94.0Km
어제는 무슨일이 있어도 연습장에 가야 하기에 퇴근시간이 넘었는데도 회의가 끝이
나지 않은데 살째기 나와 퇴근차를 타고 토사이를 놓았다.
다운연습장에서 바꾼 자세로 연습을 했는데 조금 나아졌다는 망구 내생각을 해 본다.
어제는 이제까지 사용하던 Internet을 내가 다니는 회사의 관계사로 바꾸는 것이 예의라
바꿨다. 전화도 1회선이 추가로 했다.(추가로 070-7622-7477)
저녁에 센타에 갈 요랑으로 새벽운동은 쉬었다.
1019 계약 파기 선언을 하고 나니 마음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09월 25일 목요일(맑음)/운동거리: 0.0Km ,누계: 94.0Km
어제 정전작업이 조금 늣는 바람에 퇴근차를 타지 못해 저녁을 먹고 늣게 퇴근하여 SK CMC가
수변공원에서 실시하는 수당른 어~ 되버렸다.
대신 센타에 가서 남의 채로 좀 휘두르고 헬스 하다가 집으로 왔다.
요즈음은 계속 피곤하여 새벽운동도 계속 포기를 했다.
1019대결을 없는 것으로 공지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다.
하기야 붙으면 우리팀이 상대팀을 박살을 낼 수 있지만...
저녁에는 다운 연습장에나 가자.
09월 24일 수요일(흐림)/운동거리: 0.0Km ,누계: 94.0Km
오랫만에 어제 뛰었다는 핑게가 있어 그런지 몸이 짜부둥하여 오늘도 아침운동은 쉬었다.
10월 13일 라운딩도 있는데 골프 연습해야 하고 달리기도 연습을 해야하고 등산도 가야 하고
집안 경조사에도 가야 하니 정말 바쁘다.
오늘 퇴근해서는 수변공원에서 수달을 한다고 하니 오랫만에 참석하고 센타에서 몸 풀고
집으로 가면 되겠다.
09월 23일 화요일(흐림)/운동거리: 16.0Km ,누계: 94.0Km
새벽운동은 날씨가 너무 좋았지만 연일 바쁜 업무로 피곤하여 땡을 쳤다.
그 대신 조녁에 조금 늣게 퇴근하여 증기기관차와 같이 북부순환도로 및 대밭공원 1시간 30분 동안
16Km를 Running하면서 최근 뚜오거지팀원들이 하는 행동으로 봐서 1019대첩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없었던 일로 통보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면 대신 계약금은 불우 이웃성금으로 당연히 들어 갈 것이니 좋은 일 아닌가^&^
** 뚜오거지와 1019 대첩을 없었던 것으로 계약 파기를 할려고 한 이유
(이유는 약 15가지중 시간이 없기 때문에 대충 생각나는 4가지만 기록 함)
1) 뚜오거지팀도 잔금을 치루지 않으면서 계속 물티팀에게 잔금을 치루라고 압박하는 것을 보니
돈30만원을 떼먹을 까봐 너무 목숨을 걸고 있어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2) 물티팀은 계약을 했으면 1019대첩 전/후 언제라도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을 할 것인데 물티팀을
신뢰하지 않는 것 같아 이제까지 울마클에 몸을 담아 왔지만 그렇게 보여졌다는서운한 생각이 들고,
(사실 물티팀은 돈30만원이 없어도 가계에는 아무 지장이 없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음)
3) 1019 대회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최근 기록으로 보나 연습량/대회 참가 횟수를 보더라도 물티팀이
자기들팀(뚜오거지팀)과는 상대가 되지 않아 피박이라는 거만한 생각도 가지고 있고,
4) 사실 1019 결과가 뚜오거지팀 당사자들은 피박으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의외로
(망구 자기들 생각) 물티팀이 피박으로 이길시 뚜오거지팀이 실망을 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약한
물티팀이 마음이 아플 것 같은 이유로
없었던 것으로 해야 할 것 같다.
09월 22일 월요일(맑음)/운동거리: 0.0Km ,누계: 78.0Km
친구 모친 방어진 산소에 모셔드리고 오후에 출근.
복산동에서 자취 할때 신세도 참 많이 졌는 모친인데 살아 계실 때 병원에 병문안 한번
못간 것이 마음에 걸린다.
저녁에는 퇴근하면서 타 팀과 저녁 회식하고 대리운전 하여 집으로.
09월 21일 일요일(맑음)/운동거리: 0.0Km ,누계: 78.0Km
13:00에 발인하는 친구 모친상에 아침에 갔다가 장지까지 모셔다 드리고 오후에는 또 다른친구의
모친상에 조문을 하러 갔다. 영안실은 울산 영락원이란 곳으로 정말 잘 지었고 서비스도
완벽한 곳이었다.중고등학교 동기들의 조문이 많아 오랫만에 좀 마시고 자정이 다 되어 집으로.
09월 20일 토요일(흐림)/운동거리: 0.0Km ,누계: 78.0Km
학육산악회 정기산행을 대한유화산악회가 영암 월출산에 간다기에 꼽사리 끼었다.
새벽에 6시 40분에 출발하여 등산 시작 지점인 영암에 도착하니 11:30분이다.
전날 저녁에 중고등학교 다닐 때 아주 친하게 지내던 친구2명의 모친이 동시에 돌아 가셔서
꺼림직 하였다만 타회사에 합류를 한다고 예약을 한 상태라 빵꾸를 내어서는 안된다는
판단해서 등산을 택했다.
거의 20년만에 가보는 월출산을 6시간 등산에 차만 10시간을 타고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다되었다.
09월 19일 금요일(맑음)/운동거리: 14.0Km ,누계: 78.0Km
퇴근하여 센타에 들러 채 좀 휘둘렀다.
짜증은 나지만 1시간 남짓 흔들다 헬스장에서 30분 Health.
오늘은 금요일 술 없는 날이라 곧바로 퇴근하여 촐촐굶고 문수구장을 뛰었다.
몇년만에 문수구장을 뛰어 보는지 모르겠다!
15분/1Round 속도로 6바퀴를 뛸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뛰고5Round를 돌았다.
그것도 1시간 23분(물 먹는 시간 포함)이나 걸렸는 것을 보니 완전히 걷는 수준이다.
이래가지고는 Full 완주 조차 힘이 들겠다.
요래 뛰어 가지고는 내일 월출산 등산에 문제가 없겠지.
09월 18일 목요일(맑음)/운동거리: 0.0Km ,누계: 64.0Km
어제는 마지막 20년 근속자 회식에 조그마한 약식행사를 하는데 내가 찍사를 하여
사진을 완전히 조진(?) 것 같다.
고참이 찍은 것인데 말을 할 수는 없어도 속으로 쪼매 떫겠다.
회사는 술을 줄이라고 난리인데 높은 사람하고 먹는다고 2/3차도 잘도 간다.
2차까지 하고 살째기 토사이...
마누라가 일찍 차를 쓴다고 하여 새벽운동은 포기를 했다.
저녁에는 센타에 가서 작대기나 휘두르다가 집으로 가자!
09월 17일 수요일(맑음)/운동거리: 0.0Km ,누계: 64.0Km
오늘 저녁 회식이 있어 새벽에 일어나 센타에 갔다.
부지런해야 운동도 양대로 하는데 10분이나 적게 하고 출근을 하였다.
저녁에는 20년 근속자 회식이 있는데 조금만 먹고 집으로 살살 걸어가자.
09월 16일 화요일(맑음)/운동거리: 12.0Km ,누계: 64.0Km
3일 연휴를 쉬고 나니 더 피곤하다.그래서 아침운동도 포기하고 잤다.
세상에 편한 것은 없다.
저녁에는 조금 늣게 퇴근하여 센타에 갈려다 곧바로 집으로 와 옷을 갈아 입고
나의 전용 코스인 원유곡 및 테크노파크로 뛰었다.
내가 뛸때마다 맨날 만나는 조그마한 놈(?)이 있는데 그분은 분명 Sub-3에 접근하는
실력이 있고 당찬 사람이다..
12Km를 1시간 15분 정도 뛰었다.
집에 들어서니 뚜님께서 전화가 와서 시비를 슬슬 건다.
진짜 이 기회에 조져 버리나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