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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과 자연농업
ㅇ 유기농법
살균제,살충제,제초제등 화학합성농약과 화학비료,식물생장조절제,인공사료첨가제등을 전혀 사용하지않고 가축의 분뇨나 인광석,질소분말 등 자연광석분말등을 활용하는 농법
효소나 미생물을 외국(주로 일본)에서 구입해 들여오거나 타지역에서 배양된것을 활용
ㅇ 자연농법
자연법칙에 최대한 순응하는 농법으로 무경운,무제초,무화학비료,무농약등 거의 인공적 요소를 가미하지 않은 농업으로 퇴비 및 토착미생물 등을 활용하여 토양의 이화학적성질을 개선, 작물을 건강하게 키우므로써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농법
그 지역 고유의 효소나 토착미생물을 활용
2. 유기농업과 자연농업의 기술체계 비교
구 분 |
유 기 농 법 |
자 연 농 법 |
시 비 |
유기질비료 |
무 비 |
생태보호관 |
강건화 |
무병충 |
병충해방제 |
미생물.기피식물 이용 |
무농약 |
제 초 |
수작업 |
무제초 |
경 운 |
천경(얇은 갈이) |
무경운 |
작 부 |
윤작,간작,혼작 |
적시적작 |
작 기 |
적시재배,반촉성 억제재배 |
적시재배 |
규 모 |
적정규모 |
적정규모 |
육 종 |
재래종 |
야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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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
인력,축력,소규모 동력 |
자연력 |
축 산 |
복합순환 |
방 목 |
자료 : 농진청, 환경보전형농업의 기술체계와 농가보급방안, P51
3. 유기농법의 실천기술
○ 토곡(흙누룩)의 제조 및 활용
- 왕성한 토양미생물(효소균)의 작용에 의하여 토양의 단립화 상태가 입단화 됨
- 토양중의 유기질분해를 촉진시키고 메탄가스의 발생을 막아줌
○ 속성발효퇴비의 제조
- 토양미생물의 작용은 토곡과 똑같으나 미량요소가 보급되어짐
- 토양이 활성화 되어 작물생장이 왕성하여지고 과실비대, 당도, 품질, 맛을 향상시켜 줌
○ 생력효소의 발효 및 활용
- 퇴비를 뒤집어주지 않기 때문에 일손이 절감
- 여타의 퇴비사용 효과는 호기성 발효퇴비와 유사함
○ 태양열이용 하우스토양 개량
- 하우스내의 토양전체를 토곡화 시키면서 발효퇴비를 가장 손쉽게 다량 제조가능
- 고온상태(60-70℃)가 지속되므로 각종 병원균이나 해충 또는 충란은 물론 잡초의 씨앗이나 뿌리가 완전히 제거됨
○ 효소의 엽면살포
- 날씨가 흐릴때나 우천,강설시 하우스내에 광선침투가 약한 것을 보충해 주는 역할이 커 횟수가 많을수록 좋음
- 서리피해나 저온장애,고온장애등으로 잎이 죽어갈때 즉시 옆면살포를 실시함으로서 완전회복이 가능
○ 효소 수용액(수퍼엔자임,샛별등)
- 과수,과채류등이 병에 걸렸을대 뿌리에 충분히 적셔줄 수 있도록 파고 관주 해 주면 질병확산이 방지
○ 톱밥 발효사료 제조 및 급여
- 톱밥에는 각종 무기물이나 유기질이 볏짚,왕겨,산야초등에 비하여 4배 가까 이 함유
- 풍부한 미량요소의 섭취로 체증증가
○ 균(파워효소) 배양사료 제조 및 급여
- 직접적인 사료비의 절감효과는 없는 반면에 톱밥발효사료 급여효과와 똑같은 간접효과를 가져옴
4. 자연농법의 기본원리
○ 자연의 섭리에 따른다.
○ 필요한 영농자재는 주변에서 얻는다.
- 예: 토착미생물,천혜녹즙,아미노산,한방영양제등
○ 즐거운 마음으로 과정을 즐긴다.
○ “0”의 위치에서 관찰한다
-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가축이나 작물의 입장에서 보다는 농사짓는 사람의 입 장에서 사물을 관찰하고 기술을 적용함
○ 상부상조를 기본으로 한다
- 잡초를 잡초끼리 경쟁을 시키면 뜻밖에 안정을 찾고 풀이 나지 않게 할 수 있음
5. 협회현황
자연농법
원본출처 : 농협중앙회 重要 친환경농법
한국유기농업연구소(단국대학교)
[참고] 품질 인증 농산물과 환경 농산물의 품질기준
[참고] 품질인증농가 검색 ← click → 친환경인증농가 검색
자연농법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의 농법이다.
자연농법을 통한 대자연으로의 회귀
"인간은 아무 것도 모르고 또 알지도 못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자연농법의 출발점이다. 이것은 농업 뿐만 아니라 참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자연 농법은 인위적인 지식과 행위를 버리고 무위의 자연에 맡기는 농사법이다. 신이 하는 농사법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인간이 인간을 위해 지식을 통해서 하는 현대 과학농법에서의 완전히 방향을 바꾸어, 신의 지구 경영에 참여하는 일이다.즉 신을 도와서 대지에 봉사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자연농법이란 사람의 힘이나 지식을 더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인 자연 속에 파묻이고 자연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가려는 농사법이다. 어디까지나 자연이 주체로서 자연이 농작물을 기르고 인간은 그것에 봉사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과학농법이란 인간의 지식과 힘을 자연에 가하여 더 많은 수확을 올리려는 농사법이다. 어디까지나 인간이 주체이며, 자연을 최대한 이용하여 물건을 만들려고 하는 농사법이다.
자연농법은 무위자연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구심적인 농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최종적으로 인간이, 자연이 간직하고 있는 이치와 조화, 질서의 세계 속에서 사는, 즉 참다운 사람(진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농법은 욕망의 확대를 추구하므로 차차 자연의 이치에서 벗어나 원심적으로 팽창, 분열해 가지 않을 수 없는 농법이다. 따라서 과학의 발달에 따라 모든 것을 인간이 처리 해야 하는 천수관음식 농법이고, 목표와 수단이 다양해짐에 따라서 고생도 한없이 늘어나게 된다.
자연농법은 자연의 도, 순수, 무위의 길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가 출발점이고 결론이고 수단이 된다. 즉 편하고 즐거운 농부의 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뿐더러 전혀 인위적인 것이 없는 달마 농법이기 때문에 땅을 갈지 않고(불경기), 비료를 안 주며(무비료), 농약을 안치고(무농약), 잡초를 뽑지 않는 것(무제초)이 4대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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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시 농법이란 무엇인지요?
고로 황토나 부식토는 위대한 농사자원인 미네랄 원천이다.
바닷가 농촌에서는 분뇨+광석 가루 => 발효수의 과정에서 분뇨에 해초를 같이 섞어 발효시키면 양질의 비료를 자급자족 할 수 있다.(보성 벌교읍 강대인 농가)
인간이나 동물의 생체 내에서 도 희토류에 속한 미네랄이 체내의 2천 가지 이상의 효소에 양분을 주어 번식케 하면 효소는 소화효소 등 각종 내분비 호르몬과 비타민을 체내에서 합성시키는 주역이 된다.
EM농법이 BMW농법과 동시에 필요하다. EM농법은 「보카시재료」 발효기술과 통하는데 유익한 박테리아균을 비료에 혼합 발효시켜 그것을 농토토양에 주면, 유익한 미생물군이 토양의 힘을 길러주니, 지렁이 땅강아지 같은 토양생물이 우글대는 지렁이의 배설물이 귀한 자연비료가 되어 흙의 힘이 되살아난다.
「보카시」를 만들때 볏짚, 고운 쌀겨, 당밀(사탕수수찌꺼기), 밥찌꺼기 들이 중요한 원료가 된다.
EM농법의 장점은 화학비료가 필요 없고, EM농법토양은 흙의 힘이 강해졌기 때문에 그런 데서 자란 농산물이 병충해의 저항력이 강해져 차차 농약(살충제 등)을 안 쓰거나 덜 쓰게 된다. 그런 EM농법, 과일은 겉모양은 매끄럽고, 잘 생기지 않으나, 농약 잔류물(성분)이 염려가 안 되고, 풍부한 효소와 미네럴 성분이 들어있다.
제주 서귀포의 김종석 온주 밀감, 재배농가는 EM농법 기술로 밀감을 재배하여 대도시에 내다팔면 속알맹이 귤은 귤대로 맛있고, 농약우려가 없으며, 그 껍질은 무농약이어서 진피(陳皮)라는 한약제의 원료가 된다. 진피는 진피대로 따로 팔거나, 가공식품(기능성)을 만들면 고부가 가치가 발생한다(EM농법 문의)
20세기 초에 활약했던 오스트라리아의 농업사상가 루돌프·슈나이더 선생이 「바이오다이너믹」(생명역학) 농법에 기초를 둔 양자 역학 경향의 농법이 「하이포니카 농법」으로 진전되어 미국, 오스트라리아 농가에서 하이포니카 농법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이포니카 농법은 결론으로 말하면, 토마토한주(株)에서 1만3천개의 열매가 맺고, 머스크멜론 한주에서 90개의 과실이 생기며, 오이 한주에서 3천 3백 개의 오이가 열리게 하는 농사법으로 일본에서 1985년 쓰꾸바 박람회에서 출품전시 되었는데 유전자조작 방법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호르몬처리도 안했다. 하이퍼 농법의 비밀은 아마존 열대 밀림 속에서 태양광선이 도달하지 않은 곳에서도 각종 식물이 잘 번성했다는 데서 찾아 볼 수 있다. 아마존 밀림에서 식물들은 흙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직접 양분이 녹은 "물"에 뿌리를 담궈 놓고 양분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이포니카"라는 말은 「수기경농법(水氣耕農法)」이라는 뜻이다.
이 농법의 창시자는 「노자와·시게오」라는 일본의 기인(奇人)이다. 즉「식물(植物)이 인간의 기분을 알아차린다.」라는 점을 알아낸 것이 하이포니카 농법의 동기가 된 것이다.
영화 『지구교향곡 제1번』의 활용무대 제1호가 토마토가 한주에 수천개 이상 열려 낙과직전의 환경이었다. 농법은 기술이 아닌 「의식심리적 수경재배법」으로 노자와·시게오씨가 자연을 신뢰하고 토마토나 오이와 정다운 대화와 애정교류의 결과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하이포니카 농법과 유사한 농법가가 있다. 필자가 7년간 이끌었던 한국 양명회의 부회장을 지낸 보성벌교 거주 강대인(姜大仁) 농군이다. 그는 논바닥에서 벼 포기를 어루만지며, 튼실하게 잘자라 라는 애정표현을 게을리하지 않은 기인(奇人)이다.
필자와 공감 공명한 강대인 농군은 식물에도 의지가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읽고 알아듣는다는 신념과 신조를 견지하고 있다. 어떤 동물의 분뇨를 수정(水晶)가루라는 미네랄과 함께 섞어 특수 장치 속에서 6개월간 토양 속에서 발효시킨 것을 꺼내서 물에 타서 작물에 뿌리면 농약도 되고 비료도 되는 노하우는 루돌프·슈나이더의 자연철학에 입각한 자연농법이자 양자역학적(현대용어)요소가 숨겨져 있다. 유기농법 재배에서 기념비적인 사건이랄 수 있다.
하이포니카 농법은 기술이 아니어서 어떤 기법이나 기술 메소드가 없지만, 슈나이더의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은 필자가 곧 실험과 보급에 나서려고 준비하고 있다.
황토, 참숯, 고운쌀겨, 제오라이트, 벤토나이트, 당밀, 밥찌꺼기, 분뇨, EM균주 그리고 농작물에 대한 애정 이런 여러 가지 요소들이 EM농법, BMW농법,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의 모체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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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법과 자연농법 문제점
작성자 울산원예농협 작성일 2007-09-11 조회 425
○ 장 점
화학비료·농약의 사용을 금지함으로서 유기·자연농법이 정착된 후에는 농약 및 화학비료로 인한 부작용의 해소가 가능하므로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유기·자연농법은 단작 또는 연작을 피하고 윤작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콩과작물의 윤작을 통하여 질소비료 공급 및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유축 복합영농을 강조함으로써 개별농가 단위 또는 지역적으로 물질순환이 가능하여 자원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퇴비(산야초, 볏짚 등 식물성 유기물)와 구비(가축분 등 동물성 유기물)를 단독 또는 혼합 사용함으로써 토양의 물리 화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문제점
유기·자연농법은 기계화되고 사용하기 편리한 화학비료와 농약을 과다 사용하는데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으나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을 기피함으로써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생육기간이 짧은 작물은 생산이 가능하나 생육기간이 길수록 수량감소가 크며, 생육기간이 짧은 작물도 연작할 경우 병해충이 발생하고 특정양분 결핍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목초액과 현미식초는 함유하고 있는 유기산 및 페놀성분에 의한 약간의 병해 예방효과는 있으나 살충효과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병해충이 대발생할 경우 엄청난 수량손실이 예상된다. 잡초방제를 위한 피복 및 호밀재배 효과는 일부분 인정되나, 호밀재배 시 호밀에서 분비되는 타감 물질은 잡초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육에도 영향을 미치며 특히 예취시기가 늦어 성숙기의 호밀일수록 그러하다.
작물의 양분 요구도는 작물종류, 토양 및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가축분 퇴비만을 사용할 경우 영양소의 균형을 맞출 수 없어 수량감수를 초래하고, 모든 영양소를 필요량 내지 그 이상으로 유지하려 할 경우 특정양분의 과다 시용 및 토양집적으로 인해 작물피해는 물론 지하수나 지표수 등 환경오염 문제를 시키게 된다. 자재 하나하나를 분리해서 과학적으로 검정해 보면 효과가 분명한 것은 거의 없으며, 병해 예방 및 유식물에 대한 생육촉진 효과가 일부자재에서 미약하게 인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