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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법소개 스크랩 보다 간단하게!! [특강] 에어브러쉬& 컴프래셔 200% 알기 (part1)
mirageknight 추천 0 조회 501 05.12.17 01: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모델러의 영원한 친구 & 초보보델러의 영원한 꿈

           

                         에어브러쉬(AirBrush)&컴프래셔 (Compressrer) 바로알기


안녕하세요~ 미라지입니다!! 간만에 강좌 겸 리뷰 하나 올라갑니다.

다름아닌 모델러를위해 신이내려준 신기 라고 불리는 에어브러쉬(이하 'AB')와 그의 영원한 파트너 컴프래서 (이하 'CP') 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들입니다.

 

 

 


본 강좌는 내용이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몇 부에 나누어서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제가 모아왔던 자료나 서적들 그리고 경험담과 기타등등.. 으로 총 5장에 걸쳐 나갑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각 장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신이주신 신기 에어브러쉬 바로알기

    (에어브러쉬 종류및 컴프래서 종류 & 선택방법)

2장 설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에어브러쉬및 콤프래셔 설치방법)

3장 에어브러쉬 사용방법 및 청소방법 (에어브러쉬 부수기자재 안내)

4장 에어브러쉬의 힘!! 컴프래셔 바로알기 (컴프래셔 구조알기)

5장 에어브러쉬 테크닉 !!

6장 부록


자 시작해볼까요..?


1장 신이주신 신기 에어브러쉬 바로알기

        (에어브러쉬 종류및 컴프래서 종류알기)

간혹 멋지게 도색된 완성작품을 보거나 인터넷셔핑을 하다보면 종종 에어브러쉬(AirBrush) 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직역하자면 ‘바람붓’이라 번역가능한 이 도구는 사실 상당히 고가 제품입니다. 저도 중학교때 처음 이것의 존재를 알고난뒤 고물콤프래셔까지 같이 구입하는데 총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하지만 붓질로는 도지히 힘든 오묘한 색감이라던지 깊이감 또는 깨끗한 도색면을 얻는다는데 모델러입장에서는 얼마가 들던 한번은 장만하고픈 생각이 드는 물건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고가장비가 분명 필요한것인지에 대해서는 본인의 생각은...


바로‘그렇다!!’ 라는 점입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는 경제력이 떨어지는 나이어린 독자분들은 좌절하겠지만 사실 모델링의 끝이자 정점은 그리고 가장 큰 재미는 바로 도색에 있고 바로 그 도색에 있어서는 본장비들은 필수불가결한 장비라는데 큰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물론 모델러중에는 붓질만으로 훌륭하게 작품을 만들어 내는분들도 많치만, 일부 국한된 장르나 고수일뿐이고 그렇게 되기까지는 가히 수년에서 수십년의 내공이 필요하므로, 단기간 혹은 좀 편하게 또는 스피드한 작업의 효과에 있어서는 에어브러슁 만한것이 없다고 할것입니다.에어브러쉬는 가히 모델링의 혁명이라 할 수 있을겁니다.

 

 


(1) ‘에어브러쉬’는 과연 유용한가?


일단 에어브러쉬의 원리는 중력으로 떨어지는 물감을 바람의 힘으로 입자형태로 만들어 안착시켜 도색면을 얻는 방식입니다. 0.1~1.0 밀리에 이르는 미세한 바늘(NIDDLE)에 의해 뿌려지는 미세한 도색입자들은 섬세한 색감표현과 얆고 깨끗한 도색면을 얻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며 특히 ‘보까시’ 혹은 ‘그라디에이션’ 이라고 불리는 명암차를 이용한 고은색감과 도색방법(특히 위장색)은 도저히 이 도구말고는 표현 할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도료가 입자형태라 얇게 도색되므로 도료의 낭비도 적은게 장점입니다. 정리하자면,

 

 


에어브러쉬의 장점

1. 도색면이 깨끗하고 얇다.

2. 명암차 도색이 가능해 여러가지 효과를 낼 수 있다.

3. 도료가 분무형태라 도료의 낭비가 적다.

4. 사용이 간단하다.(원터치식)


한편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 역시 존재하겠죠? 일단 가격의 압박이 장난아닙니다. 에어브러쉬 자제도 6 ~ 10만원의 고가장비지만 이를 사용하기위해 반듯히 필요한 동력원인 콤프래셔 는 그보다 훨씬 비싼 고가장비입니다. 더구나 휴대도 힘듭니다. 메고 다니지 않는 이상 또한 도색시 환기에 신경써야합니다. 분진형태라 자칫 페질환이 우려될 정도로 사용시 반듯히 환기를 충분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셔야합니다. 또한 콤프래셔의 종류에 따라 소음이 있으므로 야간이나 아파트라면 사용에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그냥 사용하기에는 편한편이지만,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위장색이나 그라디에이션 작업에는 나름대로의 전문가적 손기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정리하자면..


단점

1.가격이 비싸다.(부가장비포함시 20~30만원을 넘어가기도한다.)

2.휴대가 힘들다.

3.사용에 제한이 따른다.(소음이라던지 분진 때문에..)

4. 청소및 사용에 있어 숙달되야 한다.

 

 

이제 에어브러쉬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림에서 보시듯 에어브러쉬는 에어의 힘을 이용해 입자형태로 도료를 만들어 뿌리는 스프레이의 일종입니다. 19세기 말에 이미 스프레이방식도장법은 완성되어 막 불기 시작한 자동차 제조공정의 자체 도색등에 이용되어 왔고 이를 소형화 하여 각종 미술용으로 사용하게 된것이 현재의 모델용 에어브러쉬의 원조입니다. 미국의 ‘파쉐’ 라는 회사는 최초를 이를 만들어낸 회사로 100년 이상된 에어브러쉬 전문회사로 유명합니다. 이 회사 제품이 일본을 거치면서 ‘피스(piece)’ 라고 잘못 알려져 아직까지 일부 화방에서는  ‘피스’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보다 일본제 리치펜이나 올림푸스, 같은 제품이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편(?)입니다. 한편 요새는 4~6만원대의 대만제 제품도 많이 나와 초보자들에게 가격적 부담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작동원리는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트리거’라 불리는 레버를 누르면 에어만 나오고 뒤로 당기면 도류가 분무되는 방식입니다. (단 더블액션 방식일 경우에..) 당기면 바로 에어와 도료가 분무되는 방식을 ‘싱글액션’이라고 하고요 일부 저가형 제품에서 쓰는 방식입니다. (타미야 스프레이워크 종류)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메이커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형태나 구조는 같습니다. 황동재질로 이루어진 본체는 녹이 슬지않는 크롬으로 도금되어 스틸특유의 맑은 유광은색의 금속색 몸체를 띠며, 이는 일반적인 드로잉잉크외에 독성이 강한 락카계 도료를 쓰더라도 쉽게 부식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에어브러쉬들은 거의 같은 형태를 지니는데, 이는 OEM (주문자생산방식)에 의해 생산되므로 사실상 동일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동일품이라는점에 그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니들이나 노즐같은 일부부품은 서로 바꾸어 끼워넣어도 맞기도 하답니다. 일부 일본제품의 서로 완전호환도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분사량이나 범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미국제나 유럽제의 고급제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2) 에어브러쉬 선택요령 


붓을 보면 호수라는게 있습니다. 바로 붓털의 싸이즈를 말하는것이지요 물론 호수가 작을수록 세필에 가깝고 크면 평필에 가깝습니다. 에어브러쉬도 기본적으로 붓의 일종이니만큼 호수라는게 있는데, 바로 1호(0.1mm)~6(0.6mm)호 까지 이르는 호수가 바로 그것이지요 일반적으로 2호나 3호가 모델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쓰입니다. 이는 니들굵기가 각각 0.2와 0.3 밀리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밀리수가 적을수록 좀더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므로 특별히 세밀한 작업(캐릭터의 눈 도색작업)이 필요하신분들은 1호나 특호를 구입하시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3호 정도 하나면 웬만한 작업은 가능합니다. 여유된다면 2호정도 하나더 있다면 편리하겠지만... 초보자라면 3호정도로... 가격은 압박이 적은 대만제로 시작하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명품이라 불리는 일제제품도 존재하지만 처음에는 한 두개 말아먹을 생각한다면 좀더 저렴한 대만제로 시작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좀 사정이 되신다면 그보다 비싼 유럽제나 미국제제품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진 중급자라면 이들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큰 부피의 모델(예를들어 차량이나 모형총기류) 을 주로 도색하는 모델러라면 간혹 큰 호수의 에어브러쉬를 구입하기도 합니다만 별로 사용빈도는 잦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차라리 스프레이를 사서 쓰는게 나을지도..)

  

♣ 구조에 따라 봅시다~

일반적으로 본체에 도료를 담는 고정컵이 붙는 형태가 주를 이루지만 간혹 도료를 담는 컵을 별도로 설치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2호는 한번에 도료를 담는 용량은 4~6cc 3호는 7~10cc 정도 됩니다 보통 3호 정도면 전차한대 칠하는데 평균 3~4번 정도 도료를 다시 담아줘야하는데 도료컵이 별도로 장착되어잇는 기종중에는 용량이 큰 컵을 별도 설치하면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다만 가격이나 청소면에서는 좀 불리하지요.. 여유가 되신다면 컵분리형을 구입하시는것도 좋습니다.

 

 

 

 


한편 트리거의 형태도 중요합니다. 보통은 보턴방식의 에어브러쉬가 다수이지만 개중에는 권총방아쇠 방식의 트리거방식 에어브러쉬도 존재합니다. 전자는 미세한 작업이 가능한 반면 장기간 쓰면 손가락에 쥐가 나는등 불편한 점도 있고 후자는 사용에는 사용에는 편리하지만 미세한 도료의 분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보통은 모델링 작업에는 트리거 방식보다는 ‘보턴방식’이 더 널리 쓰입니다.

 

 

 

 


♣ 기타로는...

니들이나 노즐등의 여분 부품 구입이 쉬운제품 과 고장시 사후처리가 빠르고 가능한지등도 중요합니다. 옛날에는 일부 수입상가를 통해 구입하면 사후처리가 안되거나 니들을 구하기가 어렵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여러군데서 수입되므로 부품의 구입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전문판매점을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싼맛에 쓰는 간이형 에어브러쉬 셋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 는 그야말로 간이형 혹은 초보자용 이다. 세밀한 작업은 불가능해서 장기적으로 본다면 에어브러쉬+ 콤프래서 구조가 가장 용이하다. 

 

 

 


정리하자면 사실 ‘훌륭한목수는 연장탓을 하지않는다’는 고사성어도 있듯 솜씨있는 모델러라면 딱히 공구를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의 손에 맞는 알맞은 메이커의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제2장 ‘컴프래셔’  바로알기


‘컴프래셔(Compresuer)’란 단어 뜻대로 에어를 발생시켜 압축해서 적정한 압력으로 올려주는 장비입니다.콤프는 '에어브러쉬'를 구동하는데 반듯히 필요한 기본장비입니다. 보통 ‘에어브러쉬’보다 고가이면서 한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장비중 하나입니다.

 

 

 

 


 사실 ‘컴프래셔’는 종류나 가격차가 천지만별이라 할 만큼 다양합니다. 주로 자동차나 인테리어용으로 쓰이는 공업용부터 작은모터를 지닌 간이용까지 가격도 7만원대 중국제부터 수백만원대의 고가장비까지 선택의 폭은 참으로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국내생산이 안되는 ‘에어브러쉬’와는 달리 ‘컴프래셔’는 국산화가 잘되어 굳이 값비싼 외산을 고집하지 않더라도 저렴한 ‘국산컴프래셔’를 구입하셔도 사용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1.구조에 따른 분류

에어를 방생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입으로 불수도 있고(농담입니다^^) 가스같은 기화률을 이용한방법(캔스프레이종류)도 있고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역시 펌프를 이용한 방법이 있을겁니다. 우리가 쓰는 컴프래셔도 보통 이 방식이 기본이 되어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하게됩니다. 이러한 펌프를 구동시키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보통 우리가 쓸 수 있는것은 다음 세 가지정도로 줄어듭니다.


(1) 벨트구동방식

모터의 휠을 벨트구동을 이용  에어발생이 되는 방식입니다. 출력이 크고 가격이 저렴한반면 소음이 크고 부피도 큰것이 단점입니다. 주로 자동차나 인테리어용도의 공업용 콤프래셔에 자주 쓰입니다만, 모형용으로 쓰기에는 소음이나 크기등이 너무큰것이 단점입니다.

 

 


(2) 오일방식

오일을 이용해 펌프를 작동시키는 방식입니다. 보통 냉장고등이 이 방식을 이용해 압축공기를 발생시키며 따라서 보통 값싸게 폐기처분된 냉장고의 모터를 이용해 쉽고 싸게 콤프래셔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일단 소음이 적고 가격도 저렴한 반면 수시로 오일을 공급해주어야하고 오일필터를 설치하지 않으면 도색중 오일이 튀어나오는 대형사고가 날수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3) 오일레스방식(oilless)

‘다이어프램’이라 불리는 일종의 ‘자바라’펌프를 이용하여 에어를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소음이 적고 진동이 적거나 거의 없으며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재급유나 사용중 오일이 나오지않아 반영구적입니다.또한 크기가 작은것이 큰장점이라 하겠습니다. 주로 큰용량이 필요치않은 소형및 중형 콤프래셔에 많이쓰이며 인테리어나 소형에어공구및 모델용으로 적합합니다. 모형용으로 적합한 기종도 바로 이 기종입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게 최대단점입니다.

 

 

 

 


2. 콤프래셔와 에어탱크

‘콤프래셔’ 는 일종의 펌프이므로 제일 중요한게 ‘모터’입니다. 일단 모형용으로 가장 적합한것을 뽑으라면 조용하고 힘이좋으며 크기등이 작은것이 좋겠치요 특히 도색작업을 오래하다보면 보통 2~3개 이상의 에어브러쉬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출력이 작으면 동시작업이 불가능할 수가 있으므로 가능한 한 출력은 큰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용도에 맞지않게 지나치게 큰 출력을 가진 콤프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고출력의 제품은 소음도 있기마련이고 무엇보다 가격적인 매리트가 적기때문이지요..


이러한 선택요소외에 중요한것은 바로 에어탱크의 장착 유무입니다. ‘에어탱크(AIRTANK)’란 콤프에서 발생한 공기를 일정한 압축공기통에 보관하여두는 곳으로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줌과 동시에 맥류(공기압이 불규칙하게 튀는현상)를 막아주어 도색시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주어 균일하고 정밀한도장막을 형성시켜줍니다. 아울러 ‘자동온오프스위치 (AUTOSWICH)’가 장착된 모델이라면 일정용량및 일정압력한도한에 에어를 발생시키고 동작을 멈추므로 모터의 무리를 덜어주고 소음및 전기세 절감효과에도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에어탱크 장착모델을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에어탱크 자체만도 가격이 비싸므로 자금적 여유가 되신다면 말이죠..~ 참고로 모터의 힘이 작은 기종은  에어탱크 장착은 불가능합니다.(탱크에 에어를 저장할만한 힘이 없어서죠^^)  

 

 

 

 



 3. 좋은 컴프래셔의 선택요령

‘에어브러쉬’와는  컴프는 고가장비이기 때문에 구입하실 때 여러 가지로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가격이나 성능이나.. 기타등등.. 일단 10년이상 컴프를 운영해본 결과 제 생각으은 이렇습니다.


★‘ 미라지가 권하는 좋은 컴프란?’★


(1) 소음이 적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일단 시끄러우면 사용하기가 그렇겠치요 보통 실내에서 작업이 잦은만큼 가족들의 원망도 그렇고 아파트라면 자칫이웃간의 불화의 원인제공이 될수 있습니다.)


(2) 가능한한 출력은 크면 좋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여러대의 에어브러쉬를 사용한다던지, 부가적인 기능 예를들면, 컴퓨터청소나  타이어 바람넣기나 타카등과 같은 에어공구사용등,,에 있어 고출력 컴프는 여러므로 용도가 많습니다. 또한 작은출력의 콤프는 계속작동시켜야하므로 장시간 작동시 콤프에 받는 스트레스가 높아 수명이 짧아집니다.따라서 가능한한 출력은 높은것이 좋습니다. 다만 , 지나치게 고출력은 소음이 커지거나 가격적인 매리트가 적으므로 자기용도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보통 1~2kg/hg 정도면 웬만한 에어브러쉬 3~4대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2~3kg/hg 이상 압력이면 에어공구 사용이 가능합니다.


(3)크기와 진동은 작은것이 좋다.

이글을 읽는 많은 독자중 아마도 자신의 작업실을 따로 갖은이는 드물것이다. 자기방 한켠에서 매운 도료냄새나 접착제냄새 맡아가면서 작업중일텐데.. 부피가 큰 컴프만큼 부담이되는것은 없을것이다. 따라서 콤프를 산다면 가능한한 부피가 작은것이 좋다~ 물론 부피만 작은것을 찾다보면 출력등이 적어지는 단점도 있다.

진동은 앞서 이야기했듯 소음의 직접적인 원인이므로 진동이 적은 ‘오일방식’ 이나‘다이어프램’ 방식이 좋다.


(4) 가격과 사후처리(A/S)가 좋은제품이 좋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가격은 어느 소비자나 가장 중요시하는 구매요소중 하나이겠지만, 가능한한 저렴한게 좋을테고, 가격보다 더 중요한것은 역시 성능일것이다. 지나치게 싼가격을 찾다보면 저출력과 잔고장이 많은 중국제나 소음과 진동이 심한 저질제품을 구입할수도 있고 결국 몇 달 쓰지못하고 포기하거나 다른제품을 사게된다. “싼게 비지떡” 이란 옛 속담을 잊지말자!.


 가격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역시 ‘사후처리(A/S)’일것이다. 예전 남대문수입상가에서 일부 일제제품이나 대만제  콤프를 많이 쓰곤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고장시 부품수급이나 사후처리가 원만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최근에는 이보다 훨 저렴하면서도 폭넓고 선택의 폭도넓은 ‘인터넷전문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과 함게 질좋은 A/S망을 갖추고 있어 혹시 모를 고장시에도 원활하게 수리나 부품공급을 받을 수 있다. 혹시 청계천 공구상가등지에서 콤프를 구입한다면 일단 정식 수리나 사후처리를 받을 수 있는 업체인지 먼저 살펴보도록!! 특히 최근 저가의 중국제 제품의 경우 가격이 싼반면 사후처리는 ‘나 몰라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5) ‘오일리스’ 방식이 좋다.

본인은 앞서말한 3가지 방식의 콤프를 모두 사용해본 사람이다. 암것도 모르고 무조건 콤프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을때 청계천콤프시장에서 사온 공업용 콤프래셔부터 냉장고모터 개조 콤프 그리고 최근 ‘오일리스’ 까지 두루 걸쳐온만큼, 써본 결과로는 역시 모델용으로는 ‘오일리스’ 방식이 가장 좋다는것이다. 이는 먼저 소음이 적고 오일이나 기타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거의 반영구적이며 무엇보다 부피가 작다는점 일것이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특히 다행히도 ‘오일리스’ 방식에 들어가는 모터의 주 제조국중에 ‘한국산’이 많아 외산에 비해 저렴한편이고 또한 A/S 역시 받기가 쉽다. 압력도 모형용으로 쓰기에 적당하거나 오히려 넘어서 여러대의 에어브러쉬를 동시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필자가 쓰는 주콤프래셔는 물론 부수적으로 다른 에어공구를 쓰기에도 충분한 압력을 자랑한다.

 

 

 

 

 

 


이상 1장을 마치고 2장 에서는 이들의 설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참고문헌

취미가 (9/10호 14/15호)

하비재팬 (98' 12월호)

AIRBRUSH ILLUSTRATIONS 테크닉 1편(조형사 신언모 작)


참고싸이트

꼬두밥(http://cafe.daum.net/codubob)

kpshop (http://www.kpshop.co.kr)

modelcomp (www.modelcomp.co.kr)

에어공작소 (http://cafe.naver.com/airgongzakso.cafe)

공구마트(http://www.toolmt.com/)

공구프라자(http://www.k-too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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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12.17 01:50

    첫댓글 제가만들어본 에어브러쉬& 컴프래셔 안내서 입니다. 이곳에 맞는지 모르겠네요..? 맞지않는다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총 6강으로 되어 있고요 먼저 1부만 올려봅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 05.12.18 01:48

    아주 좋은 자료입니다. 미라지님의 열정에 정말 감사드릴 뿐입니다. ^^

  • 05.12.20 19:15

    정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컴프를 구입해야되는데...

  • 작성자 05.12.21 10:30

    6강에 콤프자작기 있고요.. 참고로 현재 제블로그에서 공구중랍니다.^^

  • 저기근데욤 옥션에서 1만6천원짤 에어브러쉬 팔든데요. 셋트임 호스 부가장비 다들어있음. (근데 초보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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