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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계 스크랩 내장근육(평활근)도 일종의 수의근이다.
sun 추천 0 조회 72 08.07.05 23: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불안, 두려움, 좌절, 미움이라는 새들이 내 머리 위로 휙 날아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지라도, 그 새들이 내 머리 위에 내려 앉아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할 수는 있다.

 

 

내장근육(평활근)도 일종의 수의근이다.

 


40대의 한 여인은 친정아버지의 상을 치른 후 부조금 분할문제로 오빠부부와 의견 충돌 후 그들로부터 심한 모욕적 언사를 듣고 난 직후부터 수개월이 지난 요즘까지도 불편한 심기와 더불어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소화불량, 가슴앓이, 고혈압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여인의 경우는 우리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신신체화 현상의 좋은 예이다.

 

이처럼 마음의 상태에 따라 신체의 증상이 급격하게 변화될 수 있는 원리는 바로 다음과 같다.

 

 

마음의 변화되면 그 정보가 신경을 통해 전달되고 그 결과 목표기관인 골격근(수의근)과 내장근(불수의근)

 

(###수의근의 종류 -  1.골격근 -  팔, 다리 , 척추, 머리,  목, 흉곽 등의 뼈에 붙어있는 근육,  

                                뼈에 붙어있어 뼈의 부속물로 여겨지기쉬우나 오히려 그 뼈와 근육자체,

                               지방, 오장육부, 기타 피하연부조직, 피부 등의 무게를 감당하며 우리 몸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다.

                               2. 표정근 - 뼈에 붙어있지 않고 얼굴의 피하에 연결 되어있어 근 수축시

                                  피부가 움직이게되어 얼굴의 표정에 관여한다.

                               3. 기타 작은 근육들 - 후두나, 인두, 성대 , 내이, 안구, 수정체등에 관련된

                               작은 근육들로 수의근이긴하나 근육하나하나의 작용을 인지하기는 어렵다.)

 

(### 내장근이란? 심장근육, 심장의 관상 동 정맥내의 근육, 인체내  각종 크고 작은 혈관내의 근육,오장육부의 모든 도관과 혈관의 근육, 위벽을 포함한 소장과 대장 벽의 근육, 소화기관 점막내의 모세혈관의 근육, 폐의 혈관의 근육, 뇌혈관내의 근육, 그리고 뼈, 근육, 말초신경, 피부, 망막, 내이(內耳) 등 우리 몸의 각종 중요기관에 분포된 모든 모세혈관내의 근육 등을 말함 )

 

이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변화된다.

 

( 이 규칙은 조물주가 만든 인간의 중요한 설계규칙 중 하나이다 . 즉 거의 예외없이 전 인류에게 그 규칙은 적용된다 )

 

 

 

1) 좋은 마음상태에서는( 만족, 기쁨, 감사, 사랑, 소망, 믿음, 용서 등 )

 

자동적으로 자율신경중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그에 따라 골격근의 이완과 통증 감소, 위 장관의 기능증진, 모든 말초 혈관과 도관이 넓어져 인체내의 모든 장기의 혈액과 영양물질의 공급과 순환이 월등히 순조로와 진다.

따라서 모든 육체적 상태가 더 좋아진다.

병이 있다면 회복이 훨씬 빨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 중증 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람 중 그 병마와 싸워 기적적으로 승리했다는 소식을 가끔 접할 수 있다. 비록 암에 걸려 있지만 암에 대한 공포 또는 곧 닥칠 죽음에 대한 두려움 , 남겨진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 등의 부정적인 생각 대신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생각과  지금까지 살게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 혹 종교가 있다면 종교의 교리에 따라  철저히 자신의 마음을 맡기고 평정심유지 또는 오히려 감사의 마음 간직) 그리고 철저히 이성적인 투병 및 치료를 했을 때 만이 가능한 기적이다.

 

2) 나쁜 마음상태에서는 ( 불안, 두려움, 불만족, 분노, 미움, 슬픔, 서운함 등)

 

자동적으로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모든 근육이 수축되므로 좋은 마음의 경우와 모든 것이 반대로 된다.

즉, 골격근의 긴장 과 뭉침현상이 증가되는데, 특히 목주변의 근육( 승모근, 흉쇄유돌근 등), 악관절근육(교근, 측두근, 익상근 등), 복부 및 허리근육(복직근, 복사근, 요방형근 등)이 피해를 입는

대표적인 근육이며,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수 있다.

또 위장관내의 평활근의 기능 저하로 인하여 소위 소화불량, 흡수저하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인체내의 모든 조직과 장기에 분포되어 있는 크고 작은 혈관 과 도관 및 모세혈관내의 평활근이 긴장되어 결과적으로 모든관의 내경이 좁아지게된다.   

결국, 소위 한방에서 말하는 그 유명한 "혈액순환이 안되요, 기혈순환이 막혔어요"라는 결과와 또 모든 장기의 기능저하현상(서양의학적 검사에서는 정상)을 초래한다.

나쁜 마음의 상태가 순간적으로 심했거나 또는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지금까지 현대 의학으로는 그 발생 원인에 대한 설명이 충분치 않았던,

수많은 병, 예를 들면, 두통, 가슴앓이, 속 쓰림, 복통, 소화불량, 변비, 설사, 혈압상승, 당뇨병, 백내장, 뇌출혈, 심장발작 등이 갑자기  또는 서서히 발생할 수 있는 것도 알고 보면 골격근과 내장근이 순간적으로 나쁜 쪽으로 변화되기 때문이다.

육체적 병(암 등)에 걸려있는 사람이 설상가상으로 마음의 상태까지 좋지 않다면(불안, 두려움) 병세가 악화되거나 회복이 훨씬 지연 될 것이다.

 

 

알려진 바대로 골격근은 마음이 직접적인 어떤 행동을 하기로 결심을 한 후에 그에 따라 움직여지는 수의근이지만, 내장근은 완전한 불수의근이라기보다는 마음의(감정적) 조절을 통해 수축(좁아짐, 기능 및 순환저하)과 이완(넓어짐, 기능 및 순환증가)의 두 가지 중 어느 한쪽을 선택 할 수 있는 근육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인류는 이러한 마음과 근육의 관계를 잘 이해하여 건강관리 및 병의 치료에 널리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겠다.

 

 

불안, 두려움, 좌절, 미움이라는 새들이 내 머리위로 휙 날아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지라도,

그 새들이 내 머리위에 내려앉아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할수는 있다.

 

출처  아! muscl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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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편한세상-힐링타오 원문보기 글쓴이 : 불광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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