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드라이브] 로체 애드무비 시사회 外 | |||||
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로체 애드무비 시사회를 가졌다. 애드무비란 제품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형식의 광고를 일컫는다. 이번 로체 애드무비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주혁과 호주 출신 모델 겸 배우 사라 팝이 주연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로체 애드무비는 10분여 간 상영됐는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능가하는 역동성과 탄탄한 스토리 때문에 시사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일반 관객에게 호평을 얻었다. 시사회장에 모습을 보인 김주혁씨는 “자동차 추격신에서 대부분 직접 운전했는데 로체의 성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 신형 렉스턴 사전 마케팅 - 쌍용자동차가 오는 28일 신형 렉스턴 출시에 앞서 사전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신형 렉스턴의 차명을 ‘렉스턴Ⅱ’로 정하고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한민국 1%, 프리미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렉스턴Ⅱ는 스타일과 성능 면에서 뉴렉스턴과 크게 차별화됐다.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중후하고 풍부한 볼륨감을 추구했으며 세련미를 더했다. 또 2.7ℓ VGT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성능을 높였다. 한편 쌍용은 오는 28일 서울 W호텔에서 렉스턴Ⅱ 보도발표회를 갖고 신차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