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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과 해탈 Re:Re:<‘식’과 ‘명색’의 호연연기>에 대하여(1)
둑카 추천 0 조회 184 13.09.29 16:2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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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9.29 16:25

    첫댓글 봄봄님의 문제제기에 대한 아위자님의 답댓글을 보고 위 경에 대한 정확한 번역과 해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서 올렸습니다..행들이 나오는 부분만 중점적으로 보았지만, 전후의 경문과 다 연관이 되므로 같이 잘 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13.09.29 16:34

    오~~~~~~~호~~~~~~~~~
    '둑카'님을 웃습게 보는 분들께서는 <언젠가는 크게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아위자'는 <'둑카'님과 '길따라'님은 조심하고 있지롱~~~[='환희봉행'님의 최신 버전을 모방함.]~~>

  • 13.09.29 16:37

    하여간 '유행어'를 만들어 내는 신공은 '봉행'님의 따라 갈 자가 없으므로
    '봉행'님을 <유무(有無)제일>로 봉행하도록 건의 합니다.
    왜냐하면 '봉행'님에게, 지금도 <뭐가 中일까요?>라고 물어 보십시오. 무어라고 답하시나. 저는 미리 알고 있어요.

  • 13.09.29 17:07

    왜 갑자기 <유무제일>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튀어 나오는가를
    '둑카'님께서 알아채는 순간에 '아위자'는 <보복을 단단히 각오하여야> 할 것임. ㅎ.

  • 13.09.29 16:40

    .[vuccati는, 복수형이 주어가 아닌 단수형이 주어가 되는 경우에 나오는 수동태 동사인 것 같음, ‘ ’띠라는 형태로, 실질적 주어인 복수형의 행들이 단수형으로 변형되었다고 보임, 이 문장의 (생략된) 주어인, 行들[sa?kh?r?]이, 5온의 4번째인 그 행들과 다른, 12연기의 2번째 지분인 그 행들이라는 근거는 이 경문의 구조만을 볼 때는 없어 보입니다...,

    -------------------------------------

    이 부분의 지적을 보고서...........

  • 13.09.29 16:41

    위의 말을 한 것입니다.

  • 13.09.29 16:45

    일단 위와 같이 '칭찬'부터 해 놓고서......'둑카'님과 '길따라'님은 본 카페에서 매우 조심해야 하는
    분들입니다. 조심....조심스럽게 건의 드립니다. 아니 문의 드립니다.

    -------------------------------------------------

    일단 먼저 <12연기의 '행'>과 <오온의 '행'>은 경전에 둘 다 <항상 '복수형'>으로만 설해진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 13.09.29 16:48

    그리고........<오취온>에서 '취는 12연기의 취'와 <다르지도 같지도 않다>라고 설해집니다.
    경에는 <식과 육식>을 동일하다고 하지는 않지만 <12연기의 식은 '그 내용'이 '육식'으로 설해집니다>
    대부분 그와 같습니다. 기타 등등 이라는 말입니다.

  • 13.09.29 17:03

    그리고 <행온>은 그 내용이 <12연기의 행+육사신>이라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촉이 없으면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말히지면 <무명과 오온>이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것이기에 <경문 자체에 없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이라고 저는 봅니다.

    부처님의 모든 교설은 그 범위가 <심과 오온까지의 범위>이니까요. 거기에서 12연기가 中이므로
    문제 될 것이 없는 것입니다.

  • 13.09.29 17:02

    아직 해결되지 못한 점은 <원문이 같은데, 한 문장에서 '다른 번역'이 가능한가?>라는 문제인데요....
    그 문제는 ....<제가 '아주 약간' 수정할 때 발생한 문제인가?> 아니면 <원래 가능한 것인가?>가...핵심인데,
    제가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기억(시띠)이 좋지 않아서(=사띠수행을 해 본적이 없으니 당연 하지만) 생각이 일단 나지 않으니 보류한 것인데, 어제 물어 보았어야 하는데...그만 딴 이야기를 하다가 못 물어 보았습니다....

  • 13.09.29 17:13

    사냥꾼들이 하는 이야기인데요..........................

    "혼자 돌아 다니는 쌔끼 호랑이를 보게되면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반듯이 주위에 어미가 숨어 있다.
    아니더라도 '새끼를 찾고 있는 어미'가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프로 사냥꾼들의 대화>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13.09.29 18:14

    제가 '난독증'이 있어서 <위 본 글을 5번째 읽어 보고서야 비로써>
    '둑카'님이 질문하신 질문의 핵심을 알겠네요.

    <이미 형성된 것으로서의 행들이 있고, 그러한 행들을 더 형성[결합]시키는 행들이 있고, 그렇게 더 형성[결합]되어서 더욱 곤고해진 행들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행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에서

    행을 그렇게 분류하는 경우를 <니까야 전체를 통틀어> 본 적이 있으시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심행을 '심--의--식--사띠(=유위)---반야(=유위)'의 흐름>으로 보고요.
    <어행을 '촉을 기반으로 하는 위딱까와 위짜라'의 총칭>으로 보고요,
    <신행>은 <(1)상성신, 의성신, 거친신

  • 13.09.29 18:14

    (2)육식신, 육촉신, 육상신, 육사신, 육애신 (3)명신과 색신>의 결합작용으로 봅니다.

  • 13.09.29 18:23

    그러할 때, '둑카'님께서 '?'를 달은 부분이 설명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둑카'님께서는 <행의 증장>을 물으신 것(=의문을 가지신 것)입니다.

    그 답이 '연기'이고 '위 댓글에서' <신행>은 하면서 '(1)의 흐름, (2)의 흐름, (3)의 흐름'이 바로
    <행의 증장>에서 <신행의 증장>을 나타내는 흐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행의 증장>에서 <어행의 증장>부분입니다.
    모르겠더라구요. 단지 '허구의 망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그 부분에 약합니다.

  • 13.09.29 18:58

    <주의>
    니까야에는 <심행>이 <산냐와 수(受)>로 설해짐.
    논장(=빠띠삼비다막가)에는 <명>을 심행이라고 설명함.

  • 작성자 13.09.29 18:15

    일단, 위 경문의 상카라부분만을 보고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고요. 제가, 부처님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음은 확실합니다.

  • 13.09.29 18:28

    <행의 증장>에 대한 의문이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의문이 아닙니다. 단지 제가 답을 드리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으므로 흡족한 답은 못드리고, 아는 대로만 언급한 것입니다.

    '봉행'님이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시는 <일체유심조>라는 것도
    <행의 증장>, <식의 증장>, <명색의 증장>으로 설명되어야 하거든요. 그 만큼 어려운 말인데
    '봉행'님께서 사용하실 때에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무조건 편리한 대로 가져다 붙이시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13.09.29 18:40

    얼마 전에 '둑카'님이 지적하신..............
    일체.......제가 12처 이외에 '심과 名'을 일체라고 설해진 경문이 있다.....라고 말했다가....'둑카'님이 지적하신 문제.......거기에서 '애'를 제가 제외했었거든요..................

    음...............<애지연기>는 너무 어려워서 그랬던 것입니다......
    <무명과 애(=땅하)>의 공통점이 <둘 다 '행'의 '근접원인'들 이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둑카'님의 지적을 받고서> 다시 경문을 읽어 보고는 "다른데 가서는 12처만 일체라고 설해진다."고 말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만.................

  • 13.09.29 18:45

    하여간 <드리고 싶은 말>은요................
    <무명을 조건으로 한 행>이 증징과 증장을 거듭하면
    <애(=땅하)를 조건으로 한 행>이 진행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그 결과로 '전쟁'이라는 것이 일어나 서로 죽이게 되는데, 심지어는 '진리'라는 것을 명분으로도 서로 죽이곤 합니다. <애(=땅하)를 조건으로 한 행>의 결과는 무시무시한 것입니다.....실로............

  • 13.09.29 18:49

    <행의 증장, 식의 증장, 명색의 증장>이라는 용어는 경전에 나오는 용어들이고요..........
    저는 '증장'[=동적인 의미의 용어]이라는 단어를 보다 '정적인 의미를 표현하는' <스펙트럼>이라는 말로
    바꾸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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