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대전에는 잘 도착하였는지!
전에 알린바 같이 10월12일 모교에서 총 동문회 가족 체육 대회가 있었지 않았나.
개회식 행사 전에 오프닝 게임으로 우리 기수(2회)와 6회 후배들과 족구 시합을 하고 있었지. 봉철이, 영성이가 전방 공격수로 , 성호와 재권이와 함께 수비쪽을 맡아 열심히 뛰고있는데. 그 때 막 도착한 너의 모습이 보이더군. " 반갑네" 하며 손짓이라도 하려다 한 점
을 허용했었나. 시이소 게임으로 가다가 나중에는 석패를 하였지만 일단 몸을 푸는 정도의게임으로 보면 될 것 같네.
족구하면! 역시 서부전선 인식이가 생각이 나지만 공무로 참석
못 한 아쉬움은 본인은 더 할 것 아니겠나.
그래도 운동경기는 4강 신화를 이룬 축구가 흥미와 진검 승부로 볼 수 있겟지. 수문장을 지킨 오뚜기. 공격의 봉철과 콤비의 영성이!
후반에 영성이가 후배님(2회)에게 한 골을 멋지게 선물로 주었었지.
마지막 골든골로 우리가 이기기에는 그 말로만 듣던 빗장 수비를 펼친 재권, 한구, 성호의 철통 방어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보네.
점심시간은 잔디밭에 원을 그려 앉아 옛 교정 정취와 향수를 느끼면서 준비된 도시락으로 상을 차려 놓으니 어릴적 가을 소풍 생각에 동심으로 돌아 갔었지.
그 때 천안에서 출발한 석균이가 도착하고 휴양지로 하여 승필이도 모습을 나타냈지.
배구시합은 조금 아쉬었네. <석기정> 여성 팬의 응원 힘에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나된 힘 겨루기인 줄다리기 시합.
팽팽하여진 줄이 우열을 가르기 어려울 때는 젖먹던 어릴적 힘까지 보다는 부산에 있는 달중이 생각과 함께 한 인격(?)하는 덕봉이 생각도 나더구먼..,
참 힘들었었지! 그렇지만 2번 다 이겼으니.
글쎄... 6회와 2회의 비교 부등식이 젊음보다는 인격의 손을 들어 주었는지.
마지막 수상식 때 단상에서 특별상으로 오뚜기의 이름이 불려져 모두들 부러워 했었는데... 무슨 상이었었나?
MVP보다 귀한 상이라고 주최측의 발표가 있어, 본인도 알아본즉, 내년에는 익산의 덕식이나, 부산의 달중이도 수상 가능성이 있는 귀한 부흥인 을 위한 상 이더구만. 또 한번 축하 하네.
마키에서의 2차 회합을 6시 30분쯤으로 하여 정기 공식 모임을 마치고, 일부 친구들은 상동의 빛의 축제에 가서 좋은 시간들 보냈다는 소식이 있었네.
부평역에서 우리 둘이 헤어지구 나서 이야기이네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도중, 글쎄 상현이로 부터 전화가 왔었네.
일이 막 마친 상태라나... 발길을 돌려 찾아가서 근처의 호프집으로
오늘의 행사보고(?)차 간 집이 있었는데, 위치가 갈산1동, 아마도 영성이,동성이가 사는 대동아파트 뒤쪽이었던 것 같네. "그랜드-취킨"이라는 간판이 쓰여져 있더군.
안락한 분위기에 맛도 일품이었지만, 놀라운 건! 아니 반가운 건 말일세!
너의 반 앨범을 보면 맨 뒤쪽 그리고 왼쪽에서 2번째 그 친구가 반겨 주었던 거야.
보시면 기억이 날껄세. 연락처를 알 수 있겠냐구? ☎ 526-0003으로 하면 될 것 같네.
그런데, 이 즐거운 일 이외 새로운 사실(?)은.
동우회에서 "제일 급수" 운영하는 풍채 있으신 분하고
" 뷰티플 썬데이"를 18번으로 하는 분이 있잖아 !
맛 자랑 멋 자랑에 나갈 만한 이 집을 자주 들렸었다는군.
(저희들만 6학년 1반 이었냐구~~ )
한번 부평에 올라오면 연락 주시게나, 우리 둘만 갈 기회를 가져 보세나.
끝으로
늦게라도 회합의 합류를 위해 추적 전화를 준 친구들!.
어르신 병간호로 성심을 다하고 있는 친구들!
이날 생일을 맞은 봉철 ! 성제 !
아들의 입대로 안쓰러 할 병천 !
모임의 살림꾼 총무님 !
모교 운동장에서 뛰는 것 자체가 좋아 릴레이 선수를 자청한 6학년 4반 출신의 프로(남)과 아마(여)!
이날의 사진작가 인섭이 !
마키의 주인장!
모든 것이 같이 어우러지고
같은 공감대에서 아껴주고
함께하는 우리들! 모두 수고들 하셨네.
첫댓글와~~정말 우리영근<회장님>이는 모임후기를 이러케 리얼하게 올리는거 보면 핵교당길때 반장 할만해 정말 구거실력 "짱" 이네 나두 오랜만에 몸 푸렀더니 아직까장 온 몸이 쑤시네~ 그래도 우리 동우들과 오랜만에 어우러져~~땀 흘리니까 <그기분 홍콩비행기> "뿅" 가더구먼 다덜 고마우이~~~~함께 해주어서
첫댓글 와~~정말 우리영근<회장님>이는 모임후기를 이러케 리얼하게 올리는거 보면 핵교당길때 반장 할만해 정말 구거실력 "짱" 이네 나두 오랜만에 몸 푸렀더니 아직까장 온 몸이 쑤시네~ 그래도 우리 동우들과 오랜만에 어우러져~~땀 흘리니까 <그기분 홍콩비행기> "뿅" 가더구먼 다덜 고마우이~~~~함께 해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