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19.07.26 07:33
첫댓글 즐거운(?) 추억입니다. 우리들이 전입 후도 그 동산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참병의 갑질이라기보다도 그런 풍토(?)가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현역 군단장이 사병들에게 과도한 체력훈련을 시킨다고 청와대에 청원하는 군대, 이게 나라입니까?
강완수
작성자 19.07.26 08:12
맞습니다. 죽으라면 죽는시늉도 해야하는 일사분란한 명령체제가 확립되어 언제 도발할지 모르는 북괴를 때려부숴야하는
사명감으로 가득차 있었지요. 군생활을 철원 최전방에서 보내면서 각포대의 비사격훈련명령이 떨어지면
내무반에서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도 일상이 되었지요. 세월이 흘러 남북화해니 같은민족이니 하지만 북한 김정은의 공산주의는 하나도 변한게 없고 변하지도 않을것입니다. 이럴수록 국민이 단결해서 북한의 기만전술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신무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방부장관의 언행이나 태도를 보면 나라를지키는 국토수호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