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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및 참고문헌(reference) |
다음카페 '투수의 일기'
http://cafe.daum.net/pitchersdiary |
읽어도(Read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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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feature) |
팔힘 던지기 졸업을 위한 견갑골 장전 |
견갑골 장전을 몸으로 느끼기 위해
동영상의 견갑골 장전 체조를 해보자.
견갑골 장전 체조
파워포지션에서 양 팔의 느낌이 다를 것이다.
던지는 팔은 파워 포지션으로 간 후 다른 팔보다 좀 더 등쪽으로 어깨뼈를 보내며
걸리는 느낌이 나고(견갑골 장전) 이후 팔이 자동 발사 되는 느낌이 난다.
하지만 반대 팔은 올라간 후 불편하고 자동 발사보다는 팔힘이 더써지며 어색하다.
이는 던지는 팔은 견갑골 장전이 잘 되고 다른 팔은 잘 안 되는 것이다.
그림1은 견갑골을 장전 모습이다.
어깨뼈는 떠있는 상태로 여러 근육이 잡고 있는데,
특히 큰 근육인 '승모근'과 안쪽의 상대적으로 작은 근육인 '능형근'이 어깨뼈를 모아준다.
[그림 1] 장전 모습
그림 2처럼 등 근육이 수축하며 최대한 어깨뼈를 척추 쪽으로 당겼다(견갑골 장전, scapular loading)
공을 던질 때 뒤로 모인 근육이 '팡'하고 이완한다.
마치 활 시위을 당겨 많이 굽힐수록 축척 된 에너지가 커질수록 두
어깨뼈를 척추 쪽으로 많이 당길수록 운동 범위가 커지며 강한 공을 던질 수 있다.
[그림 2] 견갑골 장전과 발사
공을 던지는 팔의 어깨뼈가 반대쪽 더 견갑골 장전이 잘되듯
10년 이상 야구한 선수들이 더 강한 견갑골 장전을 할 수 있다.
견갑골 장전 역시 선수들의 폼을 따라 할 수 없고 연습을 거듭해야 만들어지는 동작이다.!
견갑골 장전을 느끼면서 공을 던지면
내야수들이 항상 일정한 공을 던질 수 있고, 팔힘으로 던지기를 졸업할 수 있다.
견갑골 장전은 투수뿐 아니라 모든 던지기에 필요한 덕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