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철도로 특화된 도시이며
왕송호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늘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를 답사했습니다.
1894년 우리 땅에 철도가 처음 들어온 이래
130여년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철도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곳이 철도박물관
그리고 약 4.5km에 달하는 왕송호수공원은
넓고 아름다운 호수 경관이 빼어납니다.
걷는 것은 물론 레이바이크로 둘러봅니다.
전철 1호선 의왕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합니다.
철도박물관 : 입장료 2천원, 시니어 무료
경춘선 열차 내부
무궁화호 내부
1894년 경인선 기공식 사진 [가운데 흰옷입은 사람들이 대한제국 주요인사들]
1953년 화재로 소실된 부산역 모습
에드몬드식 승차권 실물 :
오늘 오전 11시40분 해설시간에 유일하게
참석한 제게 약 1시간 가량 철도역사전반을
설명해주신 해설사님(50대 초반 여성분)이
제게 특별히 선물로 준 실물 열차표 3장!!!
[잘 보관하면 나중에 중한 물건이 된다네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가면 선물 드릴게요~~
철도박물관을 나와 만나는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입장료는 5천원이나 시니어는 무료임
의왕 레일바이크 :
호수 둘레길 4.5km를 약 40분간 도는 데
2인용 3만원, 3~4인용 4만원이랍니다.
지인들과 한 번 타보실 것을 추천드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