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여
유치원 텃밭에 핀 봉선화를 이용해서
봉숭아물들이기를 해보았어요
먼저 봉선화 꽃잎과 잎사귀를 똑!똑! 따줍니다~
이젠 손톱에 주황주황하게 물들여 볼까요~!
준비물은 절구, 절구공이, 봉선화 꽃, 봉선화 잎,
소금, 명반, 비닐, 테이프가 필요해요
먼저 봉선화 꽃, 잎파리를 절구에 넣고
콩콩 찧어주기로 했어요
이때 소금과 명반을 함께 넣어주면
색이 더욱 선명하고 봉숭아물이 더 오래 남는다고 해요
“윽😫지독한 냄새~”라고 말하며
봉선화를 찧을 때 나는 냄새를
지독하다고 표현해주었지만
힘을 내어서 쿵! 쿵!
풀잎반 친구들이 힘을 내어 찧어준 봉선화를
원하는 손톱에 올려서 물들여보기로 했어요
🌸동욱🌺
🌸리안🌺
🌸하겸🌺
🌸상준🌺
🌸나윤🌺
🌸이주🌺
🌸주원🌺
🌸유찬🌺
🌸은후🌺
🌸종국🌺
🌸은우🌺
🌸지우🌺
중간에 “답답해요..“라고 하기도 했지만
꾹 참으면서
풀잎반 친구들 손톱에
이쁜 색깔로 물들여볼 수 있었어요👦🏻👧🏻💛
첫댓글 하원하자마자 열손가락내밀면서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요..아이들손 하나하나 물들어주셨을 선생님들 생각에..또 많이 힘드셨겠구나..했습니다..많이 감사합니다~^^
하겸이 손에 예쁘게 피어난 봉숭아꽃이 예뻐서 한참을 만지며 바라보게된답니다~ ^^ 예쁜활동 준비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