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한 해변 벚꽃 길을 자랑하는 한려수도 남해, 4월 바닷가에 흰 눈이 내린다. 1996년부터 시작한 벚꽃축제가 해가 갈수록 더욱 성숙된 모습을 드러낸다. 노량마을에서 설천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에는 눈처럼 나리는 꽃길 터널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걷는 모습은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벚꽃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지만 4월 초순에 펼져지는 이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성대하게 치뤄진다. 1, 2회 축제때 선보인 브리지 번지점프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으며 3회에는 IMF 자린고비대축제, IMF 극복 노래마당 등 소주제별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4회때는 400년전 노량해전을 재연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벚꽃길 행진, 꽃길음악회, 노래자랑, 번지점프, 미니올림픽, 스카이프리 점프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55)860-3228
제주 왕벚꽃잔치
어느 계절 하나 빼놓지 않고 아름다운 제주, 봄 벚꽃 축제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 4월이면 신혼여행으로 여기저기를 예쁘게 수놓는 신혼부부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전하는 제주로 떠나보자. 그렇지 않아도 아름다운 제주에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벚꽃잎 아래로 걷는 가족들과 연인들은 마냥 신나기만 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난 잔치가 벌어진다. 시가행진, 개막축하쇼, 벚꽃길 걷기대회, 국악의 대향연, 전통민속공연, 풍물장터, 라이브콘서트 그리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과 푸짐한 경품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제주시 관광경영과 : (064)750-7413
강릉 경포벚꽃축제
1993년부터 시작된 '경포대 벚꽃축제'는 벌써 8회째를 맞아 벚꽃만큼이나 화려하게 개최된다. 4월이면 벚꽃 구경을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여행을 떠나지만 이곳 강릉 경포에서는 만개한 벚꽃 길을 따라 탁트인 바닷가까지 구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 개화기를 전후해서 1주 동안 행사가 치뤄지며 개화 절정기에 문화 예술 행사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이 행사 기간동안에는 관동팔경 중 첫손에 꼽히는 경포대를 무료로 개방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대학 미술대 학생들의 연필 초상화 그려주기를 비롯하여 환경사진전, 관노가면극 공연, 강릉 농악공연, 택견 시범, 무용공연, 치어리더 쇼, 락 그룹 공연, 연예인 공연 등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과 : (033)640-4541
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
경남 사천 선진리성 광장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만개 시기에 맞춰 4월초에 열리는 행사이다. 사천시 문화원에서 주최를 하며 주요행사로는 주로 백일장 및 사생대회, 풍물놀이, 인기가수 초청노래, 축구묘기, 바라춤, 궁중춤공연, 사물놀이, 에어로빅시범 등 다양한 행사와 지역 특산물 및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4월에 벚꽃이 피는 시점에 맞춰 1996년부터 개최된 벚꽃문화예술제는 군산과 전주를 잇는 100리 길에 화사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군산의 월명종합경기장, 문화회관, 월명공원, 금강시민공원 그리고 은파유원지 등에서, 만개 시기가 일정하지는 않지만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관람객과 다양한 행사로 해마다 벚꽃 나들 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물론 행사의 내용은 매년 다소 다르지만 주요행사로는 주부 및 학생 백일장, 가훈 써주기, 사생실기대회, 초상화 그려주기, 벚꽃 사진 촬영대회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기 연예인의 출연으로 그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또한 시민한마당 잔치, 전통극 및 현대극 공연, 시립예술단의 공연 등 볼거리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공군부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형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열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청 문화관광과 : (063)450-4225
한국예총 군산지부 : (063)462-1234
정읍 벚꽃축제
벚꽃이 피는 4월초, 1991년부터 시작된 정읍 벚꽃축제는 꽤 오래된 축제이다. 거의 15km 구간에 수십년된 왕벗나무에서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오르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각종 행사가 치뤄져 관광객들에게 더욱 기쁨을 선사한다. 매년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만개 기간 동안 하얀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축제의 행사로는 벚꽃길 걷기, 가무악극공연, 관악연주. 농악놀이 등 민속놀이로 한껏 흥을 돋우며 노래자랑, 음악회, 향토음식 경연대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벚꽃축제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전북 정읍으로 달려가 보자.
해당 담당관청 : (063)530-7224
화개장터 벚꽃축제
<<축제개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초 벚꽃 개화기에 맞추어 화개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화개의 벚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꽃은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아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축제, 차별화된 벚꽃축제이다.
* 주요행사내용
- 벚꽃축제제례, 민속윷놀이대회
- 영·호남 친선궁도대회, 게이트볼 대회
- 벚꽃가수왕 선발대회, 민속예술단 공연, 품바 및 사물놀이 공연
- 군민 씨름대회 및 벚꽃장사 선발전
- 상설행사 -- 우리고장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
향토음식장터 개설
녹차 무료시음회
봄나물 판매장 개설
향토사진전
* 4월 초순 벚꽃개회기에 개최되며, 정확한 날짜 및 세부사항 문의요망
광안리 해변대축제
<<축제개요>>
벚꽃 개화기에 광안리 해변과 남천동 벚꽃, 민락동 회 타운을 연계한 봄맞이 광안리 해변 대축제와 수영문화예술제 통합 개최
- 시민참여행사 -- 금련산 벚꽃길 걷기 대회
시민 노래자랑
광안리 시민 백일장
벚꽃 학생 사생대회
금련산 쑥 캐기 대회
- 경 연 대 회 --민락활어요리 경연대회
해변 칵테일 경연대회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윈드써핑 경연대회
시민 보트 경연대회
- 부 대 행 사 --남천 벚꽃 장터
광안리 해변카페
수영 명물 먹거리 장터
구례장터 오시오
가격파괴 시범거리
- 수영문화예술제 -- 그림, 서예, 사진, 꽃 예술회 연합전시회를 비롯하여
창작 작품 공모전, 연극제, 수영문예지 발간 등
* 4월 초순 개최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세부사항 문의요망
청풍문화재단지
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 6-20
관 리 청 : 제천시 문화관광과(청풍문화재) (043-640-6282)
개요 : 충주호를 굽어보는 호수의 산마루에 자리잡고 있는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청풍의 옛날 화려한 이름만을 전설처럼 남긴채 물에 잠기게 되자1983년부터 3년여에 걸쳐 현재의 위치로 이전 복원되었다. 이 곳에는 한벽루, 금남루, 팔영루, 응청각, 청풍향교고가 4동 등 보물 2점, 지방유형문화재 9점, 비지정문화재 42점과 생활유물 1,900 여점과 유물전시관에는 103여점의 유물이 전시 되어 있어 옛 선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청풍문화재단지가 위치한 물태리에서 제천까지 약 10km 구간은 충주댐 건설로 인한 청풍호반 조성시 아름다운 금수산 5부능선 상으로 만들어진 구불구불한 도로로, 이길을달리면 한편에는 금수산의 기암괴석이 보이고 아래로는 청풍호반의 물이 드리워져 있어 주변경관이 빼어난 환상의드라이브 코스이다.또한 이 거리는 청풍호 조성후에 식재된 벚나무들이 몇년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새로운 벚꽃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 중순 청풍문화재단지, 인근마을에서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청풍문화재단지 전화자동안내 : 02-134, 관광지 코드번호 8191~2)
ㅇ 벚꽃축제 행사는 전야제로 연등행사와 용신제를 올리며, 본행사로는 식전,식후 행사로 구분하여 민속경기와 체육경기가 읍.면.동 대항전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며, 부대행사로는 벚꽃 사진 촬영대회가 있으며, 향토음식 시식코너를 개설하여 이지방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벚꽃축제 문의는 제천시 문화관광과 043-640-6282)
ㅇ 인근 6㎞지점에는 KBS대하드라마 [태조왕건] 해상 촬영장이 1,200여 평 부지에 수군관아 4동, 민가 20동, 망루, 선박 등 옛 고려 개성, 예성강, 벽란도 포구를 완벽히 재현하여 촬영중이며 2㎞지점에는 동양 최고이며 세계 2위인 청풍호반 분수(최고 162m)가 연출하는 환상의 분수쇼가 펼쳐져 단지내에서 관람할 수가 있다.
안내전화 : 043-647-7003, 640-6503
관람시간 : 여름철(09:00 - 18:00), 겨울철(09:00 - 17:00)
주차시설 : 600㎡(버스 50대 주차), 무료주차
입 장 료 : 어 른 학생.군인 어린이 6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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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1,500 900 600무료
단체1,100 600 400무료
*문예 진흥 기금 포함 징수
현지교통 : 1) 제천에서 청풍까지 시내버스 1시간 간격 운행, 40분 소요
2) 택시로 30분 소요 (약 15,000원)
3) 승용차로 30분 소요
도로안내 : 1)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또는 중부고속도로 이천I.C ->충주 ->살미삼거리 ->월악산 ->청풍 (2:30 소요)
2)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중앙고속도로 이용 ->제천 ->청풍
(2:50 소요)
3) 제천 ->597번 지방도 ->청풍문화재단지(24km)
개요 :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넓게 펼쳐져 있는 말의 귀모양으로 생긴 두 봉우리를 말하는 것으로,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 솟아있는 수마이봉은 667미터이며, 서쪽에 솟아있는 암마이봉은 673 미터이다.마이산은 전체가 바위로되어 있으나 관목과 침엽수.활엽수 등이 군데군데 자라고 있으며, 화암굴, 탑군, 금당사등이 있다. 특히, 두 봉우리 사이의 남쪽 계곡
에는 돌로 쌓은 수십기의 마이산 탑사가 있기도 하다.마이산에는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또한 입구 3km 진입로에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매년 벚꽃이 만개 하는 4월 중순경에 남부주차장 입구에서 진안군 주관으로 벚꽃축제가열리고 있다.주요행사 내용은 군민노래자랑, 좌도농악공연, 벚꽃축제한마당, 향토특산물 전시판매장등이 개설되며, 군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고 있다
* 수이봉은 난코스로 등산이 불가함.
(벗꽃축제 문의 진안군 문화공보실 : 063-430-2221)
(마이산도립공원 전화자동 안내 : 02-134, 관광지 코드번호 1281~2)
현지교통 : 타는곳내리는곳운행 시간 배차간격소 요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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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진안 06:30-21:3010-15분 40분(요금 2,500원)
진안북부마이산07:50-18:30 1시간10분(540원)
진안남부마이산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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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서 남부마이산까지 택시이용시는 약 10,000원/12km거리)
개요 : 송광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는 신라 경문왕 7년 (867년)에 구산선문의 개산조인 보조체징선사가 개창하였다.
원래의 사명은 백련사였으며,현재의 일주문이 3km밖 나들이라는 곳에 서 있던 대찰이었으나, 역사의 변천속에 거의페찰이 된 것을 순천 송광사의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중창을 발원하신후 현재의 도량전각들은1600년대 보조지눌국사의 법손들이 대대적인 불사를 추진한 것이다. 특히 병자호란으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두 왕세자를 청나라에 볼모로 보낸 인조대왕이 두 왕세자의 무사 환국과 국란의 아픔을 부처님의 가호로써 치유하고자대대적으로 중창한 인조대왕의 호국원찰이다.
이렇듯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호국원찰이어서인지 나라에 큰 일이 있을때면 대웅전, 나한전, 지장전의 불상이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곤 한다. 특히 대웅전의 불상은KAL기 폭파사건, 12.12사건, 군산 훼리호 침몰사건, 강릉 잠수함 출몰,그리고 97년 12월 2일 부터 13일까지 엄청난 양의 땀과 눈물을 흘려 I.M.F 한파를 예견하였다고 한다. 전국4대 지당기도량답게 최대 크기의 지장전에 봉안되어 있는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나한전의 석가여래와500의 나한상은 대웅전과 함께 많은 이들의 참배처가 되고 있으며평지가람으로 노약자가 편히 올 수가 있으며, 대형버스 3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과 식당이 준비되어 있고, 봄철 송광사 벚꽃 터널의 아름다움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대웅전, 삼세불상, 아(亞)자형 종각, 사천왕상 등 4점의 보물 문화재와 8점의 유형문화재 등 역사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사찰이다.
입 장 료 :어른청소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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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5001,200 600
단체 1,5001,000 500
개방시간 : 일출 ~ 일몰
휴(관)일 : 없음
주 차 장 :2,500평(대형차 60대 정도)
주차요금 : 무료
관람최적시기 : 4월 중순(절 입구 벚꽃터널이 장관)
관람소요시간 : 30분
위락편의시설 : 숙박시설 및 식당, 상가
도로안내 : 전주에서 진안 방향 26번 국도 ->소양면 경유 ->마수교에서 좌회전 ->벚꽃 터널을 지나 ->2km쯤 가면 왼쪽으로 송광사 (도로표지판이 잘 되어 있음)
현지교통 : 전주 모래내 시장 버스정류장에서 14-1, 37, 38, 86, 12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송광사 하차
25분 간격 운행 / 30분소요
주변음식점 : 원조화심생두부(243-8952),화심순두부(243-8268),
송광순두부(244-7445),송광산장(243-8154),
송광가든(243-8154),오성가든(243-8700)
특 산 물 : 동상곶감, 동상감식초, 송광한지, 경천대추, 봉동생강
주요문화재 :
1) 대웅전 (보물 제 1243호)
- 1620년대 건축, 1857년 1층으로 개창.
- 천정의 주악비천도 11점이 특이.
2) 소조 3세불상 (보물 제 1274호)
- 국내 최대 실내소조 좌불상 : 석가여래, 약사여래, 아미타여래의 삼불
- 진묵대사 점안 (나라에 큰 일이 있을때 땀 흘림)
3) 십자각 (보물 제 1244호)
- 국내 유일의 아(亞)자형 지붕 종각
4) 사천왕상 (보물 제 1255호)
- 소조상으로 국내 최고의 조형미 구비
5) 일주문 (유형문화재 4호)
6) 사적비 (유형문화재 5호) : 1636년 중창시 기록
7) 동종 (유형문화재 138호)
8) 지장보살상 및 권속상 (유형문화재 168호)
- 전국 최대 크기 지장전내 봉안
9) 나한전 석가여래삼존상 및 오백 나한상 (유형문화재 169호)
10) 대웅전 목패 (유형문화재 170호)
11) 나한전 (유형문화재 172호)
12) 금강문 (유형분화재 173호)
13) 부도전 (유형문화재 연구자료)
개요 : 경주보문관광단지 개발 계획에 따라 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아래 만들어진 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로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월드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경주에는 특정 어느 지역에만 벚나무가 많은 것이 아니라 시내 전체가 벚꽃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른점이다. 사방이 꽃천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사방에 날려 펑펑 쏟아내는 눈발을 연상시킨다. 벚꽃이 한창인 4월에는 해마다 경주벚꽃마라톤이 매월 둘째주 토요일 개최되고, 2001년에는 4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도로안내 : 경주버스터미널에서 감포방면 8Km.
현지교통 : 경주시에서 보문단지 행 시내버스 이용.경주역에서 20분소요
자료출처: 경주시청 관광진흥과
경주 보문관광단지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관 리 자 : 경북 관광개발공사(054-745-7601)
개요 :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밑에 있는 50여만평의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경주 보문단지는 총 323만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관광호텔, 골프장, 테니스장 등의 운동시설,토산품점, 쇼핑센타, 그밖에 물 흐르듯 쭉 뻗어난 산책로, 보문호중앙에 위치한 높이 100m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 관광단지이다. 경주지역에는 특히 벚나무가 많다. 어느 특정지역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시내전체가 벚꽃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4월 개화기때에는 발길 닿는대로가 온통 벚꽃천지이지만 그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매년 4월 둘째주 토요일)
[시설]단지의 중심부에는 900석규모의 대회의장과 소회의장 1개, 5개국어 동시통역시설을 갖춘 육부촌 국제회의장이 있으며, 그 아래로 높이 22m의 보문탑과 1천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야외극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 극장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4월-11월까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99 공연예술 5대 관광상품으로 지정된우리 전통 국악 및 민속무용을 무료로 공연하고 있다.
92년부터 보문단지내에 온천수가 개발되어 지하 400-700 미터 지점으로 부터 평균 35.5도의 온천이 나와 가열하지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온천수는 류마치스,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보문 골프장, 현대호텔, 힐튼호텔, 조선호텔, 콩코드 호텔,교육 문화회관, 삼립하일라경주콘도, 경주한화콘도, 한국콘도,조선온천호텔, 경주관광호텔 등 보문단지 대다수 입주업체에서는 전 객실에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숙박시설 : 300실 이상 규모의 특급호텔 4동, 50실규모의 일반호텔 1동, 550실 및 200실과 1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4동, 270실 규모의 국민호텔, 50실 규모의 수련관1동, 50실 규모의 장급여관 6동. 40실 규모의 조선온천호텔이 영업중임
●교 통 편 (항공)●공항버스
서울 - 포항 (14회)
서울 - 울산 (19회)경주 - 김해 14회\9,000
서울 - 부산 (47회)울산 - 경주 10회\4,500
제주 - 포항(1회)
제주 - 울산(2회)
서울 - 대구 (16회)
공공편의시설 : 육부촌,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도로, 주차장, 터미널, 묘목장,헬리포트, 우체국, 동사무소, 파출소, 전신전화국 등
기타 : 유선장, 산책로, 휴식공간, 전망대, 자전거 전용도로 등
현지교통 : 경주시내버스 이용 보문단지 하차. 경주역에서 20분 소요.
자료출처: 780-290 경주 신평동 375번지 경북관광개발공사
홍보부 임 대 석(054-740-7330-2)
노고단 드라이브
개요 : 전주~남원~구례~노고단~성삼재~하동~악양~화개. 그리고 이어진 섬진 강변 드라이브. 섬진강을 따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구례읍으로 향하는 길은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다. 지리산 남서자락을 휘감으며 말도 많 았던 순환도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오너드라이버들에게 이 길은꿈의 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태안사 들목인 압록 부근에서 맛 보는 섬진강의 쏘가리탕이나 민물게맛은 일품이다. 남원에서 곧장구례로 갈 경우는 광한루 주차장에서 다리건너 터널 방향으로 운행 한다. 밥재터널을 지나가는 이 길은 약 30km이다. 민족의 영산 지리 산에서 짙은 구름 속을 헤치고 올라가면 노고단과 성삼재가 위용을자랑한다.굽이 굽이 돌아 올라갈때마다 풀꽃이 만발한 진풍경이펼쳐진다. 산줄기를 잘라 도로를 만들어 보기에 흉하진만 드라이브코스로 이보다 좋은 곳을 찾기란 어렵다. 경사가 심해 운전할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호남고속도로 전주IC에서 빠져나와 임실~남 원시내를 거쳐 구례방면 19번국도를 탄다.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 국도변(약 35㎞) 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매년 4월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인근에는 섬진강매 화마을, 고소성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등 많은 관광지가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 이외에 뱀사골에서 지리산 종단도로를 따라 성삼재를 거쳐 계속 좌회 전해 화엄사까지 갈 수도 있다. 해발 1000미터 높이까지 뚫린 지리산 의 중턱 노고단을 드라이브하면서 지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례 화엄사 입구는 지리산 다른 어느 곳보다 숙박시설이나 음식점이 많다. 특히 지리산프라자호텔 (0664-782-2171)은 지리산 국립공원에 있는 대표적인 산악관광호텔이다. 지리산과 화엄사의 경관을 즐기 기에 그만한 데가 없다.
드라이브 : 전주에서 노고단을 거쳐 하동으로 가는길도 선택하거나 하동에서 섬 진강을 따라 지리산 순환 도로를 따고 남원으로 넘어가는 길을 선택 해하는것도 무방하다. 지리산 순환도로는 굴곡이 심하므로 유의하여 운전해야 한다.
숙 식 : 송이, 표고, 더덕, 고사리 등 심산유곡에서 나오는 산나물은 지리산의 맛을 대표한다. 특히 화엄사입구의 백화식당과 산채식당에서 서른가 지가 넘는 푸짐한 산채요리를 맛볼 수 있다.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된 구례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구례군청 관광 과(782-5301)에 문의하면 지역의 숙박업업소와 음식점을 미리 예약해 준다.
정보 제공자 :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061-780-2227)
장군도
위치 : 전남 여수시
개요 :여수만 앞 바다에 둥둥 떠있는 듯 한 모습에 주위가 600m 밖에 되지않는 작은 섬이다. 조선 1497년 (연산군 3년)에 수군절도사 이량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쌓은 수중석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해저석성으로 역사의 진가가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 섬에는 이량장군의 방왜축제비(防倭築提碑)와 전승비가 보존되고 있다.
전설 :종고산은 해발 200m의 삼각형 산으로 여수시의 맥을 이루는 중심 산인데 옛날 이곳에는 보교대(報效臺)가 있었고 또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여기서기우제를 지냈다. 이충무공이 한산대첩을 거둔 후 이 종고산은 은은한 종소리도 같고 북소리도 같은 소리를 연 3일간이나 냈다 하여 이충무공은 이 산 이름을 종고산이라 명명했다고 한다. 또 여수는 세마리의 용이 어 울려 여의주와 같은 장군도를 두고 다투는 형국이라고 설명한다.그 첫째용이 건너편 바라 보이는 종(鐘鼓山)을 때리는 타봉(打棒)처럼 생긴 대교 동의 예암산(隸岩山)이요, 둘째 용이 돌산도요, 셋째용이 경호도(鏡湖島) 인데 이중 경호도는 비룡(飛龍)으로 비유되고 있으나 고려 때서울에서 는 귀양 온 사람들이 산섬으로 경도(京島) 또는 경호도(京湖島)라 불리 다가 일제 때 경호(鏡湖)로 바뀌었다. 여의주라는 장군도는 해안선의 길이가 600m에 불과하지만 한일합방 후1914년 재향군인회가 이 섬에 벚꽃나무 1천그루를 심어 봄이면 벚꽃이 만 발하고 고기낚시도 꽤 되기 때문에 유명하다.이 섬과 돌산간에는 수중석성이 쌓여 있고 목책(木柵) 흔적도 보인다.이 석축은 연산군 때(1497) 이량이 이곳 절도사로 부임해와 금오도에나타난 왜구선을 쫓고, 수영을 보다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수성을 쌓았다 고 전해온다. 뒤에 사람들은 이양의 비를 충무동에 세워 비각을 만들었고 장군도에도 이양장군 방왜축제비를 세웠다하며 이충무공 전공 기념비도 함께 세워져 있다.
현지교통 : 여수시 중앙동 파출소옆 선착장(종포)에서 연락선 수시운행
도로안내 : 여행 경로(서울에서 307km)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호남고속도로→순천톨게이트→국도17호선 →여수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경부고속도로→회덕분기점→호남고속도로→순천톨게이트→국도17호선→여수
자료출처: 555-010 전남 여수시 학동 100번지
여수시청 문화관광과(061-690-2225)
천자봉 임도
위치 : 진해시 안민도로 ~ 대발령
위치설명 : 안민도로 전망대 100m전방에 위치
개요 : 산불방지 및 산림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개발된 임도는 안민도로에 서 대발령까지 약 20㎞거리이다.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벚꽃 터널을 이루며 벚꽃이 지고 난 뒤에도 임도주변 절, 성토면에 철쭉 등 10종 131,930본의 꽃나무로 꽃길을 조성하여 경관이 뛰어나며 산 책로로 개방되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앞으로 관광마차도 운행할 계획에 있어 새로운 진해의 관광명소가될 것이다.
교통 : 진해시 여좌 3구 입구다리를 지나 도보로 약 40~50분 자가용으로 약 10~15분 (대중교통 없음)
인근관광지 : 안민도로, 시리봉, 천자봉, 천자봉삼림욕장
자료출처: 645-170경남 진해시 부흥동 진해시청 문화공보실 (055-545-0101)
청풍명월제
<<축제개요>>
제천시 금성면 호반 입구에서 청풍면 소재지까지 약 10㎞구간에 만발한 벚꽃과 주변 산에 피어있는 봄꽃이 호반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4월 중순경이면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찾고있습니다.그리고 충주댐 건설 당시 청풍현의 화려했던 문화유산을 한 곳에 조성하여 그 명성이 전국에 알려진 "청풍문화재단지"가 있어 벚꽃축제 본 행사가 있는 하루는 문화재단지를 무료로 개방합니다. 1997년 1회로 시작하여 금년으로 4회를 맞는 청풍명월제는 그 품위와 격을 더해가고 있으며 관광열차도 운행할 계획입니다.
* 주요행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