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
향기요법이란?
향기요법은 향과 치료의 합성어로 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성 오일인 Essential oil(정유)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유지증진을 도모하는 자연의학의 한 형태이며
공격적인 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화학성분에 대한 중독 등으로
자연에 의한 치료나 관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이 이미 자리잡고 있다.
정유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 풀, 꽃, 뿌리 등에서 추출하며
그 종류만도 수 백 종에 이르고 효능 및 효과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증상들과 연결되고
정유의 사용용도는 점차 넓어져 의학 및 미용차원에도 방향이나 업무능률 향상 차원으로도 쓰인다.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은 우리 몸에 이로운 향기를 의미하는
"Aroma"와 치료법을 의미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서
허브(건강에 도움이 되는 향이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휘발성정유(Essential oil)로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향기 요법을 말한다.
에센셜오일은 과일, 꽃, 약초, 나무, 진액, 향료로 부터 추출된 농축액들이다.
에센셜오일은 피부 침투와 흡입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처리하는
우리 뇌 의 영향을 주어 몸과 마음을, 감정 모두에 유익을 주는 "향기나는 보물"이다.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은 건강을 향상시키고 유지시키며
스킨케어를 돕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
이것은 신체의 자체 회복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나 혹은 스트레스와 연관성 을 갖는 증상에 의한
육체적 정신적인 여러 가지 질병에 도움을 준다.
의술이 발달하기 훨씬 이전부터 식물의 향인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돌보아온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 에센셜오일은
식물의 꽃, 잎, 열매, 뿌리, 줄기등에서 추출된 각각의 고유한 향(香)과
생명력인 기(氣)를 가지고 있는 100% 순수한 정유(精油)이다.
이러한 에센셜 오일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심신의 균형을 잡아주는 향기의 혜택이 있다.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이란 그러한 혜택을 응용한 건강요법이다.
정신건강...천연의 향은 정신 세계를 열도록 몸을 이완시켜 깊은 명상에 몰입하도록 도와주며,
향에 따라 감정을 안정시키기도 하고 흥분시키기도 하여 감정 조절에 매우 효과적이다.
집중력 결여, 기억력 장애 등으로 고생하는 수험생,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 불안 등의 신경성 장애 불안,
우울증 등의 노이로제 치료 각종 노인성 치매 행동과다 장애, 중독증 등 소아나 청소년의 정신장애,
공기정화 방이나 사무실에 공기 확산법을 사용하면
공기정화뿐 아니라 집중력을 향상시켜 업무의 효율을 높여 준다.
살충효과 담배냄새, 화장실 냄새제거 손님이 오실 때,
비즈니스 할 때 신선한 향기 유지로 긍정적인 마음유도, 두통, 불면증 등의 환경적 요인에 치료효과,
천연 재료로 자신만의 향수 제조 피부미용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 오일은
고운 피부 관리는 물론
화상, 여드름, 무좀등에 치료제 역할을 하는, 타 재료와는 달리 생명력을 가진 약재다.
가려움증, 여드름, 습진, 무좀치료 주름살 예방과 제거, 싱싱한 피부유지 건성, 지방성,
민감성, 자극성, 염증성, 튼피부 등을 정상피부로 돌림, 탈색, 탈모방지 등에 효능이 있다.
향기요법 역사
향기요법을 신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으나 그 역사는 기원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BC4500년경에 이집트에서는 이미 많은 종류의 정유를 사용해 왔다는 것이 미이라를 통해 알려졌고
상류층의 무덤에서도 시체가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로마성분을 사용했던 기록이 있고
아로마성분의 효과와 방향성으로 인해
이집트인들은 당시에는 종교적, 의학적, 미용학적으로 사용이 매우 활발했다.
히포크라테스는 '건강유지의 길은 아로마목욕과 마사지를 매일하는 것이다.'라고 했을 만큼,
정기적인 향기요법은 신체를 이완 시켜주고 평형을 유지시켜주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금세기에 들어서 프랑스를 중심으로 1020년대에
프랑스의 화학자 Rene-Maurice Gattefosse 에 의해 소개되었다.
화학자인 Rene Gattefosse에 의해 정유의 인체 흡수경로가 증명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때 외과의사 출신인 Dr. Jean Valnet에 의해 각 정유의 치료의학적 특성이 검증되었으며
특히 그는 군인들의 화상이나 상처치료에 정유를 사용하였다.
Robert Tisserlands는 영국에 처음으로 영어로 향기요법 책을 소개했으며
1974년 영국최초로 정유의 시판을 시작했으며 현재 서구 각국의 여러 연구소들에서
좀더 과학적인 접근이 많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임상 데이터 등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각 증상들에 대한 임상결과는 아주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와 있다.
향과 후각
1. 후각
인간의 후각은 어느 다른 감각보다 예민하며
개개의 세포는 뇌의 작은 가지라 할만큼 반응속도가 빠르다.
감각별 반응시간
후각-0.5초, 압각-0.9초, 청각-0.15초
향의 두뇌전달경로는 향기입자를 함유한 공기가 갑개골을 통과하여 향기입자는 'cilia'라고 부르는
후각수용기의 의해 감지되고 cilia는 감지된 메시지를 후각신경계에 전달한다.
메시지는 후각상피세포의 기저로 통과하여 향기입자의 분석이 시작되며
분석된 결과는 대뇌의 변연계를 통해 두뇌로 전달된다.
이렇게 두뇌로 전달된 향기입자는 기억력, 감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호르몬 밸런스를 조절하기 때문에 향은 우리의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향긋한 음식 냄새를 맡았을 때
이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여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것은 특정냄새에 대한 두뇌의 기억 때문이다.
2. 향의 특수성
1) 기억능력
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가운데 가장 독특한 것은 기억의 연상작용이며
특정 향에 대해 독특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감정과 연관된 개개의 과거의 경험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건뿐만 아니라 그때의 감정상태까지 연상시켜 준다.
예를 들어 아주 어렸을 때 맡았던 엄마의 향수냄새는
그와 유사한 냄새를 맡을 때마다 푸근한 느낌을 떠올리게 한다.
이렇듯 향은 아주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처음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를 접하는 환자에게
얼마나 편하고 좋은 느낌을 남기느냐가 관건이다.
2) 주관성
주관성이라는 말은 사람마다 같은 향을 대하면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같은 향수를 사용하더라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데
이는 개개인이 지닌 체취가 다르기 때문이며
이러한 체취의 원인은 pheromone이라는 분비물 때문이다.
3) 특성
향에 대한 후각상실 사람에 따라 어떤 특정 향에 대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기도 하며
이런 현상을 specific anosmia 라고 하는데 특이한 것은
이런 경우에도 EEG(electroencephalagram)검사를 하면
피부는 그 향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밝혀졌다.
공기정화법
공기중에 증발시켜 향을 호흡한다.
천연의 오일에서 풍겨 나오는 자연 향이 공간을 향기롭고 쾌적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며
이와 동시에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인공적인 공기청정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천연의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램프사용 시에는 램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부은 후에
마음에 드는 오일을 3-4 방울 떨어 뜨린 후 촛불을 이용하여 가열하면 된다
향이 강하다고 느끼면 오일의 양을 줄이거나 물의 양을 늘리시면 된다.
램프를 하루종일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1회 사용할 때 2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공기정화법에는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용 목걸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오일을 선택한후에 오일 몇 방울을 목걸이안 캡슐에 담아 사용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이 담긴 분무기에 에센셜오일을 몇 방울 떨어 뜨린 후
필요에 따라 실내공간에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장실의 악취나 담배냄새등 원하지 않는 냄새를 제거할 때 효과적이며
손님이 오기전에 집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연출하기 위해서 사용하면
공기를 청정하게 하여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한다.
흡입법
흡입법은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를 쉽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스트레스 해소, 호흡기질환, 감기, 두통, 정신집중, 기분전환 등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코를 통해 향이 직접 들어가므로 인후의 통증을 없애주고
진정작용과 거담작용을 하여 호흡기 감염인 감기, 천식, 기침과 두통 등에 효과가 크다.
또한 바이러스의 성장을 막고 박테리아까지 퇴치하기 때문에 감염질환 치료에 많이 쓰인다.
1 ~ 2방울의 오일을 티슈나 손수건에 떨어뜨고 코 아래에 대고 깊이 들이 마신다.
티슈는 와이셔츠의 포켓이나, 취침 중에 베개 보 밑에 넣어두어도 좋다.
뜨거운 물 두컵에 에센셜오일 2방울의 비율로 섞은 후에
수건으로 머리를 덮고 올라오는 수증기를 코로 깊게 들이마신다.
이 방법은 피부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수증기를 쐬는 동안 반드시 눈을 감는 게 좋다.
목욕법
에센셜오일을 가지고 하는 아로마 목욕의 장점은 탁월한 스트레스 해소와 미용효과이다.
목욕법을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질 뿐만 아니라
놀랄 만큼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느끼게 된다.
이는 에센셜오일의 성분이 정신적인 피로를 몰아내주고
몸 안의 독성물질을 신속하게 피부 밖으로 내보내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오일이 피부로 스며드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목욕은 1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먼저 간단히 샤워를 한 후 욕조에 물을 채우고 물을 잠근 후에
오일을 떨어뜨리고 오 일이 잘 흩어지도록 물을 부드럽게 섞어준다.
목욕하는 동안 깊게 수증기를 들이마신다.
목욕은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오일은 피부에 흡수된다.
목욕 후에는 물기를 닦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린다.
피부마사지
세면기나 대야에 더운물을 약간 넣고 오일을 떨어뜨려 잘 섞은 다음
양 손목 위, 복사뼈 위까지 약 15분간 담그고 편안하게 즐긴다.
마사지요법은 미용에 많이 이용되는데 오일이
피부의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 피부조직에 생기를 불어넣기 때문이다.
오일이 몸 전체로 퍼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다.
의학적으로 마사지는 신경성 질환을 비롯하여
암이나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액순환과 피부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세포조직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사용시 주의점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은 허브 같은, 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의
꽃과 잎, 열매, 뿌리 등에서 추출한 순도 100%의 에센스로 식물의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식물에서 아주 조금밖에 얻을 수 없는 만큼, 에너지로 꽉 차 있어 몇 방울로도 위력을 발휘한다.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에 이용하는 에센셜 오일은
라벤더, 로즈마리, 캐모마일, 레몬 등 수백 가지.
대표적인 효능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긴장·불면 등을 없애는 것.
우울한 기분을 바꾸고 자극과 활력을 주는 것 등이며, 살균과 슬리밍·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에 직접 바르지 않는다.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희석한 마사지 오일도 눈·코·입 등, 피부가 약한 곳에는 바르지 않는다.
단, 라벤더는 예외, 피부에 직접 발라도 괜찮다. 오일의 농도를 지킨다.
에센셜 오일을 희석해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 마사지 오일을 만들 때
너무 진하면 두통을 일으키거나 의식이 몽롱해 질 수도 있다.
어린이에게는 어른의 절반만 사용한다.
향기요법(香氣療法, aromatherapy)를 어린아이에게 실시할 경우에는
에센셜 오일을 어른 용량의 1/3~1/2정도만 사용한다.
같은 오일을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한 가지 오일을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피부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2개월 정도 휴식기간을 둔다.
먹는 것은 금물이다.
에센셜 오일을 먹으면 성분이 위산에 녹아 효력을 잃을뿐더러 위험하다.
절대로 삼키지 말도록 한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뚜껑을 꽉 닫아서 빛이 통하지 않는 병에 넣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둔다.
원액의 경우 2~3년간 보관할 수 있다.
희석한 오일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되, 6개월 이전에 쓰는 것이 좋다.
불 가까이 두지 않는다.
에센셜 오일은 불에 타기 쉬운 휘발성. 때문에 불 가까이 두면 위험하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잘못하여 먹거나 몸에 바르면 큰일. 어린이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