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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결(주향, 경사)는 사진을 확대해 보시면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사면 하단에서 방호그물(?)까지의 거리가 약 2미터 대략3미터 떨어져 콘크리트 타설한 구조물이 위치하는데, 다행히 그위로 큰돌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발파로 인해 비산되었다기보다는 단지 흔들어 주기만 했는데 부석(?)들이 떨어진 것이라 현장안에서 누구도 시비를 걸지는 않습니다만... 이상은 65미리천공, 50미리 뉴마이트, 전자뇌관을 사용하였고, 사면 높이, 발파규모, 기폭순서등은 기회가 되면 개인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