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주간은 고통이 참 많았습니다.
발열, 기침, 가래, 허리통중, 치아2개 발치, 두통, 숨참, 마지막에는 빈혈
벨케이드 치료 부작용( 알키록산이 전신의 기력을 떨어뜨리고, 덱사가 배부르게 하고,...)
이리 저리 많이 아프니, 그 좋아하던 책도 몇 일 안 보아지더군요.
고통 중에 있는 자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관세음)
그래도 여기에서 질세랴 싶어, 속으로 여태까지 알고있던 좋은 글, 말씀을 중얼거리며 묵상하였습니다.
제가 암송하고 있는 좋은 글과 말씀이 적더군요. 분발하여 많이 외워두어야겠습니다.
저의 고통은 아래와 같이 찾아 왔고, 아래와 같이 해결하였습니다.
아래
1. 허리 통증
1.1) 통증의 정도
1) 세수를 못 할 정도로 허리만을 굽히지 못 하였습니다.
*) 저 보다 더 큰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이렇게 허리도 5주 정도 저에게는 심한 고통이었습니다.
1.2) 발생 원인 추정
1) 7주 정도 전에 지인들과 등산을 하였는데, 저에게는 좀 무리한 듯하였습니다.
2) 병의 진전에 따라 허리가 아플 수도 있답니다.
1.3) 해결 방법(치료 방법)
1)저는 몹시도 아프고, 혹시 병으로 인한 뼈에 이상이 있나 싶어 동네 정형 욋과에 가서 X-ray찍어 보니 뼈는 괜찮고,
인대와 근육이 늘어 났다는군요. 정상 사람이 허리 뼈는 S자인데, 저는 1자로 된 것으로 보아.
물리치료하고, 몇일 약 먹으면 낫겠다하여 그렇게하여도 낫지 않았습니다. 아주 조금은 좋아졌겠지요.
2) 주치의께서는 이 병이 골병변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아마도 시간이 가면 호전되면 좋아지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해한 골병변은 암세포가 뼈에 영향을 주어 뼈의 변형을 일을키는 것으로 압니다.
3)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니 한방이더군요.
3.1) 침 전문가에게 가니, 저의 몸 상태를 보더니, 이는 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침을 하지 말고,
"오미자"쥬스를 열심히 마셔 몸부터 만들어라 하시며 침을 놓아 주지도 않고, 맞지도 말라합니다.
3.2) 한방 전문 병원에 가니, 한방으로 가능하다기에 할 수 있는대로 다 해보라고 하였더니,
물리치료, 침, 뜸, 부황, 한약제처방하여 주시더군요.
몇일간 복용하여도 낫지가 않았습니다.
4) "세월+벨케이드" 약
저의 주치의 말씀대로, 벨케이드 1차를 마치고, 약 효과가 있어서인지, 시간이 흘러서인지, 이제 세수(얼굴씻기) 정도는 합니다.
이 정도로 좋아져도 회사 생활도 가능하고요. 현재 만족합니다. 벨케이드 2차와 시간이 가면 더 좋아지리라.
2. 발열
2.1) 증상
열이 38~39도까지 올라갔다가 내려 갔다가 하면서 머리에 두통도 있었습니다.
2.2) 발생 원인 추정
1) 벨케이드 1차를 하면서, 특히 알키록산정이 몸의 기력(면역력?)을 떨어 뜨린 것 같습니다.
2) 5월 1일 친구 아들이 결혼식을 마치고, 친구들과 야외 카페에서 몇시간을 보냈는데, 날이 조금 추웠습니다.
그런데, 친구와 분위기도 좋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추운 줄도 모르고, 몇시간을 야외, 그것도 호수 옆에 있었지요.
2.3) 치료 방법
1) 5월 5일이 되자, 회사도 휴무여서 시간도 있고, 폐렴은 무서운지라, 동네 준 종합 병원에 가서 응금실로 가서 X-ray를
찍어 보자하였더니, 그 결과 이상이 없고 감기라하며 응급 처방을 주었습니다.
2) 5월 6일 그 준 종합 병원 내과에 저의 주치의를 찾아 가니, 폐렴은 안 보이나, 폐에 물이 있는 듯하니 항생제 주사를
처방하여 주어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았습니다.
3) 5월 12일이 되어도 몸이 낫지 않아 그 준 종합 병원에 가니, 제 주치의는 휴진이라 옆의 의사분에게 진찰을 하니,
X-ray결과, 폐렴은 아닌 듯하고, 폐부종이 보이니 입원하는 것이 좋겠다하여 입원하여 항생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몸에 열은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내리고, 좀 있으면 오르고 하였습니다.
*) Hb(헤모그로빈, 14~16이 정상, 저는 보통 12~13)가 6.5로 수혈이 필요하다고 진단하였습니다.
4) 5월 14일(금)은 경북대 병원에 정기 외래날이고 벨케이드 2차 시작날이어 외래에 가니,
벨케이드 시작보다는 우선 순위가 발열을 잡고, Hb 저하 원인을 찾아 처방하자고 하셔서 입원하였습니다.
입원 후에 신참 의사는 폐렴을 눈치채지 못했는데, 중참의사가 오더니, 가슴과 등에 청진기를 대더니,
신참의사에게, 폐렴기 숨이 있는데, 그걸 못 들었어하면서 나무라면서 X-ray를 찍어 보자하였습니다.
X-ray 판독 결과가 애매한지, CT를 찍어 본 후에는 폐렴을 확진하더군요. CT검사 가 고가(약 24만원, X-ray에 10배 정도)
이기는 하지만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니 다행이었습니다.
폐렴 처방은 항생제와 진통제, 위장약 같은 것이지요. 5일 정도 치료한면 된다하였는데,
5일 후에는 많이 좋아졌다하면서, 알약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니, 열도 1일 자나니 내려가더군요.
동네 준 종합 병원에서 해열제를 계속 먹고 있었으면, 아~ 생각만 하여도 끔찍하네요.
*) 응급실 24시
갑자기 입원하려니, 병실이 없어서 응급실로 입원하였는데, 그나마도 침대가 없어 의자에 앉아서 문진하고,
몇시간있으니 침대가 있어, 자리는 통로에 지정하여 주었습니다. 그 통로에서 좀 더 조용한 곳으로 더 조용한 곳으로
몇차례 자리가 바뀌더니, 응급입원실로 옮기니, 준 천국 병실이었습니다.
침대도 좀더 크고, 보호자 자리도 있고, 조용하고, 사물함도 있고, ...
이번 입원은 응급실에서 7일동안 있다가 퇴원하였습니다.
"응급실 24시"를 체험하고, 아비규환의 장면과, 관도 들락날락거리고, 신음소리, 통곡 소리, 사망의 권세에 잡힌 얼굴들...
저나 병 문안 오신 분들에게 인생학교가 되었답니다.
3. 가래, 기침
일반적으로 감기가 폐렴 시에 찾아 오지요.
기침은 얼마나 하였는지, 가슴이 아플 정도입니다.
저는 기침에는 "코푸시럽"이 잘 듣는 편이라 코푸시럽을 꼭 주문하여 먹습니다.
약도 처방받아 복용하여,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도 처음에는 "배와 도라지 즙"이 저에게는 맞아서 동네 건강원에 주문하니, 더 좋고 비싼 것을 권하여,
복용하였는데, 돈만 날린 것 같습니다. 한 박스를 거의 다 먹어도 안 낫더군요.
그래도 잔 가래와 기침이 있어서, 오늘 제가 평소에 몸에 맞았던 울산에 있는 농장에 "배+도라지"즙을 주문하였습니다.
4. 차아 발치 2개
작년 3월인가부터, 몸에 염증이나 출혈되는 부분을 없앨 목적으로 치아 2개를 빼고 임플란트하려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6월에 임플란드 머리를 올리고는 왼쪽 아래 턱 뼈 괴사가 일어나, 조메타를 중지하고, 8월에 2개를 뽑고,
금년 5월에 2개를 뽑았습니다. 임플란트까지.
오른 쪽 위의 임플란트는 좋습니다. 뼈 강화 주사가 아래 턱 뼈 괴사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조메타를 맞으시는 분은 치어 발치 시에는 전문가(칫과 의사는 모를 것임)와 협의를 권합니다.
왼쪽 아래에 치아는 그 전에 조처한 것까지 합치면 모두 5개를 뺐습니다.
그러니 말을 하면 말이 새기도 하는데, 안 아프고, 피가 안나니 다행입니다.
이제는 턱뼈가 살아 나면 임플란트도 가능하고, 안 그러면 그냥 지나던지, 모조리 뽑고 틀니를 하던지하는 것입니다.
이 와중에 면도하다가 왼쪽 아래 턱 외부 피부에 굴곡이 심하여, 면도칼로 상처마저 입었네요.
5. 빈혈
5.1 증상
검사 상의 수치로는 Hb가 입원 당일: 6.5, 입원 다음 날: 5.6였습니다. 정상인은 14~16정도이고,
저는 12~13정도를 유지하였습니다.
제가 7년 반 전에 진단 받을 시가 6.5였습니다.
느낌으로는 뒤골이 치는 듯하였습니다. 정상 사람이면 쓰러질 정도이지요.
제 몸은 Hb가 낮은데서 단련이 된 듯합니다.
벨케이드 중에 이렇게 되었으니, 병의 심각한 발전이 아닌가 싶어 두렵기도 하였습니다.
마음 준비도 하여 보았지요. 집사람에게는 차마 이야기는 못하고.
5.2 발생 원인 추정
Hb가 적다는 것은 피가 적다는 것인데, 이의 원인은 크게 2가지이지요.
하나는 생성된 피가 새는 것이고, 나머지는 피가 생성이 적게 되는 것이지요.
1) 7주 정도 전에 금식(단식)을 7일간 하였습니다.
이 금식이 몸을 약하게 한 듯합니다.피마저 생성이 적게 되도록.
다른 분도 금식으로 빈혈이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부터는, 완치까지는 금식을 한다면 쥬스 금식을 할 생각입니다.
2) 한약제나 한약류 건강 보조제를 너무나 많이 복용하였습니다.
약 10가지가 될 것입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 부를 정도로. 제가 주장하여 구입한 것은 한두가지인데, 집사람이 구입한 것, 지인이 준 것,...
대변 색깔이 흑색일 정도이니.
이제부터는 한가지 정도만 복용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몸에 이상이 있으면 원인 추정이 쉬우니.
이 와중에 뭔가 새로운 것을 달려 먹다가 입 천장에 화상마져 입었습니다. ㅎㅎㅎ
약국에 가니 입 천장이 구명이 날 정도가 아니면 약 바르나, 아니하나 치료 기간이 같다하여
약 안 바르니 5일정도만에 나은 것 같습니다.
3) 장 출혈
4) 병의 진전
벨케이드 약 효과가 없이. 그래도 이정도는 아닌데...지난 7주 정도 전에도 이상이 없었는데.
5) 발치 시에 출혈
출혈이 심하다고 의사 분이 이야기는 하였고, 자다보면 입안에 피가 나왔는데, 이 정도는 출혈은 아니지요.
5.3 치료 방법
1) 응급 조처로 수혈을 5통, 적혈구 촉진제 맞았습니다.
한 통에 1 정도 올라가니, 5통 맞으니 10.5정도 수준이 되었습니다.
*1) 수혈 후에는 뒤골이 아픈 것이 사라졌습니다. 숨참도 줄어 들고.
*2) 의사분이 변 색깔을 물었습니다.
입원 전에는 흑색이었다 하였습니다. 그러니 의사분은 장 출혈에 의심이 가는 듯하였습니다.
(입원 후에는, 먹는 것이 다르고, 한약류는 일체 금하였으니, 변이 누렇게 되었습니다.)
3) 위 내시경
그 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은근히 바랬는데.
4) 대변 검사
혈흔이 경미함
4) 조혈 기능 이상
장 출혈도 없으니 조혈 기능이 이상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벨케이드가 효과가 있느니 기다려 보자고 하였습니다.
6. 벨케이드 2차 시작
벨케이드 1차 시작시에는 IgA가 2500정도였는데, 1차 후 1300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약의 효과는 있습니다.
몸도 좋아져 벨케이드 2차를 하자고 건의하여 2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거의 7주만에 등산을 다녀 왔습니다. 평소의 거리에 1/3. 그것도 등산용 지팡이 짚고.
다시금, 일어 나리라!!! 걸으리라!!!
환우나 가족 여러분,
폐렴이나 각종 병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의 긴 글이 도움이 되시기를....
도움이 되시면, 6월 4일 2차를 마치고 외래에 가는데, 그 후에 다시금 병상일지를 올리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성스레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글을 보니 그 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는가 봅니다. 허리가 무척 중요하더군요. 팔 다리 가슴 배가 아프면 움직일 수 있는데 허리가 아프면 움직일 수가 없더군요. 허리도 빨리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벨케이드 치료도 잘 되어서 예전처럼 활기차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고생 좀 하였습니다. 허리가 나아지니 훨씬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식이 궁금했는데 그간 고생하셨네요. 상세한 병상기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시니 희망님은 역시 우리들의 희망
입니다. 지금은 등산가지 다녀 오셨다 하니 안심 입니다. 희망님이 흔들리면 우리 동료 환우들은 오합지졸이 되고
말 것입니다. 굳건하게 우리들의 앞장에 서주시기를 간곡하게 청하는 바입니다.
용불용설이라는 말이 있지요. 허리도 몇 주간 안쓰다보니 몸에서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까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허리가 조금 더 아픈 듯한데, 뻐근한 것이 좋아지는 기분입니다.
그간 힘드셨네요. 벨케이드 2차로 더욱 더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쾌차하시도록 기도드리겠읍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어려운 상황이 겹쳤었군요.무사히 고비 잘 넘기셔서 다행 입니다.저는 주치의가 두분 이셨는데(해외연수 관계로 바뀜) 그중 한분은 외래때 마다 m단백 다음으로 hb 수치를 관심있게 보시더군요.저에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관찰 해야할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라고 했더니 아닙니다.모든 환자의 hb수치를 주의깊게 관찰 합니다.라고 하시더군요//[다시금 일어나리라!!! 걸으리라!!!]라고 강조 하여 적으신 약속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을 의심치 않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힘내십시오!
힘 냅시다! 포기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육체적으로도 힘드셨겠지만,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겠습니다. 그래도 벨케이드 효과가 잇는것 같아 정말 다행 입니다. 그간에 보여주셨던 투병과정 처럼 이번도 잘이겨 내시리라 믿고 또 그렇게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예, 감사합니다.
벨케이드가 잘 들어 치료가 잘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려운 중에도 특유의 투병전략을 통하여 잘 유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들으니 조금 나았다고 생각했다가는 언젠가 또 감염이 되는 게 이병이네요. 늘 조심하고 다니는게 좋겠습니다. 요즘 지하철을 타면 이전과 다르게 많이 춥게 느껴져 약난방 칸을 찾아 다닙니다. 그리고 감염의 위험도 있어 가능하면 대중교통도 안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0이면 이제 2차 하시면 정상 수치가 되는 거 아닌가요? 반드시 완쾌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심하여야겠습니다. 벨케이드 차 후가 기대됩니다.
정말 여러군데 아프셔서 고생많이하셧습니다. 앞으로의 치료는 희망님의 믿음과의지가 치료에 도움을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믿음과 의지가 투병에 반 이상 차지하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상세한 병기기록 잘 읽었습니다. 힘드신데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선생님꼐 감사드립니다.
전 게속 기도드리겠습니다.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완전한 건강을 회복하실것을 선포합니다! Praise the Lord!!
기도와 선포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힘드셨군요...경대병원에 계신줄알았으면 문병이라도 갔을텐데요...저도 이번 외래에서 빈혈수치가 10.8로 내려갔습니다...11이하로 내려가기는 이번이 처음인거같습니다..IgG수치가 조금 올랐고 중요한건 제가 허리가 좀 아프다는 겁니다...단순하게 아프면 다행인데 수치와 관련이 있는거면 어쩌죠??주치의 늘 수치가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갈때마다 혈액수치를 빼서 보거든요...차라리 모르는게 나을 뻔했습니다...수치를 아니 불안하고...이원충님..저희들의 희망이신거아시죠??힘내세요!!!
예, 힘 냅시다!
많이 힘 드셨군요 그래도 오뚜기 처럼 일어나시어 다시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노력하겠습니다. 여유되시면 쾌유를 기원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월이 지나야 된다는 아빠의 말씀이 새삼 떠오릅니다. 힘든일이 많았던 만큼 더 좋은 일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인추님 말씀처럼 희망님이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라운드를 뛰어야지요.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고공... 많이 힘드셨겠어요.. 희망님의 의지와 믿음으로 앞으로의 치료는 순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아자아자~~
좀 힘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투병(?)하여야지요. 감사합니다.
기운내시리라 믿습니다.. 희망이시니까요^^ 좋은글...기쁜글 올려주실꺼죠?? 건강하세요..아자아자!!!
감사합니다. 힘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