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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1년 여름 개장 계획
롯데월드가 경남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약 3만평 규모의 초대형 워터파크를 짓는다.
29일 개원 2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 측은 이날 "경남 김해 장유 관광유통단지 내에 10만㎡ 규모의 워터파크를 2011년 여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비슷한 규모로 조성될 워트파크는 부산 울산 경남과 대구, 경북은 물론 전라도, 충청권 일부까지의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워터파크가 들어설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는 이미 지난 2008년 12월 문을 연 롯데 아울렛 김해점과 롯데 마트 물류센터가 활성화 돼 있는 상태이다. 이에따라 롯데월드측은 워트파크의 초년도 내장객을 150만명 정도로 보고 있다.
이에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현재 이곳은 전체 27만평 규모인데, 오는 8월 예정인 개발계획변경을 통해 남해지선확장으로 인한 일부 면적 축소, 워트파크 부지의 확정 등을 놓고 롯데월드측과 협의중"이라며 "롯데월드측의 워트파크 조성계획이 다소 앞당겨진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와 남부권 수요에 대한 자신감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3단계로 오는 2012년 이후엔 실내스키장, 테마파크, 콘도, 호텔 등도 건립될 예정이다
첫댓글 부산에서 물놀이하러 멀리 갈 필요 없어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