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 연초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패널로서 패널게시판에 소홀했던 점 죄송합니다~ (꾸벅)
카카오톡을 통한 회원들의 질문중에 여행지에 관한 질문이 많아 오늘 가족과 함께 오랫만에 다녀온 히든밸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열대우림속 노천온천인 히든벨리는 필리핀 명문가인 로하스 패밀리의 개인별장을 1970년대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시작 하였으며 총 10만평의 규모로 바나하우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회원님들이 이곳을 가시기 위해선 대중교통수단으로는 가시기가 불가하기 때문에 차량을 랜트하여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
COD에서 출발하는걸로 봤을때 1시간 50분가량 걸린다고 구글에는 나오는데 오늘 1시간 20분가량 걸렸습니다.
일단 도착을하면 입구초입에서 차에 내려 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 성인 1인당 2500페소이며 4세미만은 무료입니다. 입장료에는 중식, 간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 분은 미리 여행사를 통해서 숙소를 예약을 한후 가시면 됩니다. 저번에 제가 방을 잡았을땐 12,500페소에 2인 중식 간식 석식 조식 입장료 포함이었습니다.
숙소 모습입니다.
식사를 하시는 곳인데 필리핀음식 뷔페를 제공합니다.
오솔길을 따라가시다 보면
이 곳에서 키하나당 500페소를 디파짓하고 락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떠나실때 키를 반납하면 돈을 돌려줍니다. 락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으시고 온천욕을 즐기시면 됩니다.
*** 중요 : 이곳에서는 타월과 세면도구를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미리 타월과 세면도구를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원래는 더 아름다운 곳인데 먹구름이 낀 날씨라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풀장들이 각종 나무들로 둘러 싸여있어 햇볕을 피하시면서 온천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는 38도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그보다 낮은듯 합니다. 또 웜풀, 소다풀, 러버스풀 등 곳곳에 다른 온도의 풀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히든밸리 소개였습니다.
따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카카오 아이디 krzmj
로 문의주세요.
톡으로 문의를 주신분들의 빈도가 높은 질문을 내용으로 포스팅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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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가이따이랑 팍상한만 서너번 봤었는데
이런 좋은 곳이 있었군요.
저기는 가려면 4-5월 정도가 좋지 않은가요? 지금은 물이 차가울듯합니다
그래도 제가 가보니 돌쟁이 아들이랑 같이 물놀이 할정도의 온천수 온도는 되어서 잘 놀다 왔습니다.^^
@준필이 그럼 3월에 가는 것으로 ㅎㅎㅎ
히든밸리...
장모님이 또 가자고 난리심~ ㅎㅎㅎ
날짜 잡으세요 형님 ㅎㅎ 이번에는 1박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준필이
웅웅~
알겠어~ ㅎㅎ
필이 이제는 옆동네 같아..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마닐라 가게 되면 여기는 꼭 가야 갯네요
원모어카드가 아니고 히든카드여??
개인적으로 좋은 곳인데, 입장료가 좀 가격이 나가지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