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에 올려야 할지 카테고리가 마땅치 않아 애찬방에 올립니다.)
일정 : 10월 21일 저녁 8시~22일 오후 3시
장소 : 대부도 노을팬션
참석자 : 최봉기, 김경실, 나성수, 이윤선, 함현, 조은, 김원효, 장정식, 박수미(총 9명)
도착해서 마무리까지 우리는 계속 먹었습니다.
저녁부터 새벽 1시까지 부대찌개와 밥, 삼겹살과 새우를 구워먹고, 라면끓여먹고 커피까지~~ 먹으며 찬양을 즐겁게 드리며,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식형제가 해변가에서 새벽 2시까지 낚시로 수고하였지만, 고기를 잡지 못하였고,
뜨거운 온돌방에서 잠을 자다 양말을 한짝만 벗고 잠을 푹 잤습니다. (잠을 자다 정식형제가 20cm정도 되는 물고기를 잡는 꿈을 꾸었답니다)
이른 아침, 최봉기 회장님이 일찍 출발하는 분들의 아침을 챙기시기 위해 가스불을 부치는 소리에 다들 잠이 깨었고,
윤기가 흐르는 밥과 부대찌개와 과일을 아침으로 또 먹었습니다.
아침 예배말씀 : 이사야 60장 1절 - 최봉기 형제
찬양 : 세상이 당신을 모른다 하여도 / 당신은 소중한 사람 / 등... - 나성수 형제
옆에 사람을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칙을 정하는 시간
- 모이는 날짜 : 짝수달(2, 4, 6, 8, 10, 12월) 첫째주 화요일 저녁 7시, 동창회 사무실.
- 회비 : 분납시 월 만원 1년 12만원, 일시불 1년 10만원(2만원 할인) 계좌번호 기업은행 010-6750-0180 이윤선
특별회비(MT 회비, 9기 섬김시 등) 불참자도 회비를 내고, 회비 부족시 추가로 낼 수 있음.
- 경조사비 : 결혼(본인), 장례(부모), 돌잔치(자녀)시 5만원 지출.
마지막까지 남은
최봉기 형제, 윤선자매, 정식형제, 수미자매는 바다산책겸 낚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에서 본 것처럼 망둥어 4마리를 정식형제가 낚는 것이 이루어졌습니다.(낚시를 계속해서 정식형제가 10마리를 잡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루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최봉기형제와 윤선자매와 저는 안산에 와서 우렁쌈밥을 먹었고, 최봉기형제님이 섬겨주셨습니다.
엄청큰 우렁이, 완전 맛있어요!
저와 윤선 자매는 투썸에서 맛있는 커피와 수다까지~~ 윤선 자매님이 섬겨주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먹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고 1. 12월 6일(화) 저녁 7시에 송년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2. 회비는 11월부터 시작됩니다. 윤선자매님께 납부부탁드려요.
후기
예상치 못하게 모두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모임을 통해 공동체를 통해 한사람 한사람씩 관계하고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8기가 9개월 동안 함께해서 그런지 저를 표현하는 것이 참 편안합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이 동행하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끊어지지 않는 열다섯겹줄이 되어요!
첫댓글 우~와!!
역시 8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