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은 크기가 아주 작아서 실내나 책상 한모서리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전부터 동양란을 좋아하다보니 한두점 풍란을 들이다보니 벌써 10개정도가 되네요.
전부터 얼굴 올리던 아이입니다. 오늘은 아이의 자태보다 뿌리의 모습을 보여드릴려구요.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요즘 할일이 없어서 요리 조리 살피다보니 뿌리의 모습이 아주 기이하고도 신기하네요.
물론 란으로써야 자기 살궁리 하느라고 뿌리를 길게 내리겠지만
보는 사람의 눈에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그모습이 아주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을 잘주고 자주주면 이런형상이 나오지 않지만
물을 자주 안주면 수분을 찾아서 뿌리가 자동으로 이동하면서 여러가지 형태를 만듭니다.
살기위한 발버둥이겠지요.
전에도 몇번 올렸던 사무실에서 키우는 아이입니다.
전면에서 보기엔 별스런 변화 없는 모습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8_cafe_2008_11_29_13_25_4930c3cd981be)
아랫쪽을 바라다보면 뿌리가 많이 내려가는게 보입니다.
원래 겉표면으로 뿌리가 표출된체 뻗어나가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2_cafe_2008_11_29_13_25_4930c3b19e94a)
초록색으로 뿌리가 보이는것은 물을 주면 바로 물을 머금고 이렇게 초록색으로 바로 변합니다.
원래 뿌리 색갈은 힌색에 가까웁고 끝부분만 다른색이 나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2_cafe_2008_11_29_13_25_4930c3e49b6da)
숯을 얼싸안고감아 내려가는 뿌리의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뿌리가 숯을 완전히 감싸안고 멋짐 모습을 보일거 같아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5_cafe_2008_11_29_13_25_4930c3ffbe780)
집에도 기르는 아이가 완전히 뿌리를 가지고 예술품처럼 만든아이가 있는데
그아이도 사진박아서 바루 요기다 올려보도록 하겠읍니다.
집에서 기르는 아이 사진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4_cafe_2008_11_30_12_57_49320f12858da)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5_cafe_2008_11_30_12_57_49320f08eba50)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6_cafe_2008_11_30_12_57_49320f0a2cb81)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4_cafe_2008_11_30_12_57_49320f0ba39cc)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6_cafe_2008_11_30_12_57_49320f0d0660b)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2_cafe_2008_11_30_12_57_49320f0e5cb4a)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1_cafe_2008_11_30_12_57_49320f0fb9527)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14_cafe_2008_11_30_12_57_49320f112d2e9)
첫댓글 튼실하니 잘 키우시네용^^ 전 매년 몇넘씩 보내는데 -_- 이젠 보내지 말아야지. ㅎㅎㅎ
물을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아직 하나두 가지 않았어요~^^*
뿌리가 멋지게 뻗었네요 .....예술입니다~~~~~
네 정말 자연적인 예술품이야요 일부러 하라구 해도 못할긴데...
대산님 키우시는 아이들도 많고..... ㅎㅎㅎㅎㅎ
가지가지 좋아서 좋다는거 하나둘씩 ㅎㅎㅎㅎㅎ
아이들이 튼실히 잘 자라서 이쁩니다~~^^
네 잘 자라줍니다 ...지혼자서두 잘 자라요
풍란은 습기를 좋아하는 넘이라 분무기 들고 살아야 할 정도지요. 리톱스나 다육이 하고는 정반대라 할 정도로......
네 맞아요 날마다 한번씩 분무해주어도 까딱없읍니다 ㅎㅎㅎ~^^*
이제 슬슬 풍란맛을 보셨나봄니다. ^^ 싱싱한것이 보기 좋으네요
네 신기하잔아요 자신을 보호하기위하여 뿌리가 뻗어나가는 모습도 그렇구 저런 모습에서 하얀꽃을 피워내 향기를 품어주는것두 그렇구요 여인의 몸과 같은거 같습니다 ㅎㅎ
저주 풍란 벌써 몇번째 실패를 너무많이 했는데 그래도 또 구입하고.. 풍란을 잘키우는 노하우 알려주세용![~](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풍란은 과유불급님하고 바람蘭애님이 잘 아십니다 아마도 질문하시면 잘 알려드릴거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