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그래도 재때 시간에 맞추어 도착해서 다행이에요... 주차창에서 추워죽겠는데 입구찾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ㅠㅠ
오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시는 상걸형과 정일형, 매니저형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어쿠스틱 기타 라이브를 들뜬 마음으로 관람한 뒤... 기다리던 TC차례가 되어서 와! 하고 봤는데..
아......
역시 몇몇분들을 제외하고는 아직 메탈은 넘사벽인걸까요..아니면 분위기가 어색해서 그런걸까요..
호응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맨앞줄분들이 역쉬.ㅋㅋ 노래쟁이님인가? 여하튼 좀 낯익은 얼굴이 보였던것 같은데..
장감독님 말대로 보컬 소리 못잡은게 제일 아쉬웠습니다..ㅠㅠ 역시 리허설 재대로 하지 못한게 타격이 크군요..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공연 자체는 말이죠 'ㅅ'/ (제 옆자리분들이 저 밴드 정말 최고다, 할땐 얼마나 뿌듯했는지..)
상걸형은 피부가 많이 좋아지신 것 같구.. 정일형은 어째 무에타이 하시는데 변한게 없고..다니엘형은 머리가 많이 자랐군요..
그리고 강호님 이번에 제대로 봤는데, 아 순간 보였던 실루엣이... 람슈타인의 틸린데만 같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하튼 일반 라이브 클럽과는 달리 홀도 홀만의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구조상 사운드가 새나가지 않아서 스테레오 효과를 느낄수
있었는데..역시 그래도 라이브는 때창임..
그러면 다음 라이브 기대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상걸형... 전주중에 자꾸 어딜 들어가셨어요.ㅜㅜ 형이 남아서 호응유도하면 좀더 분위기가 좋앗을텐데..
첫댓글 ㅋㅋㅋ저 못갔엇는대 ㅜㅜㅜ 누굴보신거야 !!!!
어...?
먼길와줘서 고마웠어요...ㅎㅎ
앞에서 본사람은..아마도.. 저인듯 '_'?;;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실루엣이 비슷했음..
함께 할수있어 정말 기뻣답니다 ! 감사합니다 ^^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먼길 까지오느라 고생했어요 ^^ 또 뵈요
추운 날씨에 먼길 오느라 고생했어요. 유난히 자주 무대 뒤로 계속 들어간 이유는.. 저는 공연 시작하자마자 양쪽 다리에 쥐가 나서 다리가 움직이질 않아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저 뿐만 아니라 추운데 난방이 안되는 그곳에서 꼭두새벽부터 하루종일 멤버 모두가 있었지요. 프론트 맨들 셋 다 공연 중에 다리, 팔에 쥐가 내려 너무 괴로웠답니다. 티 안나게 하느라 정말 죽는 줄 알았고. ^^ 근섬유가 파괴 되었는지 저는 오늘까지도 아파서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예요. 이해해 주길 바라고, 얼굴 보니 참 고맙더군요. 시험 잘 치시길.. ^^b
아...많이 힘드셨군요..전 그런 줄도 모르고..고생 많으셨어요..모두들 추운데..
너무너무 추운 날씨, 그리고 외진 곳에 와주어서 정말 고맙고 얼마나 많은 힘이 되는지 말로 할 수가 없어요. 반가웠고 정말 힘이 되요. 잊지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