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금오유치원 별별도서관 다녀왔어요~대중강연 대관을 위한 답사차

[13기 이미진]

*일시: 1월 19일(월) 

*시간: 오후4시~5시

*누구랑: 이미진,변병숙

*방문한 곳: 금오유치원 별별도서관

*목 적: 신입모집(지부 강사 강의) 장소 답사

*장소 대관일: 3월 18일(수), 오전10시~오후1시 사용으로(미리 운영진은 준비 가능)

신입모집 지부강사강의 장소 대관을 전화로 미리 약속받고 오늘은 인사도 하고 답사도 할겸 미리 약속 시간을 잡고 총무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처음 전화를 드렸을 때 선생님께서 굉장히 호의적이셨어요. 신입모집 강의 장소 대관으로 회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선생님들과 의논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답을 들으니 좋았습니다. 전화상으로 간략히 이번 신입모집에 대한 과정과 장소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고 진행될 강의 또한(책읽어주기,과학 지식책)전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하루 고민해 보고 연락을 주시겠다더니 다음날 잊지 않고 긍정적인 답을 주셨어요. 이어 약속을 잡고 오늘 방문합니다. 바깥 날이 몹시도 춥네요.

총무님과 함께 들어가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매우 호의적이시네요.

이숙현선생님도 나오시고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직접 말린 우엉차와 귤을 내주셔서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었어요. 이숙현선생님을 자주 뵙지는 못했는데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드는 분이네요. 작년 구미역 세월호 걸개 그림전 이야기를 하시면서 회에 감사하다고 하시던데요. 올해도 의미있는 일을 계획하고 계신 듯 합니다. 금오유치원 또한 연초에  모든 사업을 계획 하는 터라 바빠 보이시던데요. 5월 책전시 이야기를 하시면서 작년 우리회에서 참여했던 부분에 대해 또 감사의 말씀을 전하네요. 올해도 몇몇 작가를 안중에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별별도서관 아이들은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답사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장소:금오유치원 별별도서관(지하1층)(대강당이 아닌 별별도서관입니다.)

작년에 책잔치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알겁니다. 대강당과 별별도서관은 지하 1층으로 연결되어 있음을요. 현재 대강당은 아이들 교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원: 옹기종기 모여서 최대40명~50명(회원포함),앉아서 듣는 강의 형태,ppt사용가능,마이크 사용 가능(강사분이 올라가는 낮은 교단이랄까요. 듣는 분들을 위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앉아서 강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하튼 가족적인 분위기의 모습으로 진행이 될듯 합니다.

우리가 통상 들어가는 화장실이 있는 입구는 다과나 차종류로 준비 가능하고, 입구가 안내 프런트처럼 둥글게 되어 있는 곳이 바깥쪽으로 통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일반 청강인들은 그쪽 방향에서 도서관안으로 들어오므로 그쪽 입구에서 신입모집을 위한 방명록,회리플렛,회깃발등 필요한 것을 전시하면 되겠습니다. 말끔히 정리를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좁은 공간이기는 하나 책장으로 둘러싸인 도서관이라는 큰 장점이 있고 신입모집과 회홍보가 목적이기는 하나 신입모집을 위한 강의라는 의미가 큰 점을 선생님께 알려 드리니 미리 관심있는 학부모님들께 홍보를 해주겠다고 하시네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려고 하니 감사하였구요. 떡과 차종류를 모두 준비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런 감사의 마음이요. 환대와 함께 이런 호의를 베풀어 주시다니 그러면서 신입회원으로 모집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나누면서 우리회와 관계가 잘 이뤄졌구나라는 생각과 그동안 회원들의 노력이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책읽어주기 강의가 그림책 강의로 바뀔 수 있다고 하니 강의는 그림책 강의를 원하시네요. 그 부분은 우리회에 교육부장님께 전하고 조율되면 다시 연락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제가 부탁드릴때는 3/18,3/25일 2회 강의 장소 대관을 부탁드렸는데 한 곳에서 강의를 하는 것보다 다른 장소를 생각하는 것이 신입모집을 위해 나을 것으로 생각되니 3/18일만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도 한 곳에서 두번을 모두 하기에는 찾아오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 조금 염려가 된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장소 대관은 1회만 부탁드리며 신입모집,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인 책전시를 봉곡도서관에서 할 예정이라고 전하니 그 내용도 함께 홍보해 주신다고 하네요.

오늘 방문 내용을 올리다보니 사진을 좀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총무님이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제가 괜찮다고 했어요. 모두들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는.....

대신 제 눈에 담아옵니다.

*2/28(토) 책전시(오전,오후)  봉곡도서관 1층 전시공간,또는 입구 대관 해주신 답니다.

 책전시용 책상과 의자도 준비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날이 추우니 바깥은 힘들거라고 하시면서 전시공간은 전시가 없는 경우 사용가능 하다고요.)

p.s: 이숙현선생님이 <열린어린이> 서평 월간지 2015년 1월분을 2권 주셨습니다.

      앞 부분에 이숙현선생님이 쓰신 서평이 있네요.

      저희는 신간목록이 나오면 전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희경사서님 부탁으로 상모정수 도서관 일반 문화강좌(책읽어주기)6주 과정을

      맡으셨다고 하네요.학부모님들이 꾸려가는 책읽주기 동아리의 경험을 토대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듯 하고요.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계획이 2월 둘째주 쯤 공지가 되는 것으로알고

     있으니 그 때 알 수 있겠어요. 한 코너를 우리 회에서 맡아 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13기 이미진]

오늘 총무님네 아이들이 고생많았어요. 추운날씨에 엄마 기다리며 놀이터에서 논다고. 빨리 얘기하고 나올 걸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수고많았어요. 병숙씨~

[5기 소경숙]

고마운일이네요
결과도 좋았으면...
사람이 따뜻한분 같았어요
이숙현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