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기사 세종시 교직원, 연수를 통해 스마트를 더하다!

[서진화]

책가방이 없이 등교하며, 터치 하나만으로 자신의 학적 및 교과정보를 찾아볼수 있는 학교,

교실에 칠판과 분필대신 전자패드와 스마트기기로 수업을 하는 모습..

<아이들이 스마트스쿨을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책이나 박람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내용이 아닌,

앞으로 세종시의 각 학교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스마트 스쿨의 모습입니다.

스마트 스쿨이란 스마트기기와 통합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교로서

세종시에 건립되는 150여개의 학교에 이 시스템에 도입이 됩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교육시스템이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교육시스템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종시에 도입이되기에

 기존의 교직원들이 스마트 스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 입니다.

그래서 스마트스쿨의 교수법과 각종 기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하여 

행복청에서는 첫마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실시 했습니다.

<전자칠판과 스마트패드 사용모습>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계획되어 있는 이번 연수는 참샘초로 전입예정인 교직원들에게

스마트스쿨 기본 및 실무 활용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2박 3일의 기간동안 교육솔루션, 통합솔루션 이해, 교수학습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배웠으며. 이에 더하여

2월 20일에는 교수학습 기자재 교육 및 사용운영 방법, 장비 활용법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었습니다.

아직 손에 익지않은 기기들을 능숙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교수법과 교육솔루션, 각종 기기에 대한 교육이 끝났다고 해도 마무리가 된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인 것 처럼

스마트스쿨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할 시스템 관리자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스쿨 시스템 구상도>

우리나라 최초의 도입되는 스마트 스쿨 시스템이니 만큼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수인데요

도서관리 시스템, 교육 및 유지관리, 시설관제 솔루션등 다양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필두로

운영과 관리방법에 대해 강도 높은 교육이 실시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끝마치고 3월 2일이 되면 참샘유치원, 참샘초등학교, 한솔중학교, 한솔고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스마트스쿨이 운용이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참샘초등학교의 전경>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스쿨로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이를 맡게 될 교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들일지라도,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이에 행복청에서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앞으로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교수․학습활동의 질을 높여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더한다면 세종시의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안정된 운영과 합리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선진교육시스템의

모범사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최첨단 교육도시! 세종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신수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