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제주도 힐링 패키지 여행을 취급하는 ‘제주 대박투어’가 2023년 작은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제주 여행으로 섬기고자 후원교회를 찾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여간 이어지는 가운데 특별히 더 큰 어려움에 놓였던 미자립교회를 섬기고자 계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1500만원 예산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대박투어 이사 백만기 목사는 여러 차례 제주도 여행을 다니면서 비용 대비 부실한 일정에 불만을 갖던 중, 직접 발로 뛰어 문의하고 조사하여 좀더 알찬 일정을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마침 가까이 지내던 목회자들이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하여 자신이 짠 일정으로 가이드로 나섰다가 계속되는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교회들을 섬기고 있다.
백 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들이 제주에 와서 쉼을 갖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항공료와 현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최상의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백 목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예장합동총회, 개혁총연 동북아대회,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은혜교회, 광명노회, 부흥사단체, 원로목사회 등 한국교회의 제주도 여행을 가이드해왔다.
백 목사는 “제주도 여행 또는 제주도 성회를 계획하는 교회와 단체들이 부당하게 비싼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도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추억, 성공적인 성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여행문의 백만기 목사 010-2759-1053)
제주 대박투어, 작은교회 목회자 사모 위한 여행 프로젝트 마련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cupnews.kr)